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3일 오후 2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어린이실에서 풍선아트로 포토존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학습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마법 풍선과 색연필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어 ‘개미와 베짱이’라는 그림책을 패러디한 동화구연과 ‘내가 꾸미는 캐리커쳐’강좌로 필통에 자신의 캐리커쳐를 그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필통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모든 행사는 무료며 ‘내가 꾸미는 캐리커쳐’와, 동화구연은 어린이실을 방문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glec.or.kr)나 전화(☎031-259-108)로 문의하면 된다.
남녀초등부~실업팀까지 국내 최다팀 보유 새마을체육회 부회장 역임 지역발전 기여 전국체전 26차례 종목 勝 금자탑 위용 과시 올림픽 무대 여자 유도 금맥 끊긴 것 아쉬워 한국 남자 유도는 이제 종주국인 일본도 함부로 대하지 못할 만큼 세계 정상권에 들어선 반면, 여자 유도가 20년 가까이 올림픽무대에서만 정상에 오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하지만 매년 세계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물론 2016 리우 올림픽에 한국 여자 유도가 시상대 맨 위에 서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경기도 유도는 지난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 우승 14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전국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또 같은해 벌어졌던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다 메달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넓은 저변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특히 남녀초등부 각 12개팀, 남중부 13개, 여중부 10개, 남고부 5개, 여고부 4개, 남녀대학팀 5개, 남녀실업팀 5개 등 국내 최다팀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하지만 이런 경기도 유도의 발전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도 유도의 도약기부터 발전기, 현
■ 안양 여성친화도시 사업 2주년 성과 가부장적인 시대에 아버지들이 어머니들께 가장 했던 말은 말은 “여자가 살림이나 하지 어딜 밖으로 나가냐”, “여자가 뭘 안다고 나서냐”는 말 등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말들도 말 그대로 옛말이다. 요즘에는 “여자말을 잘 들어야 가정이 편하다”는 말이 나올만큼 여성의 지위가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사회전반에서는 여성은 사회적 약자로 출산·육아·살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출산휴가 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눈칫밥을 먹거나 회사를 그만두는 상황에 처하는 등 불이익이 여전하다. 이에 안양시는 약자인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출산·육아·살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에 복귀를 원할 경우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안양시는 여성친화도시 2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 민·관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민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여성친
정약용이 ‘여유당전서’에 쓴 것처럼 항상 살얼음 위를 걷듯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거버넌스 행정과도 일맥상통한다 수원시 과거와 현재 열공 중 매주 목요일 ‘수원읽기포럼’ 진행 화성행궁·팔달문 구도심 등 탐방 현장 정서 알고자 책상머리 연구 탈피 수원시 미래 밑그림 그리는 중 광역자치단체급임에도 기초지자체 시민 115만명 행·재정적 피해 문제 주민참여형→주민주도형 행정 선도 “거버넌스 행정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복잡하고 더딘 절차로 보일 수 있지만 행정행위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행정입니다.” 지난 3월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수원시정연구원의 손혁재(59·사진) 원장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거버넌스 행정을 이같이 표현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거버넌스 행정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손 원장은 연구원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에서 거버넌스 행정을 첫번째 목표로 삼았다. 그는 “우리나라에 거버넌스 행정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것
도내 문화재단 어린이날 공연·행사 풍성 지난 1988년 재개정된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은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공간을 제공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어른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태도를 기를수 있도록 도와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쉽게 말해, 어른은 어린이에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가정의 달 5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5일 어린이날, 도내 곳곳에 마련된 ‘재미있고 교육적인’ 공간을 소개한다. 경기문화재단 ‘열려라! 뮤지엄파크!’운영 3개 박물관·미술관 도보 5분거리 흥겨운 공연·백남준 기획전 등 눈길 경기문화재단이 4일과 5일 이틀 동안 ‘2013 뮤지엄파크 어린이날 큰잔치, 열려라 뮤지엄파크’를 연다. 용인 뮤지엄파크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3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도보로 5분 거리에 맞붙어 있는 국내 유일의 뮤지엄 테마파크로 어린이날 당일에는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가 어린이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개방된다. 경기도박
‘넘어짐 재해’ 실태와 예방 사업장·근로자 수 증가 비례 사고 늘어 이동·배달업무 많은 서비스업 특성상 겨울철 눈길·빙판사고 급격히 증가 대부분 건물관리·음식·도소매업 재해 물기 등 이물질에 넘어지는 사고 다반사 계단 낙상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 많아 미끄럼 방지용 타일·매트·테이프 시공 바닥 물·기름기 등 수시로 제거 ‘예방’ 안전수칙·응급조치 요령 등 숙지해야 근로자가 작업장 바닥이나 경사면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짐, 또는 걸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넘어짐 재해’라고 한다. 넘어짐 재해는 작업장의 바닥에 있는 이물질이나 정리정돈 상태가 불량해 안전한 통로가 확보되지 않았을 때 주로 일어나며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서비스업에서 산업재해는 2만9천159명(전국기준)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그 중 315명이 사망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 관내에서는 같은 기간 1천734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18명이 사망해 전체 재해자의 약 26%를 차지했다. 지난 3월 현재 안전
28일 신임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태년(성남 수정) 의원은 임기동안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가장 큰 중점 과제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위원장은 “당원들이 저를 도당위원장으로 선택해 준 것은 지금 어려움에 처한 민주통합당을 혁신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려움에 처한 민주당을 위해 도당이 민주당의 혁신과 승리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가 어떤 환경속에서 치러질지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선거기획단의 조속한 구성을 통해 도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통해 짜여진 맞춤형 정책들을 미리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천과 관련해서는 “공천심사위원을 최대한 많은 숫자로 구성하는 한편, 외부인사를 많이 포함시킨 시민배심원적 성격의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공심위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보들이 지역 당원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종선택권은 지역 당원에게 넘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열하게 진행된 선거…
추억의 철도·친환경 관광 주제 왕송호수 배경 내달 4~5일 열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눈길 미꾸라지 잡기 등 체험 다채 어린이 가요제 열띤 경쟁 기대 글짓기·그림 대회 등 장기경연 인기 가수들 초청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 마감 의왕, 기차 타고 세계여행 ‘어린이 축제’ 축제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의왕시가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차타고 세계여행 제11회 의왕어린이 축제’를 마련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의왕 어린이축제는 추억속 철도이야기와 친환경 관광테마를 주제로 철새도래지인 왕송호수를 배경으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에는 특히 예년과는 달리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의 추억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차타고 세계여행 제11회 의왕어린이축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부곡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의왕역에서 펼쳐진다. ‘기차타고 세계여행&
■ 미리 보는 ‘2013 경기안산항공전’ 가정의 달 5월의 시작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어쇼가 안산시 사동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13 경기안산항공전’은 역동적인 에어쇼와 경비행기 탑승은 물론 다양한 비행 체험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항공전의 백미 ‘에어쇼’ 이번 항공전의 백미는 역시 에어쇼다. 5회째를 거친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공중회전에서부터 중력을 무시하는 속사포 같은 곡예비행까지 하늘 위 짜릿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고의 라인업이 채워졌다. 항공전 참가팀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스위스, 미국, 스웨덴, 스페인 등 총 5개국, 5개팀. 이중 세계 민간 에어쇼팀 중 최고로 꼽히는 스위스 ‘브라이틀링 제트팀’(Breitling Jet Team)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이 벌이는 화려한 비행 배틀은 이번 항공전 최고의 관람 포인트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브라이틀링 제트팀의 이번 에어쇼는 올해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맞아 성사됐다. 민간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