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호캉스족을 위해 특별한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26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를 통해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다양한 혜택이 담긴 단독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객실, 펫 전용 메뉴, 펫보딩 서비스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26만 9천원부터 시작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반려동물 전용 목욕시설 이용권, 강아지 애착 인형, 펫푸드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반려동물 아웃도어 브랜드 하웃의 펫타올과 동결건조사료 브랜드 스텔라앤츄이스의 사료 세트도 증정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G마켓과 옥션이 11월 한 달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끝장세일'을 진행한다.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할인가에 선보이며 쇼핑객들의 지갑을 열 예정이다. 26일에는 노트북과 PC를 중심으로 특가 행사가 열린다. 가성비 높은 노트북부터 게이밍용 모니터, 데스크탑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레노버, HP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어 27일에는 스포츠/유아동, 28일 뷰티잡화, 29일 해외직구, 30일 백화점/홈쇼핑, 1일 패션 등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들이 특가로 선보여진다. G마켓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할인 쿠폰과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24시간 한정 특가딜을 진행하여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1월 쇼핑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최근 게임 관련 행사와 장소를 대상으로 한 테러 예고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허위 테러 신고는 단순한 장난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는 경각심을 둔화시키고, 행사 주최 측과 관람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경찰력 낭비와 사회적 손실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허위 신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관람객 약 2500명이 대피했다. 또한 '밥통 폭탄을 설치했다', '칼부림을 하겠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특공대가 투입돼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약 2시간 가량 행사장 안과 환기구를 수색했지만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당초 시작 시간보다 3시간 늦어진 10시쯤 재개됐다. 게임 현장 행사에 허위 테러 예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11월에만 4차례의 테러 예고가 있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게임 관련 테러 내용까지 살펴보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진다. 지난 1일과 3일엔 킨텍스에서 열린 중국 게임
경기경영자총협회(이하 경기경총)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력 수급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직무 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직무를 탐색하고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일경험 사업이다. 올해 경기경총은 인턴형과 탐방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턴형 프로그램은 멘토 지원을 신설해 현직자와의 멘토링, 진로 상담, 현업 체험 범위 확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경기경총은 올해 탐방형으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다마요팩(주), 망고슬래브(주), 에쓰푸드(주), 영진상사, ㈜마이크로인피니티, ㈜부천에프씨 1995, ㈜성현메디텍, ㈜오피지지, ㈜와이씨, ㈜위더스애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펄어비스, ㈜하이쓰리디, ㈜한국의생명연구원, 플랜티팜(주) 등 총 17개 사와 함께했으며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리테일, SK가스(주),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사와 함께 인턴형을 진행했다. 11월 말부터는…
BAT로스만스가 합성니코틴 전자담배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액상형 전자담배 라인업 확충에 나선다. BAT로스만스는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노마드 싱크 5000(NOMAD SYNC 500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노마드는 글로벌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한국에서 최초로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를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BAT 측은 "합성니코틴 액상 담배와 천연니코틴 액상 담배에 서로 다른 법을 적용하는 국가는 OECD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노마드는 합성니코틴을 사용한 액상 용량 10ml(니코틴 함량 0.9%) 제품으로 최대 5000회까지 흡입할 수 있다. 달콤한 ‘퍼플’과 시원 청량한 ‘콜드’ 두 가지 맛이며, 전국 베이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만 7000원 선이다. 노마드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슬림한 유선형 액상 흡입구로 성인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원하는 흡입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스트 모드를 추가했다. 이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스탠다드 모드는 부드러운 맛을, 부스트 모드는 보다 강렬한 맛을 제공한다.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
네오위즈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행보를 지속한다. 네오위즈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까지 총 101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는 기존에 취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강화된 ISMS-P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ISMS-P 인증 취득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네오위즈 공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용자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IBK기업은행이 한국메세나협회와 장애인 음악가 동행 프로젝트 'IBK TOGETHER'의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2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곡 4개와 합주곡 1개로 구성된 총 5개의 음원이 공개된다. 해당 앨범은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은행은 김보경(가야금), 엄희준(클라리넷), 이정현(첼로), 황희섭(플루트) 4인의 장애인 음악가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40회 이상의 1:1 멘토링을 지원했다. 멘토로는 유희정(가야금), 정은원(클라리넷), 박건우(첼로), 조성현(플루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모든 곡은 조윤성 감독이 작곡·편곡을 맡았다. 특히 합주곡 ‘동행(Going Together)’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샘플링해 재즈적 감각을 가미한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협연이 돋보인다. 이 곡은 유대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됐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장애인 음악가 홍보를 위해 개인별 웹페이지 개설, 점자 명함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등도 지원했다. 클라리네스트 엄 군의 어머니 윤현정 씨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우리 아이가 음악가로서
부동산 거래 시 매수자가 매도자의 양도소득세를 대신 부담하는 ‘손피거래’가 세금 부담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국세청의 경고가 나왔다. ‘손피’란 손에 쥐는 프리미엄의 줄임말로 부동산 거래에서 매수자가 매도자가 내야 할 양도소득세를 대신 부담하는 조건으로 매매가 이뤄지는 거래를 말한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매수자가 양도소득세 전액을 부담하기로 약정한 경우, 해당 세금을 매도자의 양도가액에 포함해 재계산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1회분 양도세만 양도가액에 합산하던 방식에서 변경된 것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변화의 여파가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 12억 원에 취득한 아파트를 17억 원에 매도했을 경우, 양도차익은 5억 원이다. 여기에 기본공제를 제외하면 약 4억 9800만 원이 과세표준으로 잡히고, 적용 세율 66%(양도세+지방세)를 적용하면 3억 2800만 원의 세금이 발생한다. 그러나 손피거래를 통해 매수자가 이 양도세를 대신 부담하면, 이 세금이 양도가액에 포함돼 양도차익이 8억 28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과세표준은 8억 2600만 원, 세금은 5억 4500만 원으로 뛰어오른다. 만약 2차 대납까지
KB국민은행이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바다숲을 조성했다. 2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과 함께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지난 2022년 남해군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까지 제공한다. 또한,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블루카본이라 불리는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바다숲 프로젝트에 전문 지식을 가진 잠수기술자가 프로젝트에 참가해 잘피의 생존율을 높였으며, 국민은행은 바다숲 조성 이후에도 생태복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복원과 블루카본 증대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기초지역 노사민정협의회(수원, 용인, 화성, 시흥 등) 와 성균관대역 인근에서 ‘안전일터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경기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광역·기초 합동 캠페인으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를 비롯한 시·군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문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관계자들이 도민들에게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 안내와 노사민정 주체의 대규모 협력 움직임을 통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활동이 주를 이뤘다. 매년 다수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거나,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제3차 노·사합동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협력기관의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