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광주시 차세대 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28일 광주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서효정 위원장(광주중앙고 2학년)과 최연주 부위원장(경화여중 3학년)을 비롯,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3명이 신규 위촉됐다. 유병규 체육청소년과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에서 청소년육성정책 수립시 다양한 의견을 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파주시 관내 한 초등학교가 자신감과 리더쉽을 길러주고 어떤 문제든지 해결해 낼 수 있다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소양을 함양시킬수 있는 ‘창의력 D.I(Destination Imagination)단’이 창단식을 갖고 ‘제9회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힘찬 도전장을 던져 교육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으고 있다. 화제의 학교는 전교생이 고작 64명에 불과한 전형적인 시골학교이며 소규모학교인 도마산초등학교(교장 김만호·광탄면 창만리 80-8). 이 학교는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의미를 새겨주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창의력 D.I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 9월 김만호 교장이 이 학교에 취임하면서 미래의 경쟁력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 창의성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성 교육’에 대한 설득과 이해를 구하고 같은해 12월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을 학교로 초청해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마산초교의 새로운 교육목표로 설정했다. 도마산초교는 또 올 3월 ‘발명창의반’을 별도로 신설하고 김 교장이 직접 진두지휘하에 교사와 학생들이 혼연일체를 이루며 체계적인 교육에 전념했다. 그 결과 최근 열린 ‘파주학생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용문중고 학생들이 금연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양평군보건소가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연교실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교실을 희망한 용문 중고교 흡연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4일부터 5주간 6회에 걸쳐 ‘5&6금연교실’을 운영했으며 참가학생 전원이 금연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용문 중·고교 등은 지난 22일 교내에서 금연교실 수료식을 갖고 금연에 성공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했으며 수료식 직후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 측은 이날 학생 스스로 금연환경을 조성하자는 차원의 ‘학교 내에서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비롯해 학교를 출발해 거리로 나서 담배판매 금지를 호소하는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 학교 고3수험생인 김모군은 “처음 금연교실에 참여할 때만해도 수년간 피워온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금연에 성공하니 냄새도 나지 않고 정신도 맑아지고 용돈도 아껴 쓸 수 있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내에서의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담배연기
화성시에 전입하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시 관내의 문화유적지와 주요관광지를 체험하고 배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화성시 동탄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주말을 이용해 주민 35명과 함께 융·건릉, 용주사, 제암리 3·1운동 유적지 등 중요 유적지와 어섬 경비행장, 제부도, 궁평항 등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날 ‘화성 투어’에 참가한 가족들은 책이나 인터넷으로 알던 장소들을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보고 들으면서 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가족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체험하니 시에 대한 애정도 싹트고 어디 가서든 자신 있게 시를 자랑할 수도 있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하는 한편 “이 행사가 계속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화성시의 관할 면적은 844㎢로 서울시의 1.4배이고 ‘대한민국 도시경쟁력 10년사를 통해 가장 발달한 도시’라는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의 발표가 있을 만큼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동탄1동 관계자는 “화성시는 날로 발전하고 있어 시민들의 시정참여 의식이 필요한 때”라며 “시를 알아야 긍정적인 의견도 낼 수 있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화성투어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금녀의 영역이 하나둘 사라진지 오래지만 5~6년 전까지도 그런 전통을 고수해온 직업이 말 수의사다. 여성이란 편견 때문이기도 하기만 워낙 위험하고 힘들어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몫으로 으레 생각해왔다. KRA(한국마사회) 여성 수의사 정효훈(30)씨가 이 같은 관행을 깨뜨린 1호다. 그가 담당하는 분야는 산과진료와 망아지진료. 사람으로 치면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동시에 맡고 있으나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작업의 연속이다. 난산으로 인해 산도에서 죽은 망아지를 줄 톱으로 잘라 빼내는 절태술부터 난이도가 높은 수술은 산적하다.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을 너끈히 해내는 배짱과 담력을 가진 그녀는 지난 2005년 마사회에 입사했다. 국내 수의과대학에 편입, 개 피부학으로 석사학위를 따고 국가수의사고시에 전국 차석으로 합격했으나 우연찮은 기회에 말 수의사란 직업을 접한 것이 계기였다. “어렸을 때부터 소나 말 같은 큰 동물을 좋아했어요. 말 수의사는 거부할 수 없는 나의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의 말대로 말 수의사가 운명이라 하지만 진료과정에서 몸을 다치는 등 위험에 노출돼 항시 긴장의 연속이다. 특히 몸무게가 500kg이 넘는 경주마는 천성적
화성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신고시레 쿠킹타운’이 지난 28일 이철행 부시장과 전재영 시의회의장, 최희숙 의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새마을회관(화성시 팔탄면 소재)에서 문을 열었다. ‘신고시레 쿠킹타운’은 시의 지원으로 화성시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만든 빵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시민 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쿠킹타운에서는 앞으로 월, 수, 금요일에 공장을 가동해 팥빵, 소보루, 카스테라 빵 등을 1회 500개를 만들어 10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사회단체 봉사자 30여명은 빵도 만들고 배달을 하면서 수혜자들을 직접 만나 그 날의 안부를 묻는 등 새로운 인연을 엮어갈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는 시청 공무원들도 배달에 동참하는 등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하게 되는데 특히 이 번 빵공장 가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제조기를 정남면 새마을지도자 강성규(강성규 베이커리 대표)씨가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풍년을 기원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고시레~’라는 단어에 착안해 빵공장 또한 ‘신고시레 쿠킹타운’으로 정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쿠킹타운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발
“국민의 권익은 행정청의 적극적인 공권력 발동으로만 침해되는 것이 아니라 소극적으로 공권력을 발동하지 않는 것으로도 침해됩니다” 조영육(62)(사)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경기도 지회장은 최근 사회 저변에 널려 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기관의 안일한 단속으로 인해 법을 준수하며 건전하게 운영중인 다수의 업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고교생이 보도방운영’, ‘성매매알선’, ‘안양 노래방 도우미 실종사건’ 등 퇴폐 유흥문화에 대한 굵직한 사건들이 신문이나 방송에 보도될 때 마다 불안하고 충격적인 마음을 금치 못했다”며 “행정관서와 경찰청 등의 강력한 불법예방활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요즘 밤이나 혹은 낮에도 거리에 나서면 3~4명씩 팀을 이뤄 호객행위(속칭 삐끼)를 하며 노래방 등지에서 술과 접대부를 통한 성매매 등 음란행위가 지금도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며 “야간에 삐끼를 따라가면 거의 80~90% 바가지요금과 공갈 협박에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신고를 못하는 경
“제복입은 경찰서장이 마을회관에 와서 넙죽 절하고 우리이야기를 끝까지 앉아서 들어주는 서장이 있네요” 주민의 곁으로 더욱 가까운 경찰상을 선보이겠다며 관내 읍면동을 순회 고충을 상담 주민들에게 신선한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천경찰서 이강복 서장. 그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증포동을 끝으로 관내 읍, 면, 동 지역주민대표,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대화와 토론의 장을 열어가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을 함께 나눠왔다. 이 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법질서 확립의 필요성과 2007년도 이천경찰서의 주요 추진 실적, 금년도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과 함께 시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이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치안행정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범죄없고 편안한 이천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머슴론에 입각, 머슴이 되어 주민들을 섬기고 받드는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주민과 함께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대부분 방범용 CCTV를 많이 설치해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다기능 카메라, 과속방지턱 등…
파주시 민간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최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사회의 미담, 선행사례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2001년 자신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만든 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고 봉사와 희생의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선행상이다. 파주시민간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깨끗한 파주, 고품격 파주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주간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 퇴근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각종 봉사활동에 자발적 참여해온 선행이 인정돼 이 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간순찰대는 야간활동은 물론 장애인 외출도우미, 토종풀 살리기, 재해복구활동, 청소년 자율방범대 운영, 청소년 야간 귀가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보육원생 및 정신지체장애인 복지시설돕기 등의 선행에 적극 앞장서 왔다. 대상수상자로는 대전에서 무료 공부방을 운영하는 윤정희(43·여)씨를, 본상은 경남 고성에서 노인들의 무료진료를 돕고 있는 강태선(50) 목사와 20년 동안 매주 아동
“제 인생에서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전 그걸 극복했거든요.” 뇌성마비 2급 장애를 극복하고 한우 전업농가로 성공해 최고 육질의 한우를 생산한 한 장애인이 있어 화제다. 더욱이 어려운 신체조건을 극복하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표적인 성공적 사례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천시 백사면 우곡리에서 범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하(38) 대표. 그는 지난 3월 5일 출하한 소가 생체 880kg에 지육 540kg, 육질1++등급의 최고등급을 받아 1천116만원을 받은데 이어 지난 4월4일에도 생체 833kg에 지육 521kg, 육질1++등급의 최고등급을 받아 1억3만8천원을 받았다. 그가 성공하기 까지는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 대표는 부모님이 하시던 농장을 7년전부터 운영해 번식우 40두, 비육우 50두 총 90여두의 소를 일관사육 형태로 기르고 있으며 사료비 절감을 위해 불편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멀리 신갈에 있는 두부공장에서 두부박을 운반해 사료에 30%를 혼합급여해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FTA와 미국소의 개방, 곡물가 인상에 따른 사료값 폭등 등 악조건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