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9일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명현식)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은 2018년도부터 매년 하남시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삼계탕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2년 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삼계탕 나누美 행사는 올해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 40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명현식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대표, 책임운영교회인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목사 및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는 삼계탕과 과일을 직접 대접하고, 하남색소폰협회와 동성학교의 재능 나눔으로 색소폰과 오케스트라 공연도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이었지만 든든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과 늘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명현식 대표는 “오랜만에 얼굴 뵙고 삼계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가칭)는 최근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기업 24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신규 선정해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등 창업기업의 보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4월 26일 경기거점벤처센터 지하1층 공간에 1차 예비창업자 17개사를 모집하고, 최근 2층 공간도 조성해 7월까지 총 5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경기거점벤처센터는 다음 달 5층 공간을 추가 조성해 창업 10년 미만 8개사를 입주시키면 올해 모두 58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게 된다. 특히 내년까지 잔여 공간인 4층, 6층, 7층에 창업보육공간 22개실을 추가 구축해 총 8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 창업기업은 하남시 등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직접 보육 관리를 한다. 또 창업부터 기업의 성장까지 전주기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은 물론,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에 구축된 3D 시제품제작소와 미디어 스튜디오룸 등 수준 높은 창업관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에서 BIG3(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케어)와 D.N.A.(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탄소중립, 메타버스 분야를 집중육성해 하남시가 자족도시로
하남시가 9월 31일까지 폭염집중대책기간을 정하고 무더위 쉼터, ‘얼음 냉장고’ 설치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름철 폭염 경보·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우선 지난해 얼린 생수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던 ▲산곡천 입구 ▲조정경기장 옆 뚝방길 ▲한강시민공원내 한강감시3초소에 올해도 얼음 냉장고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시청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에도 얼음 냉장고를 추가 설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제공한다. 얼음 냉장고는 얼린 생수를 지정된 장소에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으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또 교차로 횡단보도,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기존 185개소에서 11개소를 확충해 뜨거운 햇빛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시 곳곳에 142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쿨토시·쿨스카프·양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폭염이 장기화 할 경우 시민
KCC건설이 하남시 망월동 112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이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1~44㎡ 오피스텔 4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초역세권 단지에서 누리는 생활의 최중심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미사역을 완성시킬 초역세권 입지로 인근에는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이 예정되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접근이 용이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6만여평 규모의 미사호수공원을 비롯해 미사 경정공원, 미사 한강공원, 34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 등도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미사역에서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이케아 등 대형복합쇼핑몰도 있어 원스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차별화 및 실용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주거형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총 449실로 ▲A타입 전용21㎡(20실) ▲B타입 전용36㎡(19실) ▲C~E 타입 전용41~44㎡(410실)로 총 5개 타입의…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 이용이 많은 신장근린1호공원 정자에 선풍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쉼터로 조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청 앞에 위치한 신장근린1호공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어르신들이 장기나 바둑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인기 쉼터다. 시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바깥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공원 내 정자 3개소에 각각 4대의 선풍기를 설치하고, 의자도색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또 오는 20일에는 얼린생수를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얼음냉장고’를 설치하는 등 시민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는 노력도 진행한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신장근린1호공원이 야외 소통의 주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체온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설치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시는 독거·폐지수집 어르신 등에게 쿨스카프를 제공하는 등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황산숲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나래에너지서비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하남시에 제안한 ‘황산숲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미사숲 공원 내의 황산숲 조성사업을 통해 약 1㎞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쉼터를 마련하고, 조명을 설치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단절된 배수지 접근 도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한 협의를 거쳐 추후 순환가능한 산책로를 구현하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시민 의견이 반영된 황산숲 조성을 약속하며 “짧고 단절된 황산숲의 산책로를 보완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와 강동구는 9호선 조기 착공, 혐오시설 입지 반대 등 주요 현안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하남시-강동구 상생 정책협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지난 5월 19일 당시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와 이수희 강동구청장 후보가 상호 협약했던 사항을 빠르게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주요 협약사항은 ▲9호선 2023년 조기착공 ▲강일환승센터 조기 착공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적극 반대 ▲하남 황산사거리 정체 해소 방안이다. 하남시는 이번 만남을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한 도전적 협력 체계’라고 말하며, 강동구와 협력을 통해 즉각적으로 지역 현안 문제를 풀어가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강일~미사 구간 ‘선 착공·선 개통’을 경기도와 서울시에 즉시 건의한다는 것이다. 시는 또 강일환승센터 조기 착공을 위한 선제적 타당성 평가 추진, 강동구 광역 쓰레기소각장 전면 반대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이 이번 협의 내용에 담겼다는 점도 의미 있다고 밝혔다. 황산사거리 정체 해소는 지속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하남시와 강동구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지하철 5호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원도심의 스마트 도시화를 위해 전신주와 통신주 지중화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지중화 사업신청서를 한국전력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도심 지중화 사업은 덕보교부터 라인아파트 입구 구간과 신장초등학교에서 동부중학교까지의 원도심을 십자형으로 가로지르는 것이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서울시 서초구 등 타시군 지자체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 예산부서와 도시재생과, 한전 관계자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지중화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앞으로 사업승인 및 확정, 협약서 작성 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원도심 주민들은 여러 열악한 악조건을 감내하며 살아왔는데, 이번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원도심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앞으로 사업선정과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도심 지중화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한전이 지원하고, 나머지 30%(국비 20% 지원시) 또는 50%를 해당 지자체가 부담하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하남시는 최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3회 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회장 이주봉)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능동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자기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고 지역 내 발달장애인 17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선보였다. 이주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조심스럽지만, 기념식을 다시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참가자들이 자신이 가진 열정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씨를 언급하며 “드라마에서 발달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참가자분들 역시 그분 못지않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지구총재 최관준)은 지난 9일 하남시청광장에서 하남지역 합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1000인분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삼계탕나눔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선배 하남노인회장, 심동섭 국제로타리3600지구 사무총장, 안동분 하남적십자봉사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각 기관단체장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후원에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 MG하남새마을금고,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워터보이 하남지점, 하남적십자봉사회 등과 함께 삼계탕 나눔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은 하남로타리클럽(장지현),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공상철), 하남허브로타리클럽(왕조연), 하남백제신생클럽(구교영)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점복 하남지역대표는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코로나로 지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한 행사로 즐겁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