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30)과 방송인 노홍철(31)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고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이 9일 밝혔다.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과 노홍철이 지난달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장윤정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 위해 말을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골드 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하며 지난해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고, 한달 뒤인 6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장윤정은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보는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하차했다. 교제 사실을 발표할 당시 장윤정은 “노홍철 씨가 TV에서는 가볍게 보이지만 매우 진지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009 SBS 연예 대상’에 시상자로 동반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따스한 봄바람 따라 가본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을까.’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리앤박갤러리, 아트팩토리, 알토그래프가 지난 6일부터 이달 말까지 각자 갤러리의 개성을 살려 봄 맞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리앤박갤러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실리콘으로 작품을 만드는 김정은 작가의 개인전을 오는 28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김정은 작가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고 있고 공업용 소재로만 인식됐던 실리콘을 이용해 꽃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서로 다른 영역의 재료들을 혼합해 작가만의 공간에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식 됐던 ‘실리콘’이라는 이미지를 무너 뜨리고 있다. 김정은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사람들의 그들의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던 재료가 주체가 되어 그 재료의 가능성이 한계적이지 않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영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은 작가의 첫번째 한국 개인전이다. 아트팩토리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사윤택 작가의 개인전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사윤택 작가
화성시문화재단은 봄을 맞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강좌 중심의 체험 특강을 실시한다. 체험 특강 프로그램은 ▲신선한 우유로 치즈 만들기(3월 13일) ▲아트클레이 실버(은점토 공예, 3월 17~4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자동차관리 체험교실(3월 26일)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신선한 우유로 치즈 만들기는 만 5세 이상 어린이라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으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두 번째 토요일(놀토)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마도면 소재 또나따 목장에서 당일 아침 착유한 신선한 우유를 사용한다. 또한 아트클레이 실버는 은(銀)을 점토 상태로 만들어 놓은 신소재로 여성들의 귀걸이나 반지, 펜던트 등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4주간 진행되며 매주 색다른 작품을 만드는 재미가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자동차관리 체험교실은 구조와 함께 해빙기를 맞은 자동차의 일상 점검이나 응급조치, 교통사고 처리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 시대 친환경 운전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봄을 맞아 사람들이 활동을 시작할 때인데 시문화재단에서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제11회 한국창작회전을 오는 1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1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창작회원 27명 중 24명이 참여해 7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창작회 이영래 회장은 “지난 13년 동안 경찰서나 소방서 등 지역 관공서에서 일반 사람들에게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며 “바쁜 일상생활에 쪄든 현대인들에게 작은 시간이라도 미술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관공서에서 전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부터는 지역 학교의 담장과 벽화를 그려주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창작회는 지난 1997년에 만들어져 수원지역 예술문화 저변확대를 꾀하며 연간 3~4회 전시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제가 사랑하는 음악과 노래로 전세계에 감동 “어려서부터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배우고 겪은 이 음악과 노래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45) 씨. 라디오, 연습,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그를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렵게 약속을 잡고 모 방송국에서 만난 그는 첫눈에 보기에도 바빠보였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또 다른 일정으로 인해 이동을 해야했기 때문에 조금은 특별한 인터뷰를 그와 실시하기로 했다. 바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인터뷰를 실시하게 된 것. 그의 콧수염을 보니 세계적인 거장이라기 보다는 시골스러운 구수한 매력이 흘렀다. “사실 민요가 아니고 클레식에 맞춘 성악을 하고 유학생활이 길었다보니 사람들은 저를 대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알고보면 저도 시골스럽고 서양음식보다는 우리나라의 음식을 더 좋아하죠.” 성악가 김동규는 성악가 어머니와 작곡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ldquo
여성 감독 캐슬린 비글로가 연출한 ‘허트 로커’가 제8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허트 로커’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각본상, 음향 편집상, 음향 효과상, 편집상을 수상했다. 세계영화 흥행신기록을 세운 ‘아바타’는 ‘허트 로커’와 함께 9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미술상, 촬영상, 시각효과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과거 부부였던 비글로 감독과 캐머런 감독의 ‘아카데미 매치’는 비글로의 완승으로 끝났다. 비글로 감독은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등 모두 7개부문에서 경쟁, 5개 부문에서 이겼다. 비글로 감독은 아울러 1929년 제1회 시상식 이래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허트 로커’는 이라크 참전 중인 미군 폭탄제거팀의 이야기를 담았다. 폭탄제거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주인공인 윌리엄 하사를 중심으로, 이라크의 현재와 파병 군인들의 정신상태를 다룬 전쟁 영화다. ‘크레이지 하트’에서 한물간 가수 역을 소화한 제프 브리지스는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브리
3월, 본격적인 입학시즌이 되면서 대학 새내기가 된 신입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된다. 대학생활의 시작인 신입생 환영회는 신입생들이 선배들의 눈에 띄기 위한 꼭 거쳐야 할 관문이다. 만약 스타들이 지금 학생이라면 여러 사람이 모인 신입생 환영회에서 가장 분위기를 잘 띄울 것 같은 사람은 누굴까.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에서 ‘신입생환영회 분위기를 잘 띄울 것 같은 남자가수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29.88%의 지지를 얻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꽃미남 외모와는 달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4차원적인 캐릭터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김희철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슈가 출신 박수진과 알콩달콩 커플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빅뱅의 대성은 얼마 전까지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 MC 유재석과 덤앤더머 캐릭터로 호흡을 맞추며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대성은 멤버들과 함께 Loll
가수 김장훈이 독도를 연구하는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8일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들에게 각 1억 원을 전달했던 김장훈은 ‘동해 독도 고지도 전시회’가 열리는 국회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9일 호사카 교수와 반크의 박기태 단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이 개최한 이 전시회에는 호사카 교수가 김장훈으로부터 받은 1억 원으로, 일본에서 사들인 동해 독도 관련 고지도 4점이 함께 전시 중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아카데미를 펼쳐오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2010년 상반기 무료예술 특강을 마련했다. 3~4월 두달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영화 등 3개 장르로 나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관련 분야 최고 강사진들을 초빙한다. 3월 13일과 20일엔 KBS 클래식FM ‘생생클래식’의 진행자이면서 여러 음악회 및 오페라 강좌의 해설과 강의를 맡고 있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감칠맛 나는 클래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대를 거슬러 역사 속 고전 시대의 클래식 이야기가 아닌 동시대에 살면서 클래식 음악계에서 기적을 일구며 세계의 신화로 떠오른 (현)LA필하모닉의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그가 이끌었던 ‘시몬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의 신화 같은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3월 27일에 열리는 ‘한젬마의 그림 읽어주는 여자’는 미술이라는 예술 장르를 통해 창의적 삶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창의적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식의 전환을 가져다주며 예술과 일상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4월 3·10·17일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준모의 영화가 들려주는 미술이야기’에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소재 대안공간 눈이 9일부터 18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고인재 작가의 ‘Nucleus series-풍요의 나라’전을 개최한다. 고인재 작가의 작품세계는 ‘핵(nucleus)’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생명체의 탄생에서 소멸까지, 세포의 모든 활동을 전반적으로 담고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 중 블루베리, 대추, 체리, 완두콩, 앵두와 같은 열매의 군집으로 이루어진 식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그가 이번 전시에서 식물을 화두로 삼은 것은 동물이나 사람은 서로에게 의도하지 않아도 상처를 주고 받지만 식물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고인재 작가는 식물들의 구성을 하고 있는 핵에 초점을 두고 그 핵이 숨겨둔 생명창조의 기원성, 신비성을 그림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고인재 작가는 “서로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 식물을 화두로 삼아 작업을 했다”며 “나는 상처받은 모든 것들이 식물을 통해 따스한 시선으로 치료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안공간 눈은 오는 13일 오후 4시 고인재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