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은 12일 연구원 5층 교육장에서 제20차 경기가족여성포럼 ‘청소년쉼터의 새로운 기능 모색-(가칭)묻지마쉼터 설립과 관련하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를 떠나 방황하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가출 청소년들을 노숙과 각종 비행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안을 시급하게 모색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정현주 원장, 정숙영 도 가족여성정책국 국장 등 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계와 청소년 지도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고 객석과 함께 혜안을 나눴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자로는 최순종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가 초청돼 ‘청소년쉼터의 새로운 기능 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또 조아미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박현동 의정부시 남자청소년쉼터 소장, 임낙선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위기지원팀장을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최순종 교수는 “청소년쉼터를 찾는 청소년의 상당수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심리·정서적인 면에서 취약한 상태”라며 “이들의 관심과 요구가 고려되지 않은 체, 많은 프로그램만 제공된다면, 청소년쉼터는 결과적으로 쉼터를 진정으로 필요로…
SBS TV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는 70~80년대 강남 땅 개발기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과 주인공의 성공담을 그리는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는 굵직한 힘이 느껴지는 시대극으로서 향수를 자극하고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주인공의 석세스 스토리로 감동을 전해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선 굵은 스토리, 남성 시청자 매료=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으로 큰 그림을 그렸던 장영철 작가가 집필하는 ‘자이언트’는 욕망과 야망에 사로잡힌 다양한 남성상을 시대극으로 조명하며 남성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자이언트’의 시청률이 지난달 삼청교육대와 근로봉사대 등 거친 내용을 다루면서 상승세를 걸은 것은 이를 단적으로 증명한다. ▲배우들의 불꽃 튀는 선악 대결= ‘자이언트’는 정보석, 이덕화, 이범수, 박상민, 이문식 등 주연들의 고른 활약과 이들이 빚어내는 불꽃 튀는 선악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초만 해도 MBC TV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방귀에 트라우마가 있고, 셈도 제대로 못 하는 유약하고 허술한 ‘주얼리 정’이었던 정보석이 180도 변신해 발끝까지 악인인 조필연 역을 맡아 눈부신 연기를 펼치고…
인기 드라마 KBS 2TV의 ‘제빵왕 김탁구’에서 악녀로 변신한 유진이 연기 변신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진은 “처음 해보는 캐릭터라 재미있고 애착이 가지만 연기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여성그룹 SES 출신으로 사랑스런 외모에 걸맞게 밝고 착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온 유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악역에 처음 도전했다. 유진이 맡은 신유경은 탁구(윤시윤)의 첫사랑으로 탁구를 사랑하지만 거성식품의 안주인 서인숙(전인화)을 향한 복수와 신분 상승을 위한 욕심에 사랑마저 이용한다. “캐릭터랑 굉장히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내가 못돼 보이나?(웃음) 그렇지만 실제 성격이랑 좀 달라서 연기하기는 어려워요. 항상 우울하고 울어야 해서 예전 촬영장들보다 이번 촬영장이 저에게는 재미가 덜해요.” 그는 “유쾌한 캐릭터가 아니라 우울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맞긴 하지만 촬영을 안 할 때는 분위기를 밝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5일 TNmS 기준 시청률 44.4%를 기록하며…
배우 한채영(30)이 미국 유명 연예 에이전시인 CAA(Creative Artist Agency)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소속사는 “한채영이 CAA와 계약하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며 “원어민 수준의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고 동양적 외모와 서구적 체형을 갖춘 한채영의 스타성이 미국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1975년 설립된 CAA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니컬러스 케이지,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 윌 스미스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이 소속돼 있다. 국내 배우로는 영화 ‘지 아이 조’로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병헌이 소속돼 있다. 한채영은 이병헌과 국내 소속사가 같은 인연으로 CAA 계약의 기회를 잡았다.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해 드라마 ‘가을동화’, ‘쾌걸춘향’과 영화 ‘와일드 키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공연 △재즈감상입문(렉처콘서트4)(~8.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청소년여름예술여행(~8.13)=경기도문화의전당.(031-230-3296)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8.13)=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JUMP’(8.14)=화성아트홀.(031-267-8888) △세계타악음악회 ‘고고싱’(8.15)=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잭더리퍼(~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INVISIBLE JOURNEY(보이지 않는 여행)-국제무용교류(8.24~25)=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02-743-9227)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사랑나눔갤러리(~8.16)=노석순 초대전 ‘사랑·행복 그리고 인생’전.(031-236-1533) △수원미술전시관(~8.21)=낙원의 이방인.(031-243-3647) △평촌아트홀(~8.21)=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070-8667-8125) △경기도미술관(~8.22)=2010경기미술프로젝트-경기도의 힘.(031-481-700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3~15일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강상우, 민정기, 박미경, 양아치, 이순종 등 모두 19명(팀)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개 강연, 축하공연, 투어 프로그램, 지역주민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에는 터키 ‘플래폼 가란티 현대예술센터’의 바지프 코르툰(Vasif Kortun) 관장을 초대해 ‘동시대 공공기관 설립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입주작가를 위한 멘토링과 함께 공개 강연을 연다. 바지프 코르툰 관장은 미국 바드컬리지 큐레이터학 연구센터(Museum of the Center for Curatorial Studies, Bard College) 초대 관장, 제3회 국제 이스탄불 비엔날레 수석큐레이터 겸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 밖에도 타이베이 비엔날레 공동기획, 제24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기획 등 수많은 국제전을 감독, 기획했다. 또 14일에는 국내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 포럼을 열어 창작지원공간으로서 보다 다각적인 기관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홍희 관장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경기창작센터는 올해 70여 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멘토링, 국제교류, 지역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안산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는 오는 21일까지 자체기획전 ‘ASIAN GAME’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정혜진, 정재민, 이기언, 박선아, 정찬미, 현다민, 송아영 등 젊은 작가와 기획자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작가들은 원곡동에 처음 들어섰을 때 이 나라의 이방인들 속에서 또 다른 이방인인 자신을 발견했다. 또 평소에는 의식지 못했던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다. 이 체험과 차이는 소통에 대한 갈증을 불러왔고 각국의 사람들의 삶을 아시안 게임에 견줘 전시를 열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이를 통해 처음의 그 충격의 실체를 알아내고, 어떤 의식을 갖게 됐는지 돌아보는 자리다. 이아영 큐레이터는 “원곡동의 독특한 분위기나 아시아 이주민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겉핥기식 이해 혹은 오해들이 가득할지도 모른다”며 “그것이 이해이든 오해이든, 살을 부딪치며 서로 알게 된 이후에는 조금 더 이곳의 삶에 가까워지게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4~22일 9일간의 일정으로 대·소공연장에서 ‘2010 서머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와 단체 18팀이 참가한다. 중국민속악단, 경기도립국악단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도 마련되는 등 오케스트라 연주에서부터 앙상블, 피아노 리사이틀까지 다양한 형식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14일에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 다국적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 전문 연주 단체인 ‘폴리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사)수원음악진흥원 산하단체인 ‘미오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첼리스트 고봉신의 생상스 첼로 협주곡을, 소공연장에서는 현악 4중주단 콰르텟 21의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실내악을 들을 수 있다. 1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의명을 리더로 10여 명의 실력파 교수급 연주자로 구성된 ‘JK 앙상블’, 베이스라인의 대표주자인 Euphonium과 Tuba만으로 구성된 ‘엘렉토스 에세이’가 공연을 펼친다. 17일에는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코리안 필하모니
아주대병원 산업의학과 이경종 교수 연구팀(박재범, 민경복)이 비행장 소음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은 청력장애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장애, 수면장애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1일 이경종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2009년 8월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군산비행장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천27명을 대상으로 소음의 노출정도에 따라 고노출군(80웨클 이상), 저노출군(60~80웨클), 대조군(60웨클 미만)으로 구분해 건강영향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고노출군은 대조군에 비해 이명, 난청 등의 청력장애 위험과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위험, 수면장애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행장 주변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857명 중 고노출군에서 68.2%가 이명 증상이 있다고 호소해 대조군 41.9%에 비해 높은 이명 유병률을 보였다. 그리고 다변량 분석결과 대조군에 비해 저노출군과 고노출군의 난청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더불어 비행장 소음은 청력 이외에도 우울,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고노출군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2배),
인하대병원과 어린이재단이 지난 10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2010 우간다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손병관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단장으로 하는 총8명의 인하대병원 봉사단과 어린이재단 해외사업팀 5명(현지인원 포함)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우간다 가야자 주의 키유니 마을에서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가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손병관 단장 및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와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 교실 김동수 교수는 우간다 현지 의료기관 및 의과대학과 연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 및 연구를 진행하며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관 봉사단장은 “어린이재단과는 지난 2008년 스리랑카 의료봉사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은 도움이나마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짧은 기간의 의료봉사 및 말라리아 프로젝트로 인해 시작은 미미할지라도 어린이재단과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