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소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SK하이닉스 관계자, 협력사 대표들과 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식 국회의원,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박호현 SK하이닉스 용인CPR 부사장,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부사장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지난 22일 한전과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로 건설하는 지방도 318호선 용인·이천 27.02㎞ 구간 지하에 전력망을 구축하기로 한 것을 주로 언급했다. 김 지사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 경기도가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어제 그 결실을 맺어 새롭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전력공급 대책을 만들었다"며 “이번 방안으로 용인 일반산단의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진 현장 점검에서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김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위해서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전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은혜(성남분당을) 의원은 23일 이른바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안전법’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 특히 제동 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로 인한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픽시 자전거'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픽시 자전거’는 브레이크 없이 페달로 속도를 조절하거나 급제동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이로 인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의 자전거 사고는 지난 2023년 940건에서 2024년 1461건으로 전년 대비 51.6% 급증했으며, 최근 픽시 자전거의 경우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전기 자전거에 대해서만 불법개조 금지 등의 안전요건을 규정하고 있을 뿐, 일반 자전거에 대한 안전기준은 규정하고 있지 않아 ‘픽시 자전거'와 같은 개조행위를 제재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일반 자전거의 크기, 구조 및 장치에 대한 안전기준을
성남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시행하는 제도로,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택법 제2조 제2호의 ‘단독주택’ 또는 제3호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 개시 이후 새로 취약계층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선정 통보 시점부터 보험 효력이 발생한다. 반면 자격이 상실되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에는 자동 해지된다. 보험 보장 범위는 주택 및 가재도구 피해 보장은 물론, 화재로 인한 배상 책임과 임시 거주비까지 포함돼 있어 사고 이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취약계층은 화재 발생 시 피해 회복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큼, 이번 주택화재 안심보험이 최소한의 생활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취약계층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보건소와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만나 근무 경험을 듣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을 공유하고,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행정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료지원 ▲모자보건 ▲치매관리 ▲건강생활 ▲복지상담 ▲환경행정 등의 분야에서 근무 중인 청년 8명과 만나 업무를 수행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청취했다. 청년들은 시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는 점과 시민을 직접 응대하며 느낀 보람과 책임감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행정체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시의 청년 정책은 청년이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행정체험 연수가 단기 근무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다양한 행정 업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경
경기도가 도내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세사기 방지와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지난 22일 오후 도청 4층 율곡홀에서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장, 김윤식 경기북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민관 합동 조직으로 경기도 관리단 52명을 포함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000여 명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도내에서 직접 임명한 관리단 및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공인중개사무소가 제대로 안내를 하고 있는지 등의 모니터링과 함께 ▲부동산 불법행위 감시 ▲합동 지도·점검 지원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부동산 정책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여전히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전세 관리단은 단순한 점검 조직을 넘어 경기도의 주거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경기도가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도 외국인주민 대사’ 20명을 모집한다. 2023년 경기도 외국인 안전문화 명예대사로 출발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는 도내 이주민을 대표해 도정에 참여하고, 행정과 이주민 커뮤니티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의 임기는 올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이며 ▲도정 및 외국인주민 관련 시책 자문 및 모니터링 ▲정책 워크숍 및 주제별 역량강화교육 이수 ▲정책 제안서 작성 및 회의 참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귀화자를 포함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성인 외국인주민으로 이민사회 정책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내 이주인권 관련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지원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2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새롭게 위촉될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들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담아 실효성있는 정책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더 많은 우리,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브릿 어워즈 후보로 지명됐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제46회 브릿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과 블랙핑크 출신 로제의 '아파트'가 '올해의 인터내셔널 노래'(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골든'을 부른 헌트릭스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에 지명됐다. 헌트릭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3인조 걸그룹으로 가수 겸 작곡가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노래를 불렀다.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오스카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편 케데헌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제98회 오스카상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지명됐으며, '골든'으로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하남시와 함께 한강 수변과 예봉산·검단산 일대를 연결하는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200억여 원,길이 500여 m 규모로 오는 2028년 착공 예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시는 2025년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TF 구성에 이어, 같은 해 11월부터 친환경 수변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남양주시-하남시 상생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말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대상지 여건 분석과 대안별 비교·검토를 통해 ‘친환경 출렁다리’가 환경성·경관성·기능성 등 여러 조건에서 최적의 대안임을 확인했다. ‘친환경 출렁다리’는 팔당댐 하류 지역의 수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양 시의 시민과 자연, 관광자원을 잇는 ‘지역 상생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또,한강 수변과 예봉산·검단산을 잇는 케이블카 설치 등 광역 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도 논의됐으나, 이는 향후 관광 여건이 성숙된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중·장기적 연계 과제로 제시됐다. 다만 출렁다리 조성에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2025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도민의 삶 만족도와 행복감이 함께 상승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민의 삶 만족도와 행복감은 꾸준히 상승해 모두 평균 6점대를 웃돌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시에 삶의 걱정 정도가 5.5점으로 과거(2021년 5.1 점·2023년 5.4점)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만족과 걱정이 동반 상승하는 난기류를 정밀 분석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는 20일 ‘2025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도내 3만 1740가구, 15세 이상 도민 5만 99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 결과 도민 삶의 만족도·행복감이 모두 평균 6점대를 웃돌아 전반적인 생활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3점으로서 이는 지난 2021년(5.8점), 2023년(6.2점)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만족(6~10점)이 57.6%, 보통(5점)이 33.7%, 불만족(0~4점)이 8.8%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구원수별 만족도에서는 1인 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