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취임식, 종전 기념일을 비롯해 미 행정부와 의회의 주요 행사, 백악관 연주, 국빈 기념 음악회를 비롯한 미국의 국사를 총괄하는 오케스트라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이하 NSO)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NSO는 오는 19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이반 피셔의 지휘와 신현수 협연으로 펼쳐지게 된다. 프로그램은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전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NSO는 케네디센터 상주 오케스트라로 1년 175회 가량의 정기 연주회를 통해 정격 클래식 연주와 팝스 콘서트를 워싱턴에 공급하고 있다. 내한 공연의 지휘자는 신뢰감 만점의 중견 지휘자 이반 피셔가 나선다. 2008년부터 NSO 음악감독을 수행중인 피셔는 1951년 헝가리 태생으로 원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공부했다. 지휘자로서의 국제적 경력을 쌓아갈 무렵, 그는 1983년 다시 헝가리로 돌아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반 피셔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두 차례 내한연주에서 보헤미안 특유의 우수에 넘친 사운드,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2009)’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 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시장 운영, 행사 운영, 홍보, 이벤트의 4개 분야이며, 축제기간 중 활동하는 일반활동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활동하는 사전활동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화를 사랑하는 만 18세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축제 전 기간 동안 종일 활동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BICOF2009 홈페이지(www.bicof.com)’ 내 자원 활동가 모집 메뉴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bicof@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 합격자는 8월 7일 BICOF200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 활동가에게는 실비와 함께 유니폼, ID 카드를 지급하며 활동이 끝난 뒤, 참여인증서가 발급된다. 자원활동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BICOF2009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bicof@naver.com)로 하면 된다.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인천지역 원로작가 김옥순의 팔순 기념 회고전 ‘산수(傘壽)’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꽃과 나비, 새와 물고기 등 자연 소재들을 다채롭고 서정적인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과 추상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한평생 예술적 고뇌와 열정을 담고 있는 작품들의 향연을 즐기게 되길 기대해본다. 작가는 회화의 다각적인 방법들을 탐구해온 작업들은 초기의 구상적인 작업에서 표현적인 기법으로 전환됐으며 대상 자체를 해체하며 내면의 감성적 영역을 화면에서 분출시키는 추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변화되는 작업 속에서 일관되게 흐르는 주제는 바로 자연이다.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물고기, 생각하며 서있는 새, 나비, 꽃, 과일 등 그녀가 그린 자연과 생명체들은 작가의 기억 속 재생물이며 떠나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물 속을 부유하는 물고기와 하늘을 나는 새 등 상반되는 이미지가 화폭 속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 은유적인 표현들은 고뇌의 시간들, 공허로움의 감정을 투사하고 있다. 최근의 작업들은 기하학적인 화면 구성, 대상의 평면화, 우연의 효과 등을 통해 자연이라는 대상적 세계를 벗어나 인간의 무의식, 감
“10명 중 9명만 하지 말라고 해도 다시 생각해봤을 텐데 1명도 빠짐없이 모두 말리니까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처음 그가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서 시저 역을 맡는다고 하자 다들 고개를 저었다. 첫 뮤지컬 무대에서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정반대의 시저 역으로 변신하는 것은 지나친 모험이라는 진심 어린 걱정에서였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오히려 고민하던 공형진의 마음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 ‘클레오파트라’가 공연 중인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만난 그는 “변신에 대한 강박은 없지만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며 “모두 안된다고 했을 때 해내면 반전의 효과가 더 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가 뮤지컬 무대에 서기로 한 것은 뮤지컬 ‘드림걸즈’에 출연 중인 절친한 동료 배우 김승우의 영향도 컸다. 1990년대 극단 유에서 활동하며 연극무대에 섰던 공형진이 무대의 매력을 모를 리 없었다. “대학 시절(중앙대 연극영화과)에는 매년 뮤지컬을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졸업 후에는 영화에 주력하면서 뮤지컬은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패션과 유행의 거리 오모테산도(表參道)를 점령한다. 동방신기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오모테산도 힐즈의 스페이스오, 하라주쿠의 쿠에스트홀 등 두 곳에서 ‘동방신기 프리미엄 쇼케이스 2009 in 오모테산도’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입장료는 500엔으로 관람객은 공통패스로 행사장 두 곳에서 펼쳐지는 동방신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객 25만 명 동원하는 ‘동방신기 네 번째 라이브 투어 2009-더 시크릿 코드’의 마지막 무대인 7월 4일과 5일 도쿄 돔 공연의 경우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음향 및 조명 시설 등으로 판매에서 제외됐던 좌석도 판매된다.
화제작 ‘아내의 유혹’에서 ‘훈남’ 건우를 열연한 이재황이 일본에서 가수로 첫 출발했다. 10일 미니 앨범 ‘잠자는 공주’를 선보이며 J-POP 시장에 뛰어든 이재황은 13일 오후 도쿄 신주쿠의 HMV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점에서 일본 데뷔를 기념한 인스토어 라이브 및 악수회를 열었다. 이날 이재황은 “한국과 일본 통틀어 처음으로 무대에서 노래 부른다”며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잠자는 공주’를 열창했다. 데뷔 타이틀곡 ‘잠자는 공주’는 이재황의 첫 주연 드라마인 ‘그 여름의 태풍’의 DVD판에 엔딩 테마곡으로 삽입됐다. 이재황은 “너무 긴장됐는데 여러분의 큰 호응이 힘이 됐다”며 열띤 성원을 보낸 백여 명의 팬들에게 감사의 뜻하며 “배우는 연기로, 가수는 노래로 자기 감정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같다. 드라마의 사랑과 눈물 등 감정표현이 내 노래에서도 묻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오다 카즈마사(小田和正)의 노래로 이전부터 좋아해 꼭 한번 불러 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어 한국말로 불렀다”며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 오프 코스(Off Course)가 1980년에 발표한 히트곡 ‘Yes-No’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소화했다. 데뷔 앨범의 녹음 작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학생들에게는 여름방학, 직장인들에게는 여름휴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휴양지를 잘못 고르면 사람은 많은데 놀거리는 없는 심심한 휴가가 되기 십상이다. 래프팅을 비롯해 서바이벌 게임과 그외의 각종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이 있는 한탄강으로 떠나보자. 한탄강은 길이 136km. 강원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김화 ·철원 ·포천 일부, 연천을 지나 연천군 미산면·전곡읍의 경계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화산폭발로 형성된 추가령구조곡의 좁고 긴 골짜기를 지나는데, 유역에는 절벽과 협곡이 발달하여 있다. 남대천·영평천·차탄천 등의 지류가 있으며, 하류인 전곡 부근은 6·25전쟁 때의 격전지이기도 한데 강변이 아름다워 한탄강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한탄강은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한반도 최대의 용암지대를 수억 년 동안 침식작용을 거듭하여 형성된 한탄강 협곡은 북아메리카의 그랜드 캐년 처럼 깎아지른 절벽으로 계곡이 형성되어 직접 래프팅을 하지 않고서는 한탄강을 제대로 구경하기는 힘들다. 낮에는 래프팅을 즐기고 밤에는 분위기 좋
6월 1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천900원에서 2천400원으로 인상됐고 경기도 택시 또한 조만간 인상될 전망이다. 가격은 올랐지만 심야시간에는 여전히 택시잡기가 어렵고 개선되지 않는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택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택시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다. 그런 때문인지 방송에서도 택시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도 있다. MC가 직접 택시를 몰며 출연자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있고 택시 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을 무료로 태워주면서 시민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코너도 있었다. 친절하고 입담 있는 택시 기사를 연예인 중에서 뽑는다면 누가 잘 어울릴지 네티즌에게 물어봤다. 벅스(www.bugs.co.kr)에서 실시한 ‘택시 기사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은?’ 투표 결과, 김건모가 1위를 차지했다. 거친 입담으로 유명한 김건모에 대해 네티즌들은 ‘즐겁다’ 라는 반응이 높았는데, 평소 술을 즐기는 모습을 걱정하며 택시기사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2위는 편안하고 정겨운 이미지의 이문세가 차지했다. 다년간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해온 만큼 네티즌들은…
성남문화재단이 2009년도 전국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10일 개최한 ‘2009년도 전국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2년간의 운영사례를 심사하여 수상기관을 선정했고 전국 106개 전문연 회원단체가 참여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연장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역밀착형 문화정책의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2008년 순수공연누적관객 100만명, 전시 관람객 포함 총 200만명 누적관객 돌파,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문화정책사업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