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은 내년 3월 3일까지 도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미술의 꼬리달기’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관람객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을 개발한 도미술관이 오픈 플랫폼으로서 미술관 소장품에 관한 대중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전시다. 도미술관은 이 전시를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나도 큐레이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들이 큐레이터의 역할 중 일부분을 대신 수행하는 관람객 중심의 ‘소셜 큐레이팅’ 전시다. 또 전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술작품이 작가의 손을 떠나서 관람객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둔다. 동시대 예술은 오픈 플랫폼으로서의 데이터베이스 이거나 공동체가 기반하고 있는 사회적 지식을 생산하는 지식생산시스템의 일환으로 전환하고 있다. 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술이 지식정보사회에서 예술의 또 다른 기능에 대한 모색이 필요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ldqu
일산 킨텍스는 2013년 3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니콘과 함께하는 Life in Pictures & 마크리부 사진전’(이하 LiPs)을 연다. 킨텍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유명 매그넘 사진작가인 ‘마크 리부’의 대표작 190점의 전시와 니콘의 최신형 풀프레임 DSLR을 대여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15개의 스튜디오 등 관람과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마크리부의 대표 사진을 따라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과 사진촬영의 특징을 활용해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존도 마련되어 있어 기존에 어렵게 느껴졌던 촬영기법들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장 내에서 찍은 사진들은 인터넷 존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모리와 후지필름의 사이트에서 액자, 앨범 등으로 인화주문을 할 수 있으며,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현장에서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도 있다. 킨텍스 관계자는 “기존의 사진전시회와는 차별화되는 다양한 체험전시 공간으로 마련된다”며 “행복한 순간을 특별한 작품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원, 초등학생 이하는 6천원이다. 전시회에 대한…
과천CS(시설관리공단)가 12월 한 달동안 발레와 코미디연극, 희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물을 시민회관 대·소극장 무대에 올려 시민들이 골라보는 재미에 빠지게 한다. 공단이 준비한 공연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발레의 3대 명작으로 손꼽히는 ‘호두까기 인형’과 관객들이 쉴 틈 없이 웃음보를 자극하는 코미디연극 ‘늘근 도둑이야기’, 전문극단과 시민들이 합작한 희극 ‘맹가네 경사’로 하나같이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이다. 매년 이맘때면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녀의 꿈을 소재로 아름다운 춤과 음악이 무대를 가득 메운다. 국내 3대발레단 중 하나인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은 한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안무와 연출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클라라와 왕자의 결혼식에서 소개되는 각 나라의 전통춤에 한국 춤이 등장하고 2막 마더 진저는 조선시대 왕비의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한다. 제임스 전은 이런 변화도…
극단 ‘기린’이 16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연극 ‘청문’을 무대에 올린다.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전용공간지원 사업인 이번 연극 ‘청문’은 대선을 목적에 둔 대한민국 유권자들 스스로가 자신을 먼저 성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극단 기린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역사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조각나고 파편화 된 자신을 성찰해 통합된 자, 하나 된 자로 거듭 태어나야 합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31-317-0419)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1월 13일까지 과천 본관 제1전시실과 중앙홀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수집한 소장품을 일반에 선보이는 ‘신소장품 2011’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박수근, 남관, 문범, 진기종, 윌리엄 켄트리지, 니꼴라 물랭의 작품 등 국내·외 근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반영하는 엄선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근대기의 작품, 1950∼70년대의 추상 및 실험 작품, 2000년대의 대표적인 비디오 설치작품을 조망하고, 시대별 이야기에 따라 구성된다. 매년 수집되는 엄선된 소장품들은 수집 당시의 미적·문화적 시각을 잘 보여주며, 이는 동시대 미술계의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2011년의 수집정책은 왕성한 활동을 전제한 주요 작가들의 대표작품, 동시대 미술의 국제적 맥락에서 주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 한국미술사 정립을 위한 1970∼80년대 실험미술작품 등의 우선적인 수집을 원칙으로 이뤄졌다. 2011년도 수집 작품은 총 140점으로 78점은 구입을 통해 62점은 기증을 통해 수집됐으며, 주요 작품에는 박수근의 ‘정물화’,…
인천아트플랫폼은 플랫폼 3기 공연분야 입주작가인 ‘연희컴퍼니 유희’와 기획협력사업으로 오는 9일과 16일 ‘퍼니 도깨비와 미스터 혹부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결과보고 작품이 지속적으로 공연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희컴퍼니 유희’는 젊은 전통 연희인들이 새로운 한국적 공연물을 창조해내기 위해 모인 그룹이다. 연희란 탈춤, 풍물, 굿을 포함한 한국 전통공연예술을 의미하고, 한국인에게 가장 가까운 놀이이자 일상이었지만 지금은 대중들에게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연희컴퍼니 유희’는 ‘당신’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한국적 공연물을 창조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퍼니 도깨비와 미스터 혹부리’는 우리 고유의 설화인 ‘혹부리 영감 설화’에 또 다른 도깨비 설화를 가져와 기존 이야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한층 재미있게 했다. 또 사물놀이, 구음 등을 접목해
비트컴퍼니 한울소리가 7일 인천계양문화회관에서 창작 공연 ‘엎어쑈’를 선보인다. ‘엎어쑈’는 타악퍼포먼스, 전통타악, 연희, 한국무용 등 공연 예술과 사진, 문학 등의 시각예술이 결합된 특색 있는 공연이다. 또 새로운 공연 형식에 맞는 새롭게 제작한 악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한울소리의 타악과 무용, 전자기타세션이 함께 어우러지고 또한 재활용품을 악기로 활용하는 공연으로 퍼포먼스와 이병찬 작가의 무대미술이 만나서 판타지한 무대 상황을 연출한다. 이병찬 작가는 비닐만을 이용해 거대한 볼륨감을 동적 움직임이 있는 생명체로서의 이미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고, 한울소리가 준비한 엔딩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음향적 에너지로 샤워하는 듯 한 풍만한 체험을 안겨준다. 한울소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가슴을 울리는 저음의 박력으로 이제껏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퍼포먼스”라며 “한울소리가 트랜디한 감성과 실험정신으로 준비한 참신한 브랜드 공연 ‘엎어쑈’를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모임 횟수 줄이고 1차에서 끝내야 피할 수 없다면 채소·과일안주 선택 숙취로 일상 지장 온다면 3일간 금주 과도한 사우나·고열량 음식 등 금물 물·비타민 섭취 숙취 해소에 효과적 현명한 송년회 대처법 직장인들 대부분은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관계와 집단에 속해 연말연시 기간 여러 차례의 송년회와 신년 모임을 갖게 된다. 이들 모임은 주로 저녁 밤 시간대에 자주 갖게 돼 생활 리듬이 깨지기 일쑤다.한 해를 돌아보며 정리하고 새롭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해야 할 송년회 기간이 몸과 마음이 지치고 두렵고 피하고 싶어하는 때로 일그러져 있음은 분명 극복해야할 단상임이 틀림없다.우리 회식 문화는 술 마시는 게 목적처럼 보이곤 한다. 연중 술과 가장 친하게 보이는 12월 송년회 달을 맞아 음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삶의 지혜를 비교적 상세히 살펴본다. ◇간기능 회복 최소 3일간 금주 술(알콜)은 구강부터 소장까지의 모든 점막에서 흡수된다. 특히 소장에서 주로 흡수된 후 간과 근육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숙취 유발 물질로 전환되고 다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돼 배출된다. 알콜의 대사 과정에 작용하는 효소의 종류와 양에는 개인별 차이가 있
아주대병원은 최소침습 위암 수술성적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사실이 최근 국제 학술지를 통해 발표됐다고 5일 밝혔다. 아주대병원 외과 허훈·한상욱·조용관 교수팀은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위암으로 진단받은 7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위암에 대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수술을 분석한 결과, 2003년 전체 위암 수술 중 14%에 불과하던 최소침습수술의 비중이 2010년에는 50% 가까이 높아졌으며, 수술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전절제술이나 진행형 위암 수술과 같이 높은 수준의 임상술기가 필요한 최소침습수술의 비중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는 아주대병원의 최소침습 위암수술의 성적이 세계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위암수술의 발전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는 의미다. 아주대병원은 2003년에 최소침습 위암수술을 시작하여 2012년 9월까지 총 1천300건 이상을 시행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최소침습 위암수술을 시행한 병원 중 하나가 됐고, 최근에는 아주대병원 위암 환자의 50% 이상이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받고 있다. 최소침습수술의 방법에서도 과거에는 위암 발생부위를 절제하거나 이어 붙이는 과정에서 위의 일부를 배 밖으로 꺼내 수술해야 하는 기술
숨쉬는한의원은 지난 3일 한의원 본점에서 대한노인회 수지지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숨쉬는한의원과 대한노인회 수지지회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쉬는한의원 이정균 대표원장과 수지지회 이경숙 지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수지지회와 숨쉬는한의원에서 노인의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수지구 5천 여명의 노인 회원들에게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숨쉬는한의원 4개 지점들도 지역별 노인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수지노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수지지회 노인회 회원 대상으로 한방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