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가격 형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게임카드를 가지고 가상으로 거래하거나 퀴즈풀이를 통해 재미있게 알려 줘서 유익했어요.” 지난 17일 과천시청 대강당은 과천 관내 4~6학년 어린이 50여명이 시장경제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 시장 기능과 원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사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과천시가 경제에 관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 운영하는 ‘경제교실’에 어린이들은 관심과 흥미를 나타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경제교실의 주제인 ‘시장 속 경제탐험’에 어린이들은 경제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흥미와 재미를 주는 분야란 생각을 갖는다. 시장의 기초 지식을 듣고 직접 시장에 나가 물건을 사고파는 가상체험까지 ‘수요 공급의 법칙’을 배운다. 이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상행위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이해하게 됐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강의가 끝난 뒤 질문시간엔 서로 질문을 하며 자신의 궁금증에 대해 발표한다. “백화점은 항상 명절을 앞두고 왜 세일을 하는가요.” “대형할인매장의 물건을 왜 싸게 파나요.” “햄버거에 장남감
21일 취임 1주년을 맞게 된 수원시 권선구 김창규 구청장은 “지난 한해 구정을 펴면서 작고 사소한 것보터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을 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007년 한해 동안 구정 운영을 ‘깨진 유리창의 법칙’의 핵심 이론을 행정에 도입해 조용한 개혁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시민의 작은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해결하기 위해 행정을 펴왔다”며 “무자년 새해에도 해피 수원의 미래 함께하는 복지권선으로 구정 목표로 정하고 행정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 구청장의 1년 간 주요 구정 성과> ▲주민과 성과 우선의 일류 행정 추진= 부서별 혁신 토론의 상설화 및 업무 분야별 문제해결형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깨진 유리창의 법칙의 핵심이론을 행정에 도입, 행정의 작은가치 찾고 실천하기 운동을 실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시민정보화 교육으로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를 실현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복지실현= 구는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1천300세대에 2천700만원을 지원했고,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과 간부공무
‘흰 눈위를 달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요.’ 최근 안산사계절썰매장에 모인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6일과 17일 고아원 아동과 장애우 등 217명을 초청해 무료 썰매타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썰매타기는 ‘시민들에게 항상 건강과 행복을 드린다’는 공단의 캐릭터 ‘드리미’의 이름에 걸맞게 ‘드리미 사랑 나눔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 이날 썰매타기 체험에는 시 봉사단체인 ‘나눔과 기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향후 사회기술기동봉사단의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공단의 시민만족경영의 실천사업으로 드리미 사랑나눔 문화체험을 더욱더 확대해 안산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무료 썰매타기 외에도 ‘드리미 사랑나눔 문화체험’을 통해 올림픽기념관, 와동체육관, 어촌민속박물관, 누에섬등대전망대에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행사가 기획하고 있다. 체험대상자는 사회 소외계층에 고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안산시 가족여성과, 사회복지과와 연계, 선정하여 복지시설, 양로시설, 고아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수원시의회(의장 홍기헌)는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 공포에 따라 시 본청에 문화체육국 신설, 자치기획국을 총무국, 환경위생국을 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수원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심의한다. 또 시청사 증축 추진에 따른 ‘200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원서부경찰서 개서에 따른 안전도시협의회 위원에 신설기관의 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수원시 안전도시 조례개정안’도 안건으로 상정한다. 23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집행부 소관부서에 대한 올해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이달 말 활동기한이 끝나는 수원비행장 이전 추진 및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오는 7월말로 연기하는 안건도 처리한다. 한편 25일에는 시의회 모든 의원이 충남 태안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지역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원장 김성기)은 지난 17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교육연구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집 「연구논총(硏究論叢)」발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논총」은 효율적 교육 연구, 개발, 지원 및 연구원의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교육 개선 방향을 연구한 교육연구 5편, 교육지원 3편, 교육공학 3편 등 총 11편의 논문이 실려있으며, 세미나에서는 논총에 실린 논문을 발표, 학교 현장에서 일반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점검했다. 교육연구 부문은 전세훈 교육연구부장의 ‘초등학교 경제 교육과정 시안’을 비롯, ‘초등학교 영어교육 실태분석 연구’ 등으로 급변하는 교육시책과 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 등 다양한 교육 방안을 다룬 내용들로 적시성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교육지원 부문에샤는 ‘연구학교 보고서 작성의 실제’, ‘교원 정보 활용 능력 평가 방법의 분석 및 개선 방안’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학교 운영, 정보화 교육, 장학에 관한 문제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공학 부문은 ‘커뮤니티 중심 사이버학급 운영 효과성 연구’, ‘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이 최근 세미날에서 연구논총 발간 세미나를 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오는 21일부터 2월1일까지 강남대학교에서 초등보육 담당교사와 보육사 자격증을 소지한 보육강사 74명을 대상으로 보육 전담 인력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337개 초등학교에서 초등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 연수 후 맞벌이 및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보육과 상담, 숙제·특기적성 지도 등 더욱 다양한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보육 연수 전문 기관인 강남대학교 부설 보육교사 교육원에서 권위 있는 강사진을 초빙해 실시한다.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과 활용, 상담 및 보건 안전지도, 보육시설 운영과 관리 등 초등 보육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지 지난 2007년 7월10일자 6면 『고위공무원 행태 가관이네』 제하의 기사에서 “9일 도 감사관실과 오산시청 등에 따르면, 지난 달 오산시청 모 과장이 근무시간에…” 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나, 근무시간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 상담지원단, 담당 장학사, 초등전문상담 교사 등 213명이 참가한 가운데 16~17일 가평 풍림리조트 세미나실에서 토의 및 발표로 진행되는 연찬회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전문상담교사 등 213명이 참가한 가운데 16~17일 가평 풍림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에는 도교육청 초등전문상담교사 외에도 지역교육청 상담지원단, 담당 장학사 등이 참가했다. 연찬회에서는 제2청사 김용국 초등교육과장의 경기교육 방향특강과 외부강사 초청 강연 분임토의 및 발표에 이어 한국뇌교육협회 정영애 부원장의 ‘웃음수업과 뇌교육’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밖에 한국능률협회 임미연 교수가 ‘지피지기 대화법’에 대해 소개하고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의 4가지 유형별 경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유형별 개선방향을 강의해 상담활동에 필요한 마인드를 갖는데 도움을 줬다. 특히 분과별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성문제, 가정문제, 학습문제, 인터넷 중독, ADHD 아동, 지역사회 상담 관련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역교육청별로 진지한 분임 토의 및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결과는 정리해 보고서로 제출했다.…
성남문화원은 최근 돌마 마을지 상권을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성남시 시 승격전 광주군 돌마면의 지명유래, 민속, 세거(世居)문중과 문화유산, 역사인물 등이 수록됐다. 돌마면은 현재 중원구와 분당구 일부가 포함된 지역으로 하대원동, 갈현동, 도촌동, 여수동, 이매동, 야탑동, 서현동, 율동,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일대이며 돌마 마을지 상권은 하대원동, 갈현동, 도촌동, 여수동, 이매동, 야탑동 지역을 담고 있다. 필자별로는 윤종준(성남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돌마지역의 역사와 문화’, 한동억(성남문화원) 이사가 ‘돌마면의 지명 유래’, 이연복(서울대) 명예교수가 돌마면의 세거 성씨 등에 대해 고증·설명했다. 성남문화원은 지난 2001년부터 향토 마을지 총서 발간 작업을 펴 현재까지 판교, 대왕, 복정, 태평, 금광, 단대, 상대원, 돌마 마을지 상권을 발간했고 이어 총서 마지막 책자인 돌마 마을지 하권을 발간할 계획이다. 하권에는 현 분당구지역의 서현동, 율동,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등의 역사를 담게 된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은 “성남향토의 역사 집대성이 될 마을지 총서는 향토사를 연구하는 귀중한 문헌이 될 것으로 돌마면 상권에 이어 하권작업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18일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해수욕장·어장 및 양식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중 서해안 의항리를 방문, 효율적인 방제 및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로 서해안일대 생태계 파괴에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수원지부 직원과 후원회원 및 가족, 갱생보호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갱생보호대상자 박모 씨는 “TV로만 보던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만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덜고 빨리 아름다운 태안 해안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