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은 오는 26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서해 바다와 갯벌체험 캠프’를 연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캠프에는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들과 한부모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참여해 대부도 갯벌에 다양하게 서식하는 생물들을 눈으로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면서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또래 친구들과 함께 뒹굴고 뛰며 갯벌을 온몸으로 느껴 보는 체험의 기회를 가지면서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갯벌체험 외에도 어촌 민속전시관을 방문해 안산 어촌마을의 역사와 옛 생활모습을 관람하고, 천일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는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캠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자 원장은 “오늘의 주역이자,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이번 갯벌캠프에서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천주교 수원교구청 50주년 기념 준비위 사무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대주제와 기념 로고를 공모한다. 1963년 10월 7일에 설정된 수원교구는 2013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뜻있는 희년을 지내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대주제는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지내며 희망찬 1세기를 향한 미래 비전과 역동적인 상징성을 부여한 표어 형식 문안이면 된다. 기념 로고는 50주년을 상징하며 수원교구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이는 의미와 설명을 A4 용지 ½에 각각 담아 응모자의 연락처를 함께 동봉해 사무국(수원 우체국 사서함 2호 천주교 수원교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주제는 대상 1명에게 200만원·우수상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지며, 기념로고는 대상 1명 500만원·우수상 2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는 10월 열리는 50주년 기념 준비위 상임위원회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문의: 031-244-5001)
화성 용주사는 5일부터 6월 템플스테이 일정을 시작한다.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아침(오전 3~4시)·점심(오전 6~7시)·저녁(오후 6~7시) 세 번 부처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함께 자신의 수행을 돌아보는 예불, 모든 사람이 같은 음식을 똑같이 나누어 먹고 공동체의 단결과 화합을 고양시키는 발우공양, 108배 기도, 참선, 다도 등으로 이뤄진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오는 11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제15회 사제성화의 날’ 행사를 연다. 사제성화의 날은 사제와 신자 공동체가 함께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에 걸맞은 삶을 살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올해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해 6월 19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선종 15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사제의 해’를 마무리하며 열리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말씀, 이형우 아빠스(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원장)의 특강, 낮기도, 최윤환 몬시뇰(교구 원로사목자) 특강, 성시간, 대리구별 친교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원교구는 개인 또는 가정 등에 기도지향과 공동기도문을 배부해 3일부터 11일까지 ‘사제들이 사제직의 원천을 깨달아 그에 따른 소명과 사명에 충실하도록’하는 등의 기도 봉헌을 당부했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에 모여 신앙과 비전을 나누고 하나 되는 자리를 갖는다. 세계감리교협의회 전도위원회는 오는 7월 14~21일 남양주 광림비전랜드에서 제9차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International Christian Youth Conference on Evangelism, 이하 ICYC)’를 연다고 1일 밝혔다. ‘God’s Y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외 4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린도후서 1장 20절의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를 바탕으로 성경공부, 신앙나눔 세미나, 영성 집회, 교제 및 전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ICYC는 만 17세부터 30세 이하 청년 전도와 부흥을 위한 대회다. 1980년 영국에서 제1차 국제기독청년대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바하마, 호주, 멕시코, 독일, 미국, 북아일랜드, 브라질 등에서 총 8차 대회를 가졌다. 그동안 60여 개국 6천여 명의 청년들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전도와 리더 양성 교육을 받아왔다. 세계 그리스도 공동체의 맥락에서 기독교 신앙과 신앙공동체를 경험하고, 다양한 그룹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온 200여 명의 방문단이 지난달 31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를 방문코자 입국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미국, 캐나다 등 국가에서 온 이번 제44차 해외방문단은 지난 5월 28일 남미지역에서 입국한 100여 명과 함께 한국을 배우고 체험하며, 새 언약 복음의 성지순례와 성경 진리 공부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또 인천 낙섬교회 등 하나님의 교회 지역교회와 엘로힘 민속촌, 옥천고앤컴연수원, 청와대 및 국회를 방문하고 강남 테헤란로,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할 계획이다. 기독교의 종주국으로 불리는 북미와 유럽지역 외국인들이 성경 말씀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에 방문한 외국인들은 저마다 한국을 특별한 나라로 여기며, 이번 한국방문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온 조이스와 셔리스 모녀는 “어머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고자 오셨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알게 된 후 예언의 땅 한국에 꼭 와보고 싶었다”며 “새 언약 진리를 알기 전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 나에게 한국은 어머니 하나님과 하늘 형제 자매가 있는 특별한 나라”라
과학과 예술 호기심 작품화 다양한 퍼포먼스 관객 유혹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순박함. 어찌보면 이 단어들은 서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최근 만난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조형예술학부 심영철 교수에게는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과 그녀가 가지고 있는 소녀같은 순박함이 였보였다. 심영철 교수는 복합채널(Multi channel)을 통해 소통을 극대화하는 작가이다. 그동안 그가 작품에 사용했던 것들은 물, 불, 흙, 나무, 돌, 모래, 소금, 풀 등의 자연적인 요소와 철, 스테인리스스틸, 유리, FRP 등 광물질이나 상업적인 비디오, 홀로그램, 광섬유, 네온 등 첨단적인 것과 함께 항아리, 촛불, 동전 등 오브제적인 것들이다. 이렇듯 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매체를 통해 다감감(시각, 청각, 촉각, 후각)을 복수 예술적 조각, 입체 설치, 릴리프, 화화, 퍼포먼스적인 토탈 환경을 창조해 내고 있다. 더욱이 전시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로 먼저 관객들에게 다가서는 등 예술에 대한 다양성을 사람들이 고루 알게끔 동화해 나가는 것이 그만의 매력이다. 심영철 교수는 1남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로서 예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고 어머니 역시 평생을
2006년 ‘음란서생’의 각본가이자 감독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와 연출관을 확립한 김대우 감독. 그의 재밌는 발상이 담겨져 있는 ‘방자전’이 오는 3일 개봉한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그 속에 자신만의 색의 세계를 구축하는 김대우 감독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와 ‘음란서생’으로 이어지는 사극을 통해 그동안 여느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던 사극의 고루함을 과감히 탈피해 현대적 감각, 위트 넘치는 대사, 그리고 은밀한 색을 더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방자전’은 ‘춘향전은 춘향을 사랑한 방자에 의해 미화된 거짓 이야기’라는 과감한 반전으로 시작해 그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몽룡의 몸종 방자와 춘향, 몽룡 세 명의 얽히고 설킨 은밀한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김대우 감독은 ‘춘향과 몽룡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몸종 방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라는 흥미로운 의문에서 시작해 기존의 캐릭터에 현실성을 부여, ‘춘향전’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간다.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 ‘출세를 위해 사랑도 이용한 야비한 지략가, 몽룡’, ‘사랑과 신분, 모두를 가지고 싶어한 여인, 춘향’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는 기존 ‘춘향전’의 비현실적인…
◇엣지 오브 다크니스 ●장르:액션, 드라마, 스릴러 ●감독:마틴 캠벨 ●출연:멜 깁슨, 대니 휴스턴, 레이 윈스톤 딸을 살해한 국가의 거대한 음모를 향한 아버지의 슬픈 복수를 다룬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테이큰’과 ‘모범시민’의 아버지가 전직 특수요원이었다는 과거와는 달리, 평범한 아버지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져온다. ‘크레이븐(멜 깁슨)’은 언론도, 동료들도 자신을 믿지 않는 상태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외로운 추적을 시작한다. 그리고 감춰져 있던 거대한 음모에 다가서면서 자신이 미처 모르고 있던 딸의 모습까지 발견하게 되는데…. ◇노스 페이스 ●장르:드라마, 어드벤쳐 ●감독:필립 슈톨츨 ●출연:벤노 퓨어만, 플로리안 루카스, 요한나 보칼렉 영화는 1936년 4명의 산악인이 죽음의 산이라 불리는 아이거 북벽 정복에 나섰다가 목숨을 잃는 비극적 실화를 다루고 있다. 당시 나치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게르만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등반가들에게 북벽 등정을 부추긴다. 앤디(플로리안 루카스)와 토니(벤노 퓨어만)도 다른 2명의 산악인과 함께 도전장을 내민다. 언론도 가세하며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기후와 장비의 문제로 4명은…
‘악마의 씨’, ‘차이나타운’, ‘피아니스트’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최신작 ‘유령작가’가 오는 2일 개봉한다.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해리스의 ‘The Ghost’를 원작으로 영화화 한 ‘유령작가’는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된 주인공 ‘유령작가’가 영국과 미국, 두 국가간의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고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 정통 스릴러이다. 해외에서는 개봉하자 마자 히치콕을 연상시키는 스릴러에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추앙되기도 했다. 특히 고립된 섬에 유배된 듯한 ‘아담 랭’의 심리와 자서전을 대필하면서 음모를 파헤쳐가는 ‘유령작가’에 대한 탁월한 묘사에 영국과 미국간의 거대한 음모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 스릴러에서 만나기 힘든 아름다운 영상미학, 극도의 긴장과 스릴까지 담은 완벽한 연출력은 스릴러의 거장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영화 ‘유령작가’는 기존의 다른 영화들이 다루지 못한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는 바로 실존하고 있지만 그 존재가 결코 알려져서는 안 되는 직업이자 항상 타인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