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도시관리공사 창립 10주년 힘찬 도약 고양시설관리공단과 고양도시공사의 자율적 통합으로 2011년 4월 출범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의 체육사업, 문화사업, 교통사업, 환경사업, 도시사업의 총 5개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주현 사장을 중심으로 지난 2년 동안 210여명의 임직원들은 공단시절 다소 수동적이고 방어적이었던 조직문화에서 탈피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과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성 사장은 우선 통합공사 출범과 더불어 조직발전상 제시를 위한 미래전략추진단을 구성해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및 부서 통·폐합을 통한 과감한 조직개편부터 단행했다. 그리고 고객행복, 변화와 혁신, 성과창출이라는 3대 경영이념에 기반을 둔 ‘변화와 혁신 보고서’ 발간을 통해 통합공사의 성공적인 미션·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속 실천해 오면서 진정한 통합공사로 발전하는 데 큰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의 경영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전국 시·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한해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마련한 2013 윈터페스티벌이 12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과 아늑한소극장에서 펼친다. 특별한 연말을 선물해 줄 도문화의전당의 윈터페스티벌은 클래식, 국악,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엄선한 명품 레퍼토리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하면 좋을 공연 7편을 선보인다. 특히 조재현 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은 21일 ‘소통, 톡 TALK’ 시리즈의 세번째 무대 ‘배우 조재현의 모노 토크-나는 여전히 꿈꾼다’로 직접 관객과 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내달 6일부터 7色 무대 선사 역동적 발레 ‘호두까기 인형’ 첫 문 환상 하모니 ‘파리나무 십자가’ 현대인들에 위안·용기 전하는 진솔한 ‘조재현의 모노토크’ 도립국악단·소리꾼 장사익 협연 인생 희로애락 풀며 한해 돌아봐 수능 수험표 할인 등 최대 50%↓ 가족·친구·연인 등 훈훈한 연말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
■ LH 경기지역본부 분양 4·1부동산대책 수혜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사업지구내 미분양 됐던 아파트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조건을 내세워 다시 한번 분양에 나선다. 4·1 부동산 대책으로 연말까지 생애최초주택구입시(85㎡이하, 6억원 이하) 취득세와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기 때문에 현 시점이 내 집 마련의 가장 좋은 기회라는 것이 경기지역본부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업지구를 소개한다. 군포 당동2지구 연말까지 계약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 B-1, S-1블록 84㎡… 3.3㎡당 최저 860만원대 전매제한·거주의무기간 대폭 완화 구매부담↓ C-1블록 100~135㎡ 선착순 동호지정 가능 경기지역본부는 보금자리주택인 군포시 당동2지구 내 B-1, S-1블록 85㎡이하 및 C-1블록(삼성마을5단지) 100~135㎡ 공공주택을 선착순 분양한다. 지난해 5월 분양한 B-1, S-1블록은 전용면적 84㎡다. 내년 5~6월 입주예정으로 원하는 동호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데다 보금자리 주택지구 관련법 개정으로 전매제한(7년→4년
나눔의 현장 용인시가 9월부터 연말이 가까워 오기까지 용인시 자원봉사자들과 각 읍·면·동 관련 단체가 중심이 되어 사랑의 이웃 실천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특히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담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배우 이종석 팬클럽에서도 불우이웃을 위해 쌀 화환과 영화티켓을 전달,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주민·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팔 걷어부치고 김장김치 버무려 각 읍·면·동 관련단체 중심으로 관내 복지시설·독거노인 등 전달 용인출신 배우 이종석과 팬클럽 쌀화환·영화티켓 기부행사 눈길 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위해 3일간 김장축제를 열어 훈훈한 화제가 됐다. 15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김장축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울장애인공동체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축제는 바텍ENG에서 주관하고 매년 한울공동체에 도움을 주는 애그리퓨리나 자원봉사회와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서 후원했다. 김장축
■ 양주 ‘경기북부 대표 연구개발 기업도시’ 육성 방안 각 지자체들은 저마다 지역만의 브랜드가치와 경쟁력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를 구축, 기술개발비 및 생산비 절감과 기업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양주시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남면·상수·구암·검준·도하산업단지를 비롯해 앞으로 조성될 은남산업단지 등 대단위 산업벨트 구축에 힘써 오고 있다. 그 결과, 올 초 홍죽일반산업단지(홍죽산단)가 준공 승인을 마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했다. ‘경기북부 대표 연구개발 기업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양주시의 노력과 홍죽산단의 조기 분양을 위한 대책방안들을 살펴본다. ■ 기업의 꿈 실현할 ‘홍죽산단’ 4대 강점 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동 시행한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일원 58만6천㎡ 규모의 홍죽산단은 2008년 3월 산업단지 및 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을 받았다. 유치업종은 식품, 섬유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시장에 출마하는 인사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벌써부터 선거 열기를 달구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비롯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신당 등을 포함하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여야 예상 후보군만 10여명을 훌쩍 넘긴다. 이들 인사들은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히고 시민들과 스킨십을 늘리기 위해 잰걸음을 보이는가 하면, 앞 다퉈 출판기념회를 갖고 세를 과시하시도 한다. 인천시장 선거는 여야 각 당에서 거론되는 후보군만 4~5명 수준이어서 예선전인 당내 경선부터 여-여, 야-야 간 각축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내세울 수 있다는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경선을 통한 흥행 효과도 있겠으나 내부 출혈에 따른 동력 상실을 의식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처럼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가 될 수도권 인천시장 선거는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여야의 전초전 성격이 짙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과 함께 송영길 현 시장의 시정 평가도 겸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시계추도 빨라지고 있다. 지방선거…
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가 9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최상위그룹 학교에 포함됐다. 특히 서정대는 안정성·수익성·성장성을 갖춘 기업들과 연계한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정대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전체 취업률 96% 이상을 달성했고, 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로 변경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연속 수도권 대학 1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연속 한강이북 대학 1위(캠퍼스 기준, 졸업생 1천명 이상)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취업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기능과 기술을 공인받는 것이 현장 적응력과 급여, 직업의 안정성을 높여 성공적인 사회생활로 이어지는 데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김홍용 총장은 2011년부터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의 좋은 일자리 취업을 위해 학과별로 근로조건, 급여, 기업의 규모 및 성장성 등 조건이 우수한 산업체를 취업처로 개발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어학능력 향상, 경진대회 수상 등을 통해 실력을
. 1조여원 땅 무상 제공 특혜? 민간사업자, 금융기관 자금 빌려 토지매입 후 서울대에 넘기는 방식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 여러 곳 적용 시의회도 모르는 밀실행정? 홈페이지·소식지·주민과의 대화 등 모든 방법 동원 추진현항 지속적 홍보 빈껍데기만 온다? . 4천여명 수용 기숙형 교육시설 병원·연구센터 등 대규모 복합 입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사업 기대감 협상소식에 시범단지 100% 조기분양 배곧신도시 단지 조성공사 착착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신속 지원 ▲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인 시흥 배곧신도시 조감도. 지난 8월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역의 특성화 사업 민간사업자(SPC 특수목적법인)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라건설㈜이 선정됐다. 최근 어려운 부동산시장 상황 속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되고, 사업 착공과 직결되는 민간사업자 선정으로 시흥시 안팎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라건설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기까지 그간 서울대와 시흥시는 많은 논의를 거쳐 왔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시흥캠퍼스와 관련해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년 12월 시흥캠퍼스 조성에 관한 기본협약을 완료했다.…
안산·고양·수원·군포 순회 개최 지역별 다양한 주제로 정보 전달 “전시회 부스 디자인에 전략 담으면 해외 바이어 컨택 기회 크게 늘 것” 화장품 등 인증절차·서류준비 등 중국 인증제도 전문가 노하우 전수 온라인 마케팅 효과적 활용팁 소개 구글 비즈니스 툴 등 ‘관심 집중’ 무협 경기본부 ‘Trade 3.0 해외마케팅 전략 순회 설명회’ 성료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내 수출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안산, 고양, 수원, 군포 등 경기도 4개 지역에서 개최한 ‘Trade 3.0 해외마케팅 전략 순회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내 수출기업인 500여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는 각 지역별로 주제를 달리 정한 것이 특징. 해외전시 부스디자인 전략, 중국 인증 취득 노하우,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등 무역업체들이 실질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정보가 전달됐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해외 전시 부스디자인, 이제는 전략적으로 고양시 소재 C사 대표는 &ldqu
백남준아트센터 수상작가 더그 에이트킨 국내 첫 전시회 백남준아트센터는 내년 2월 9일까지 2012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작가 더그에이트킨의 개인전 ‘더그 에이트킨: 전기지구(Electric Earth)’를 연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더그에이트킨의 국내 첫 개인전이며, 작품 ‘전기지구’는 더그에이트킨의 비디오 아트의 원형과도 같은 작품이다.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전기지구’展 내년 2월9일까지 영상 8점 어두운 4개 공간에 전시 비연속적 시간·공간, 통감각적 자극 9분50초간 하나의 꿈 보는 듯 백남준 회고전 ‘백남준 온 스테이지’ 젊은 시절 퍼포먼스 결과물 등 전시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를 통해 처음 소개된 더그에이트킨의 ‘전기지구’는 그에게 황금사자상을 안겨준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세계 주요 미술관에서 소개되고 있다. ‘전기 지구’는 총 8점의 영상으로 구성된 다중채널 영상 작품으로, 4개의 공간에 걸쳐 상영된다. 첫 번째와 마지막 공간에는 각각 1점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