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물환경 보전활동을 지원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하는 지역 기반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례는 물환경 보전활동을 오염행위 감시, 정화활동, 수질보전 교육 등으로 정의해 지원 대상 활동의 범위를 분명히 했다. 또 비영리민간단체 요건을 갖춘 등록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규정해, 활동 실적과 공공성을 갖춘 단체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길을 열었다. 핵심은 지원체계를 조례로 명확히 세운 점이다. 시장은 물환경 보전활동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힘쓰도록 책무를 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범위에서 민간단체의 물환경 보전활동을 비롯해 오염물질 배출 감시·모니터링, 교육·홍보와 캠페인, 연구·조사, 네트워크 구축·운영, 하천의 역사·문화·생태환경 계승·발전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조례는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 단체의 요건도 제시했다. 시에 주된 사무소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설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중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도가니탕, 순살감자탕, 전복죽, 간장고추지 등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나눔은 봉사단과 복지관 직원이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의 시간도 보냈다. 이희성 사나래봉사단장(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호흡기센터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께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맞이할 수 있
여주시는 13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여주시 흥천면 율극1리에 추진중인 '햇빛소득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상수원 규제 지역의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시의회의장, 에너지공단 최재관 이사장 및 율극1리 주민들이 참석해, 단순히 시설을 구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전설비가 창출하는 수익금으로 마을 공동체의 자립을 돕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며,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발전 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 배분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햇빛소득 마을 조성 후보지에서 사업 진행상황 및 여주시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규제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 한강유역환경청 및 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흥천면 율극1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마을회관, 마을창고, 농지 등에 1.46㎽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이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설 명절 감동 나눔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 2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이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설 명절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감동 나눔 이벤트는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천시에 기부한 뒤 받은 포인트로 답례품을 선택하고, 가족·지인 등 주소를 직접 입력하고 고마운 사람에게 설 명절 선물로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답례품을 단순한 혜택이 아닌, 설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감동 나눔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이천시에서 생산·제조된 총 75종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임금님표 이천쌀과 지역 특산물, 가공품 등 이천의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통해, 설 명절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육·취·창업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17개 사업에 총 3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도내 15개 시군에서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을 위한 통일가족 결연사업, 북한이탈주민 평화콘서트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북한이탈주민 부모에 대한 1:1 양육 코칭과 만 5세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자녀에 대한 방문교육 및 학습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치과 진료,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검사 및 치료 등을 통해 체계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취업교육비 지원과 취업상담 등 구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근속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업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통합 안전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상담센터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병행 제공할 방침이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경기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도는 13일 오전 6시부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기후부에서 12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경기·서울·인천)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시행되는 비상저감조치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2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13일 초미세 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이란 예보에 따른 조치다. 따라서 이날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홀수 번호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폐기물소각시설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도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및 가동시간 단축과 시설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공회전 및 사업장, 공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한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주니어보드 Y:ON 제2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덕희 대표이사는 재단의 미션과 역할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향후 중장기 목표에 따른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소통과 참여 기반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조직 운영 개선과 내부 제안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제2기 운영을 통해 활동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도입한 노부모 부양 특별휴가 제도를 두고 적용 기준의 타당성과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본인 또는 배우자의 75세 이상 부모가 질병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연간 3일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도는 오는 3월 10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논란은 ‘75세 이상’이라는 연령 기준에 집중된다. 75세 미만이면서 중증질환이나 장기 치료가 필요한 부모를 둔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공직사회 안팎에서는 질병의 중증도나 돌봄 필요도 대신 연령으로 일괄 제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취지의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정부 조사 결과 전체 인구 중 75세 이상 질병 환자 비율이 46%에 이르는 점을 고려했다”며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행정 공백 가능성을 감안해 기준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례 개정 과정에서 시의회와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필요 시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직원들이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 우선 시행 후 보완하
설 연휴 기간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오산시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멘티 자립준비청년과 멘토가 함께하는 ‘설맞이 운동회’를 개최한다. 자립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혼자가 아닌 사회적 가족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도내 자립준비청년(멘티)과 멘토 등 총 25명이 참여해 피구, OX퀴즈,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전통놀이가 가미된 미니 운동회 형식으로 꾸며진다. 경기도는 이번 운동회가 이들이 ‘사회적 가족’으로서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오명숙 아동돌봄과장은 “명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특히 큰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인 만큼, 이번 운동회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멘토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마음의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취업역량강화지원 사업, 희망디
김포시 통진읍에서 차량 돌진사고로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3분쯤 마송리 소재 식당으로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다는 신고로 펌프차 4대, 구급차 등 4대의 장비가 동원, 소방과 경찰 등 15명의 인원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없으나, 당시 식당에서 저녁 식사 중이던 손님 3명과 종업원 2명이 무릎이나 골반 등에 부상을 입었다. 식당 안에 있던 부상자 모두 50~60대로 이 중 손님 1명은 중상을 입고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운전자는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식사를 하러온 식당에 주차를 하려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