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이전 작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알파탄약고는 지난 1950년대 중반부터 주한미군이 사용해 온 시설로 인근 133만㎡가 오랜 기간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왔다. 당초 2008년 반환 예정이었지만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대체 탄약고 건설 지연으로 여러 차례 미뤄졌다. 지난해 한미 간 양해각서(SOFA) 체결로 인근 탄약고로의 임시 이전이 합의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국방부, 주한미군, 공군작전사령부, 평택시, 평택경찰서, LH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총 39일간 이전 작업이 진행됐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이전으로 탄약이 완전히 철수하면서 탄약고 주변에 계획된 공동주택 약 1만 5000호 착공이 가능해졌다. LH는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LH는 연내 국방부 등과 협의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완료하고, 도로·학교 등 생활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해 고덕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여구역 반환 절차가 끝나면 국방부로부터 탄약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콜라보 굿즈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굿즈는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으로 제작·판매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경제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코리아’ ▲국내 1위 문구 브랜드 ‘모나미’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텀블러 ▲에코백 ▲사인펜 ▲티셔츠 ▲카드지갑 등의 생활용품을 굿즈로 제작함으로써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굿즈 판매금 전액을 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에 기부함으로써 발달장애 작가들의 창작활동 증진과 사회진출 기회 확대에 굿즈 판매금이 재투자되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콜라보 굿즈 전제품은 오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의 별도 판매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The UniverSE'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상생협력 DAY는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간 화합을 도모하고, 협력회사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돼 왔다. 특히 2025년부터는 DS부문과 DX부문이 상생협력 DAY를 분리 운영해 보다 심도 있게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DS 상생협력 DAY는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포함 64개 회원사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회사 시상 ▲DS부문 사업 전략 소개 ▲중장기 기술 로드맵 공유 등을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장)은 "DS부문이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회사와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면서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소통과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
배달의민족(배민)이 방탄소년단(BTS) 컴백 시즌을 활용해 소규모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대형 관광 특수의 혜택을 골목 상권까지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돕겠다는 취지다. 우아한형제들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TS THE CITY ARIRANG SEOUL’ 행사와 연계한 한정판 음료 ‘더 시티 아리랑 레드 에이드(The City Arirang Red Ade)’를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팬덤을 활용한 마케팅과 소상공인을 직접 연결한 배민의 첫 시도다. BTS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중구 일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를 소규모 카페까지 연결해 관광 특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 시티 아리랑 레드 에이드’는 경북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청량하고 상큼한 맛의 음료로, 봄 나들이 시즌에 잘 어울린다. BTS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으며, 소규모 카페에서도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됐다. 특히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민이 전폭 지원에 나선다. 레시피 개발은 물론 오미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지역특화 생산적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70억 원을 특별 출연해 총 60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해 일반 협약과 지역기업 특화 협약으로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생산적금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등이며, 지역특화 협약의 경우 비수도권 소재 기업 중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까지 추가로 포함된다. 또한 KB ESG컨설팅 수혜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일반 협약 대상 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를 받거나, 은행으로부터 연간 0.5%p씩 2년간 총 1.0%p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 협약 대상 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또는 연간 0.6%p씩 3년간 총 1.8%p의 보증료 지원을 받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
하나은행은 지난 2일 오후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 BGF리테일과 함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의 확대 단계로, 하나은행이 발행한 ‘예금 토큰(Tokenized Deposits)’을 BGF리테일의 CU편의점에서 실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젝트 한강 2단계’는 정부의 ‘국고보조금 디지털 집행 로드맵’과 연계해 공공 재정 혁신까지 아우르는 결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편의점 네트워크인 CU의 1만9천여 매장을 활용해 예금 토큰의 결제 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고객은 하나은행 대표 앱 ‘하나원큐’와 연동된 예금 토큰을 CU 전 매장에서 바코드 또는 QR코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은 기존 POS 시스템을 최적화해 점주들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개인 간 송금, 생체 인증 결제, 잔액 부족 시 계좌 자동 충전 기능까지 도입되어 실생활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그동안 상생금융 업무협약, 디지털 신사업 추진, 디지털 혁신…
BMW 코리아는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 모델 더 뉴 BMW iX3가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실제 주행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적 권위를 가진 상이다. 심사에는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9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광범위한 시승 테스트와 세부 평가를 진행했다. 더 뉴 BMW iX3는 뛰어난 성능과 주행 역동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체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57대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로 선정됐다. 또한 전기차 부문에서도 총 43개의 후보 모델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아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타이틀을 수상했다. 수상 결과는 지난 1일 개막한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G마켓은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의 공식 풀필먼트 협력사로 '아르고'를 신규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아르고'는 테크타카가 운영하는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으로, 주문 수집부터 출고, 배송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G마켓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배송 적용 상품 확대에 속도를 낸다. 아르고를 이용중인 판매자(셀러)는 별도의 재고 이전이나 추가 입고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스타배송을 적용할 수 있어 도착보장 상품 수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스타배송은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상품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평일 오후 11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출고 및 익일 배송이 가능한 주 7일 배송 체계를 갖췄다. 해당 배송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올해 1분기 스타배송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주말 도착보장 서비스 거래액은 직전 분기 대비 약 10% 증가했고, 주말 배송 이용 고객 수도 22% 확대됐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류 파트너십을 통해 상품 선택 폭과 배송 신뢰도를 동시에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럽 주요 소비자연맹지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S26 울트라는 영국의 위치, 프랑스의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의 알트로콘슈모, 스 페인의 오씨유, 포르투갈의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의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의 레드앤론 등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이들 소비자연맹지는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과 가격 등을 전문가가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는 지난달 11일 S26 시리즈가 출시한 이후 이뤄졌다. S26 울트라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 테스트 제품 중 최고를 의미하는 ‘Best of Test’ 어워드를 획득했다. 영국에서는 S26 울트라가 총점 87점으로 스마트폰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고 S26만의 새로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보안 성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에서 S26 울트라는 ‘수평고정 모드로 흔들림을 최소화한 동영상 또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S26 울트라는 각각 84점을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앞서 S26 울트라는 지난달 4일
용인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용인시 남사읍 지역발전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일 용인시 남사읍 지역발전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이동읍·남사읍에 추진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발맞춰 남사지역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공기관, 시행업체 등과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협의회는 남사에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기업과의 소통창구를 구축, 주민 권익 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홍성구 협의회 임시회장은 “남사읍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발기인들과 함께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전한 방향을 논의하고자 총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기관, 기업과의 소통창구 역시 부재한 사실과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위원회 창립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창립총회에서 ▲정관 승인 ▲조직 구성 회의 ▲임원 선임 등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