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소방관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초청해 소방펌프차 방수 및 각종 구조장비들을 가동시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소방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아주대 어린이집을 포함해 3개 어린이집 아이들 중 소방관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뤄졌다.
한 경찰관의 도움으로 15년 전 정신 지체를 앓고 있는 딸을 잃어버렸던 어머니가 딸을 찾아 상봉,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17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구순자(59·여)씨는 1992년 2월 24일 양평역 부근에서 잃어버렸던 둘째딸 한승미(30·여)씨를 지난 14일 오전 9시 40분께 동두천시 탑동에 있는 D정신병원에서 극적으로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당시 정신이 온전치 못했던 딸을 잃어버린 어머니 구씨는 곧바로 각 기관에 실종신고를 접수, 수만장의 전단지를 뿌리며 딸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저 살아생전 만남을 소원으로 간직하며 15년간 가슴앓이 했던 가족. 소원이 현실로 이뤄진 것은 양주경찰서 생활질서계에 근무하는 서승학 경장의 피나는 노력으로 가능했다. 서 경장은 지난 5월 29일 유아찾기 유선방송을 본 한 제보자의 정보를 입수, 경찰 전용 182센터에 등록된 미아실종자료를 일일이 추적했다. 이후 가족들의 호적등을 샅샅이 뒤져 한씨의 가족을 찾는데 성공, 이날 극적인 상봉을 주선한 것이다. 서 경장은 “딸이 정신상태가 악화된 상태에서도 부모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고 혈육의 끈끈한 정을 실감
일산경찰서 박승남 경장이 지난해 경기도 내 뺑소니 검거범 최우수자로 선정, 경찰청장의 표창과 함께 ‘자랑스런 경찰관’으로 선정됐다. 일산경찰서 교통조사계에 근무하는 박 경장은 사고를 내고도 아무런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해 버린 뺑소니 운전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현장에 남겨진 단서만으로 불철주야 발로 뛰었다. 그 결과 지난해 136건의 사건을 해결, 경기도 내 뺑소니범 검거 도내 최우수자로 뽑힌 것. 지난 2002년부터 교통조사계 사고조사관으로 근무 해 온 박 경장은 다양한 교통사고를 처리해 온 교통사고 전문 베테랑 경찰관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억울하게 뺑소니를 당한 피해자들과 함께 차량운전자 휴대전화 발신지 추적 등 피해가족들과 동분서주하게 뛰며 범인을 검거키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근무하기를 수 차례 반복해 왔다. 박 경장은 “내 가족이 뺑소니를 당하고 억울함을 당한 것처럼 생각, 열심히 근무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이 나에게 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14일 열린 제10회 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과천 부림 어린이집 119합창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주관), 경기도교육청, 소방안전협회(후원) 등 관계자와 어린이,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여, 이날 대회에서 부림어린이집 합창단은 ‘산을 지키자’란 동요를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경기도교육감 상장과 메달, 부상품, 지도교사상 등 푸짐한 상과 연말에 전국대회 참가자격도 획득했다. 우수상은 광주 태전초등학교(교장 심재구)와 광명 예원유치원 119 합장단 등이 각 시 대표로 참석, 수상했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레 안전의식을 몸에 베게하게 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나아가 선진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유치부 및 초등부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연말에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역 종합
가평군은 미래의 발전방향과 지표를 제시하기위해 3일간에 걸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읍·면 순회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11, 13, 15일에 열린 순회 간담회는 오는2020년까지 ▲지역경제활성화 ▲토지이용 및 주택공급 ▲도로교통 ▲관광개발 ▲문화·교육·복지 ▲환경보전 ▲효율적 행·재정등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해 읍·면에 대한 이해와 각 지역대표자 및 주민들이 요구하는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경기개발연구원 7명의 연구진, 각 읍·면장 및 군의원, 지역발전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등 군의 미래상과 계획지표에 대한 의견제시 및 토론이 전개됐다. 5kyb@kgnews.co.kr
유종열 용인 경제환경국장 유종열(56) 용인시 도시환경사업소장이 최근 정기인사에서 경제환경국장으로 영전했다. 신임 유 국장은 지난 71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이래 양지면장, 교통행정과장, 사회진흥과장, 행정과장, 총무과장, 건설사업단장, 도시환경사업소장 등 시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용인발전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전문행정가로 이번 정기인사에 시의 재정과 살림을 책임지는 경제환경국장으로 기용됐다. 신임 유 국장은 지난 2001년도에 대통령 근정 포장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선후배의 신임을 한몸에 받는 대표적인 공직자로 신망이 두텁다. 시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급성장하는 용인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김명진 용인 도시환경사업소장 용인시 도시환경사업소장에 김명진(55) 시 회계과장이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최근 승진, 임명됐다. 주변의 지대한 관심 속에 승진인사의 서막을 연 신임 김명진 소장은 지난 76년 용인군 원삼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본청 시민과장, 수지읍장, 기획예산담당관, 문화관광담당관, 회계과장을 지내면서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탁월한 기획력 등 행정능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신임 김 소장은
꿀벌의 여행·축구이야기 등 귀에 익은 500여곡 만들어 각종 동요제 수상 경력 화려…독학으로 음악 열정 키워 “파란하늘/파란하늘 꿈이/드리운 푸른 언덕에/아기염소 여럿이/풀을 뜯고 놀아요/새처럼 밝은 얼굴로...” 1990년대 초반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요 ‘아기염소’는 현재 초등학교 4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돼 있다. 하지만 이 노래의 작사·작곡가가 음악을 정식으로 공부한 적이 없는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주인공은 안산 반월초등학교에서 5·6학년 음악을 전담하고 있는 이순형(52) 교사. 이 교사는 아기염소 외에도 5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동요 ‘맑은 물 흘러가니’, 2002년 월드컵 때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축구이야기’, ‘꿀벌의 여행’, ‘바람새’, ‘모깃불’ 등 귀에 익숙한 수많은 동요들을 작사·작곡했다. 전남 장수군 개남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으
‘고품질 제품 저렴한 구매 시스템’ 구축 용인 대지중학교 윤경미 학부모 운영위원장(47)이 신학기마다 치솟는 교복 값의 거품을 빼고 대기업 위주의 고가 교복 구매 유형을 ‘공동 구매’로 개선해 화제다. 윤 위원장은 지난 해 부터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교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 구매 추진위’를 구성해 낙찰에 따른 업체를 선정, 품질 좋은 교복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윤 위원장으로부터 추진위 구성의 어려움과 활동 과정을 들어봤다. - 교복 공동구매 추진위를 구성하게 된 계기는 ▶ 신학기를 맞아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마음은 기쁨과 설레임도 있지만 한편으로 30만원 상당의 고가 교복값은 부담스러웠다. 일부 대규모 교복 업체가 가격대를 높이고 있어 저가 교복구매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교복공동구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지난 해 3월부터 학부모들에게 의견을 수렴해 그 해 9월부터 공동구매에 필요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 진행 절차에 필요한 입찰 양식과 계약서까지 변호사 자문을 구했다. 같은 달 13일 ‘학부모 교복공동구매 추
전국학생처장협의회는 최근 제주 서귀포 칼 호텔에서 하계 세미나를 갖고 제33대 전국 4년제대학 학생처장협의회장에 수원대학교 전엄봉 교수를 선임됐다. 학생처장협의회는 이날 임원 회의를 통해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전교수를 추대, 앞으로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 200여개 4년제 대학 학생처장들이 참여중인 학생처장협의회는 대학별 학생 복지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다. 전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학별로 다른 보직 임기로 인해 회원들간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며 “이를 개선하고자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달라진 시대적 환경에 맞춰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전 교수는 대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수원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체육회 상임이사, 대한아마복싱연맹이사, 현 수원대 학생지원처장을 겸하고 있다. 또 1982년 대양 교육 체육(일반교육체육의 지침서)을 시작으로 2002년 해부생리 국내 전문서적, 2004 운동생리학 등 최근까지 13권 저서를 발간했다.
왼쪽부터 김화진도교육청부교육감, 류배금전교육위원회의사국장, 김태민 전도교육청 총무과장, 김진훈 도교육감, 이학재 전도교육청교육국장, 곽종득 전수원교육청 관리국장, 유승철 도교육청 총무과장. 도교육청은 13일 민원인들의 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에 대한 각종 민원해결을 돕기 위한 ‘민원해결 도우미(민원 옴부즈맨)’ 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민원해결 도우미는 앞으로 민원인이 도교육청 홈페이지 옴부즈맨 코너에 민원을 제기하며 해당 업무 담당자들과 협의, 해결 방안을 찾게 된다. 또 갈등이 깊은 민원에 대한 조정과 교육기관 및 소속 공무원들의 부당한 행정행위 또는 위법행위에 대한 시정 요구, 도 교육청 등에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의 요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5명의 민원해결 도우미는 이학재 전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 정홍만 전 안성교육청 교육장, 곽종득 전 수원교육청 관리국장, 김태년 전 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 류배근 전 경기도교육위원회 의사국장 등 전직 도 교육청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김진춘 교육감은 “민원인과 행정 기관의 엄정 중립된 입장에서 도민에게 보다 친절하고 편리한 민원 행정 서비스가 제공돼 도민에게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