NH농협 군포시지부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과 이명근 군포농협협동조합 조합장은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 홍보활동 ▲차 없는 거리 프로그램 제작 ▲철쭉축제 내 포토존 디자인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 잡은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 철쭉동산,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철쭉 100만 그루가 연출하는 장관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상복 NH농협 군포시지부장은 “11회를 맞는 군포철쭉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축제추진위원으로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를 꽃피우는 군포철쭉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NH농협 군포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도시공사가 지난 9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특별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장 직속 안전시설팀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협력업체 대표자에게는 안전보건수칙 준수와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대수선 보수 공사 기간 중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하여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대수선 보수 공사 중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 요임으로 인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네트워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참여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을 비롯해 ▲군포문화원 당정문화도서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 주민자치회 ▲수리동 주민자치회 ▲군포시 교육체육과 등 총 6개 기관(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현황 및 계획 공유 ▲기관별 사업계획 발표 ▲상호 협업방안 모색 등이 다뤄졌으며, 참여 기관들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 단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 간 신뢰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수리산 임도오거리 일대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은 산악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에 의용소방대를 배치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하루 평균 6명 내외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3명은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나머지 3명은 등산로를 순찰하며 등산객 대상 안전캠페인 및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 순찰,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이다. 특히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부상자 조기 발견과 현장 응급처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1회 임시회(4월 8일~17일) 기간 중 3일간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해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11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9대 군포시의회는 개원 이후 총 177건의 의원 입법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18회의 회기 동안 회기당 평균 9.8건, 월평균 5.2건의 입법 성과를 올린 셈이다. 김귀근 의장은 “매월 5.2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진 것과 같은 성과”라며 “이 모든 노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의회는 자치법규를 시대 상황에 맞게 개정하거나 새로 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11건의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대표 발의 의원별로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한세대학교는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최근 학교 인근과 의왕시 오봉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인자 총장을 비롯해 한세대학교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도로와 오봉산 등산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화재 예방과 자연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노인복지관 배식 및 설거지 봉사, 지자체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이 있다. 백인자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국 출신 유학생 YANG HAODI(성악 전공 박사과정 4학기)는 “환경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참여했다”며 “국적을 떠나 모두가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군포시는 지난 9일 관내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와 군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관으로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광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군포시민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차이’, ‘배려’, ‘감수성’이라는 슬로건 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에티켓 홍보로 시작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해볼 수 있는 장애공감 OX퀴즈 이벤트가 열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이 사회통합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군포시는 2025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발굴·해소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한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주체가 참여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배터리 제조업체, 공장시설, 요양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집중안전검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 개선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시민들의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민 점검신청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5월 30일까지 온라인(안전신문고 앱·포털), 오프라인(각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
군포도시공사는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내 신규 타워주차장의 준공을 앞두고 선제적인 민관 합동 시설물 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공 전 건축물의 하자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의 각 시설 담당자와 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상태 ▲주차면의 구획선 상태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확인 ▲입·출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성 등으로, 타워주차장을 이용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점검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신규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 철쭉동산,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군포시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군포철쭉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추진위에는 안전분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행사 전반에 걸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포시의회 의원, 축제 관련 전문가들도 함께해 단계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 중이다. ▶산불 피해 고려한 프로그램 조정…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국민적 애도를 반영해 축제 프로그램 역시 일부 조정됐다. 당초 계획되었던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불꽃·화염 관련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은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자발적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축제기간 중 시민들이 모은 기부금도 해당 지역에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축제 운영에 있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민원이 제기됐던 산본 5단지 인근 주차 문제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