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통일분야 정책전문가” 새누리당 황 진 하 (66)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안보·통일 분야 정책전문가 ▷주요 경력 : 17·18대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외통위·국방위 간사,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제2정조위원장·국제위원장(전), UN평화유지군 사령관(전), 주미 국방무관(전)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낙후된 파주의 번영 이룩(DMZ의 안보생태관광지화, 56·78호선 조기 확포장, 서울~문산고속도로 조기 착공, 사통팔달의 도로망 조기개통 박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상생산업기반 조성, 운정3지구의 조속한 착공과 마무리), 평화통일기반 구축(통일경제특구법 조기통과, 남북관계 개선과 긴장완화 뒷받침), 함께하는 복지 실현(공교육 정상화와 명문고 육성, 사교육비 절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적 방안 마련, 장애인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안정방안 마련,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법·제도 강화, 보육여건 개선, 노인복지 지원 확대, 시민생활 편익시설 조기확충) ▷강점과 약점 : 축적된 의정활동의…
“국민 생각 읽고 국민의 새정치 주력” 새누리당 정 성 근 (57)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진정으로 국민의 생각을 읽고 국가와 국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 ▷주요 경력 : 서울 종로구 낙원동 출생, 파주시 산남로에서 12년 거주 중,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졸업, 전 SBS 앵커 겸 논설위원(SBS 8시뉴스·나이트라인 진행), 육군 만기제대(병장)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교하·운정신도시 조기 완성, 교육환경 개선(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주말학교 교육프로그램 지원, 저소득층 자녀 지원확대, 농촌지역 초·중학교의 스쿨버스, 고등학교 기숙사시설 지원), 파주경제 살리기(군사시설보호구역 추가해제 등 각종 규제완화 추진, 운정3지구 조기 보상 및 착공, 신도시주변 지역개발기반 조성, 인력뱅크 설치 등 취업난·구직난 해소), ‘평화도시’ 기반 조성(통일경제특구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 DMZ의 안보생태관광지 개발 및 글로벌 브랜드화) ▷강점과 약점 :사물을 보는 날카로운 시각과 사람에 대한 유머 넘치는 따뜻한 마음, 듬직한 건강, 사랑하는…
“道 중심 수원 재도약 이루겠다” 새누리당 남 경 필 (47)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경기도의 중심 수원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힘있는 후보 ▷주요 경력 : 15·16·17·18대 국회의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전)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2016년에는 수원역을 KTX 출발역으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화성에 더 많은 관광객 유치, 남문시장 일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공약 준비 중, 진행중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성공적으로 추진·마무리 ▷강점과 약점 : 당과 정치권 전반의 쇄신과 변화를 한결같이 주장 / 4선을 해온 것에 대해 장수하는 이미지 ▷취미와 별명 : 없음 / 두개의 간 ▷나의 상징물 : 진보진영에서도 인정하는 건전한 보수, 개혁적 보수 ▷500자 자기소개서 정치 입문 이래 새누리당의 개혁과 쇄신, 대한민국 정치발전, 수원의 도약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 왔다. 실력자에게 줄을 서거나 계파에 기대지 않았다.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은 후에도 그 과실을 누리려고 하지 않았다. 언제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 발 앞서
■ LH남양주사업단, 입주민 불편해소 비지땀 2만5천여 가구 6만6천여명의 보금자리가 될 남양주 별내지구가 경기동북부의 명품 중심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이하 LH 남양주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별내지구는 지난 2004년 지구지정 후 총사업비 4조 원을 투입한 가운데 현재 조성공사 공정율 86%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서 미비한 기반시설과 주변 여건 등으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지만, 올 연말 사업준공과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바쁜 LH 남양주사업단 박계완 단장을 만나 별내지구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해 들어 본다. 남양주시 별내면 일대 509만㎡(154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별내지구는 불암산과 수락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며 전도치 터널을 넘으면 밤섬유원지,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등이 있어 여가활동에 유리한 지형적 강점과 쾌적함을 고루 갖춘 도시로 태어나고 있다. 별내신도시는 탁월한 교통 환경에 매력적인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사업지구 중앙을 관통하고 경춘선 별내역 신설 및 지하철 4·8호선 연장이 계획돼 있어 강남까지 40
■ 경기도박물관 책거리 특별전 ‘책거리’(冊巨里)는 일거리, 이야깃거리처럼 책을 비롯해 여러 가지 물품을 그린 그림을 가리킨다. 여기서 ‘거리’는 복수형을 의미하는 우리말로 한자 ‘거리’(巨里)의 이두식 표기다. 책거리와 더불어 많이 사용하는 명칭으로는 책가도(冊架圖)가 있다. 책가도는 말 그대로 책가(冊架), 즉 서가와 같은 가구를 그린 그림이다. 즉, 책가도는 책가가 있는 그림을 말하지만, 책거리는 책가가 있든 없든 책을 중심으로 그린 그림을 모두 포괄한다. 책거리가 책가도보다 상위의 개념이 된다. 또한 책가도나 책거리는 조선후기에 ‘문방(文房)’이라고도 불렀다. 책은 넓은 의미로 문방구에 속하기 때문이다. 책거리는 중국 청대의 장식장인 ‘다보격’(多寶格)이나 ‘다보각’(多寶閣)을 그린 그림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지만 조선후기 책거리의 유행은 정조(재위 1776~1800)와 관련이 깊다. 정조는 궁중 화원들에게 ‘책가(冊架)’와 ‘책거리(冊巨里)’를 그리게 했으며, 집무
파주에 위치한 마정초등학교는 냉전과 분단의 상징인 휴전선에 인접한 지리적 환경과 전교생이 53명인 소규모학교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답고 너다운 우리 다함께 평화교육’을 펼치고 있다. 마정초등학교는 10㎞ 북쪽에 휴전선이 있고, 북쪽으로 가고 싶어도 3㎞ 이후에는 길이 끊긴다. 이처럼 마정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최전방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남과 북의 평화에 앞장서고 있다. 마정초등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들어봤다. 파주 마정초등학교 ▲ 우리 다함께 평화를! 서울에서 파주를 향해 자유로로 달리다 보면 자유로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안내표시판에 왼쪽은 판문점, 오른쪽으로 가면 마정초등학교로 명시돼 있다. 학교 운동장에 서면 인근 부대에서 훈련하는 소리는 물론 총소리와 대포소리도 들려온다. 마정초등학교는 민족의 분단을 실제로 느낄수 있어 이곳을 평화의 전당으로 삼기 위해 체험중심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중심 통일교육을 펼치기 위해 마정초등학교는 주변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의 장병들을 초청해 통일안보교육과 독서교육을 연계한 ‘북한 바로 알기 독서퀴즈대회’를 실시하고 있
■ 경기신용보증재단 16돌 성과 ‘희망을 보증하는 행복파트너’. 16살배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후원자를 거듭 재확인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출발은 달랑 사무소 1곳과 20여명 남짓한 직원들이 전부였다. 하지만 그들에겐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돌을 다지겠다는 야무진 포부였다. 높디높은 은행 문턱과 반비례, 신용상태나 담보력 부족으로 인해 늘 ‘돈맥경화’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단비’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시작이었다. 1996년 3월19일, 사단법인 ‘경기신용보증조합’으로 출범한 뒤 2000년 3월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이 제정되면서 현재의 경기신보로 성장해 왔다. 경기신보는 그동안 질과 양에서 괄목할 성장과 발전을 이뤘다. 경기도 대표 보증기관으로 우뚝 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선진종합금융기관으로 화려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어느 새 훌쩍 성장한 경기신보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제2의 도약을 향해
“무슨 죄를 지었길래 내 아이들에게 아픔을 주는 건지,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두번의 시험관 아기 실패 후 힘들게 얻은 소중한 첫째아들 세준이. 그러나 4살때부터 갑작스럽게 발견된 간질경련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늦지만 아빠, 엄마의 사랑을 받아서인지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이윽고 우연치 않게 찾아온 하늘의 선물 둘째 딸 세희. 이렇게 네 식구는 남들 부럽지 않게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세희는 태어난 지 5개월이 된 어느 날 숨을 가쁘게 쉬며 열이 나 응급실에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린 아기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뇌수막염으로 생각하고, 며칠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하려던 찰나 병원 의사선생님은 “세희 심장에 구멍이 났으며, 구멍이 심장크기에 비해 커서 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들었다. 세희는 ‘심방종격결손증’이라는 병명으로 진단을 받았다. 아직 어린 핏덩이에게 구멍난 심장은 감당하기 어려운 잔인한 진단이었다. 9mm 크기로 난 구멍을 작게 하려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기이지만 나이가
전국 항만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평택항은 경기도의 유일한 대외 무역항으로 대중국 무역의 최적지로 꼽힌다. 평택항은 지난해 자동차 수출입 처리, 여객 이용실적, 철재 화물 처리량 등에서 빼어난 성적보이며 총 화물처리량 9천500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주요 항만 중 가장 급격한 증가세이다. 특히 자동차 수출입 처리부분은 지난해 127만2천354대(전년대비 34.3% 증가)를 처리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 자동차 물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처럼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 평택항 중심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있었다.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홍철(59) 사장은 행정고시 21기로 지난 1979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경기도 광주군수,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화성군 부군수, 경기도 환경국장, 시흥·안산·성남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행정1부지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행정 전 분야를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로 통한다. 최홍철 사장에게 평택항 활성화 방안과 경영방침에 대해 들어본다. - 취임 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현안사업은 ▲평택항 국제
17일 오전 8시20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승합차가 탱크로리(운전자ㆍ최모ㆍ42) 측면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승합차 운전자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 1명 등 2명이 숨지고 승합차 동승자 6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승합차는 인력회사 차량으로 경찰은 인력회사를 통해 사상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나 회사 측과 연락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는 탱크로리가 좌회전 금지구간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 발생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