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14일과 15일 이틀간 분당구청 맞은편 중앙공원에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의 오페라 ‘돈지오반니’, ‘안나볼레나’ 공연실황을 무료로 상영한다. 국내에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공연을 멀티플렉스 상영관과 공연장에서 내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의 야외무대에서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최고 오페라 공연을 영상으로 즐기는 ‘Met Opera Live’ 프로그램은 실내에 갇힌 오페라를 탁트인 공간에서, 와인과 먹거리를 곁들여, 선선한 바람과 함께 한편의 영화를 관람하듯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페라와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다는 놓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안인기 대표이사는 “일부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내 집 앞에서 혹은 우리 동네 공원에서 격조 높은 문화예술을 즐기는 것, 이렇게 문화가 생활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성남문화재단이 꿈꾸는 목표”라면서 “시민 생활공간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숨결이 모세혈관처럼 흐르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창작센터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4차에 걸쳐 1박2일 주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주말가족캠프는 일반인들에게 낯선 아트레지던시를 직접 방문하고, 예술가 작업실의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작가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창의 교육의 기회와 더불어 서해안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이면서, 지역주민협력(마을안길 조성 벽화 그리기, 정자 만들기, 폐기물 정리 등) 사업과 연계된 자원봉사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이상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으로 낮에는 동시대 예술을 매개한 재미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저녁에는 입주 예술작가들이 기거하는 숙소에서 함께 머물며 밤늦도록 예술적 소통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이튿날은 지역협력과 연계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4시간 봉사활동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모차르트 어린이 뮤페라 발레-바바비비 사랑이야기’를 8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또 무대에 올리는 ‘바바비비 사랑이야기’는 2011~2012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모차르트가 12세에 처음으로 작곡한 오페라 ‘바스티엥 & 바스티엔느’를 발레뮤지컬 형태로 편곡, 오페라와 뮤지컬장르의 경계를 없앤 새로운 시도로 기존의 오페라에 발레와 연극을 더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공연은 동화책이 놓여있는 책상무대를 시작으로 책속의 등장인물이 밖으로 나와 극을 전개하는 식의 구성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오페라가 아닌 한편의 동화를 보듯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고 동화책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판매는 공연 당일 1시간 전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15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일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차례 예절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차례상을 그대로 재현해 직접 상 차리는 법을 배우고, 한복의 올바른 착용법과 절 예절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사업단은 특별행사로 추석 날 각 집안별로 사용할 지방 쓰기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중학생 자녀와 학부모 10팀으로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접수하지 못한 일반인들은 별도 접수 없이 당일 날 행사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관계자는 “남한산성 한가위 차례예절교육은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화재단이 경기도 최초로 ‘느린 우체통’을 마련했다. ‘느린 우체통’은 책 테마파크 북카페 입구에 내가 보낸 편지를 1년 뒤에 받아보는 것으로 빠르고 편리한 것을 선호하는 요즘, 잠시나마 삶의 속도를 줄이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다림의 미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업체의 후원을 받아 편지지와 편지봉투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돼, 책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 추억 선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5일 오후 5시 원미연&강수지콘서트 ‘우정의 무대’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두 여가수는 지난 20년간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자매 이상의 친분을 쌓아 온 사이로 90년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991년 ‘이별여행’을 발표하며 실력파 가수로 스타덤에 오른 원미연, 1989년 1집 앨범을 발표해 지금까지 음악, 방송활동과 DJ등 활발하게 활약중이다. 최근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의 OST ‘위로해주세요’로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극중 캐릭터와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1990년 데뷔곡‘보라빛 향기’로 혜성처럼 팬들에게 다가온 강수지는 이듬해 발표한 ‘흩어진 나날들’은 그녀를 비주얼만이 아닌 풍부한 감성을 노래하는 여자가수로 만들며, 9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남성들의 첫사랑이었다. 지난 2010년 연말 듀엣공연 이후 오랜만에 뭉친 그녀들은 총 3부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인데, 1부와 2부는 ‘흩어진 나날들’
이탈리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로마오페라하우스 정상급 가수들이 20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오페라 갈라쇼 ‘탑클래식’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DSD삼호아트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테너 ‘니콜라 마루티누치’, 소프라노 ‘가브리엘라 스티몰라’, 메조소프라노 ‘키아라 키알리’, 바리톤 ‘카를로스 안드레드 말라드’ 등 로마오페라하우스 주요 배역 출연자 4명이 동시에 무대에 무대에 선다. 니콜라 마루티누치는 금세기 최고의 드라마틱 테너로 불리며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남자 주인공 칼라프 왕자역을 가장 뛰어나게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드라마틱 테너란 서정적인 리릭 테너와 달리 비극적이고 어두운 배역에 어울리는 중량감 있는 음성으로 마루티누치는 엄청난 폭발력을 필요로 하는 칼라프 역을 세계 유명 극장에서 10년 넘게 연기해 왔다. 마루티누치는 중국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2003년 상암월드컵경기장 투란도트 공연과 2005년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각각 칼라프 역으로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니콜라 마루티누치는 수원 공연에서 레온카발로 오페라 팔리아치의 ‘의상을 입어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싸이(박재상·35)의 미국 진출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빌보드는 4일(이하 현지 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싸이의 미국 진출 소식을 전했다. 빌보드는 “코리안 팝스타이자 중독성 있는 뮤직비디오로 미국에 돌풍을 일으킨 싸이가 브라운(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의 스쿨보이 레코즈(Schoolboy Records)‘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스쿨보이 레코즈’는 브라운이 설립한 회사인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SB 프로젝트)’ 산하의 레이블이다.빌보드는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에 실린 싸이-브라운의 자축 영상 메시지 등을 소개하며 대형 기획사와 손을 잡은 만큼 싸이의 앞날은 밝다고 전망했다.빌보드는 또 싸이가 빌보드 소셜 50 차트(SNS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순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 초청받은 것 등도 소개했다.미국 음악 전문 채널 MTV 역시 홈페이지의 뉴스 코너를 통해 싸이가 브라운과 계약한 것,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한 것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벌·독사에 물렸을땐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 가을철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벌초를 하러가거나 성묘를 다녀오려다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시기다. 예방법과 응급처치법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 박무길 원장은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예방방법 1. 출발 시 긴옷을 입거나 피부를 방어할 수 있는 옷을 선택한다. 2. 향기가 진한 화장품이나 색이 화려한 옷은 벌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3. 응급약품을 준비한다. 4. 산길에서는 등산용 지팡이나 긴 막대를 이용하여 숲을 헤치며 나아간다. 5. 벌초를 시작하기 전 주변상황을 먼저 살핀다.(벌초된 것을 버릴 곳을 정한다.) 6. 벌초 중에도 시선을 집중하고 안전사고 및 벌이나 뱀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면서 실시한다. ▲벌에 쏘였을 때의 응급처치 1. 벌에 쏘였다면 가장 먼저 벌침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벌침이 있다면 침에서 독이 계속 나오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벌침을 제거하기 위해 손을 사용하기 보다는 카드 등을 활용하여 벌침을 긁어서 빼내는 것이 좋다. 손을 사용했을 때 잘못하면 벌침이 더 깊이 박히는 역효과로 이
무더웠던 여름, 길지만 짧았던 우리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지나갔다. 개학을 맞아 우리 현명한 어머니들의 가정과 우리 아이들은 여름방학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학기를 잘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계절에 적응해 가는 사람의 특성과 근래 들어 학업 환경에 더욱 적응해가는 우리 아이들의 특성상, 개학은 새로운 시작이지만 또 하나의 부담이 되리라고도 본다.이제껏 예기해 왔던 우리 아이들의 바른 성장, 그 세 번째 시간으로서 가을의 계절에 맞는 바른 성장의 포인트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가을은 계절적으로 성장에 있어서 두 가지 큰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환절기로서 온도 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이고, 또 하나는 천고마비의 계절로서 아이들이 성장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는 것이다.성장을 방해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대표적인 것으로 비염이 있는데, 이 부분은 앞선 칼럼 이야기에서 밝혀서 인지하신 대로 일 것이다. 그럼 예전부터 내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지는 성장 관련 요소는 무엇일까? ‘말이 살찐다’는 표현은 표면적으로는 살이 찐다는 말을 의미하지만, 넓게는 사람의 대사가 정상화 되어서 몸이 건강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