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2026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은 문화기반시설 내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지원을 통한 실무 경험 제공 ▲지역 문화시설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시민 대상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군포시평생학습원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4월 중 공개 채용을 통해 신진 문화예술교육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력은 군포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현장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군포시평생학습원은 2024년부터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신진 문화예술교육사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성남시는 30일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연구개발(R&D) 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34번지 일원에 자연친화형 혁신 연구개발 캠퍼스인 ‘LIG 글로벌 방위산업 R&D 단지(가칭)’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공성 확보에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도시계획 변경 협상 추진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LIG넥스원은 협상 조건을 반영하는 한편 공공기여 방안에 대해 성남시의 제안을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LIG넥스원의 분산된 사업장이 통합되고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돼 지역 산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은 관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검토·확정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발전과…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8조원 시대 개막을 목표로 정부 예산 확보에 집중한다. 시는 30일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열고 2026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반영 사업과 2027년 신규 발굴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3일 열린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된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증진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6년 정부 추경 대응 사업은 총 4건, 752억 원 규모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96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재정 지원(5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 인상(5~10% 이상) ▲경인권역 재활병원 노후장비 교체(3억 원) 등이다. 시는 정부 추경 편성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사업들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자 클러스터 조성(150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60억 원)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296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화군수 선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화군은 인천에서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여야 입장에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최근 한 언론사가 의뢰한 강화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37.2%, 국민의힘 박용철 37.6%, 더불어민주당 박흥열 10.9%, 더불어민주당 황우덕 6.7%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보수 정당 후보 우위 현상과 달리 민주당이 10.3%포인트 앞서는 정당 지지율을 보여 주목된다. 특히 박용철 현 군수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당 지지율이 역전된 점은 변수로 꼽힌다. 이에 따라 ‘민주당 바람’이 ‘국민의힘 일변도’ 정치 지형의 변화로 이어질지 여부와 지지율 추이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분석된다. 유권자들은 강화 지역 특성상 접경지역으로서 겪는 각종 불이익과 생활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지정, 대기업 유치,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오랜 숙원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연희 전 강화군수, 박흥열 군의원, 황우덕 전 인삼조합장이 출마 의지를 밝힌 가운데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
경찰이 수십억 원대 닭고기 유통 사기 의혹을 받는 대형 도계업체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오전부터 육류 유통 과정에서 거액의 대금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K식품 청원, 보령, 무안 등 도계업체 본사와 관련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해당 업체가 유통업체들과의 거래 과정에서 공급 물량을 부풀리거나, 대금을 받고도 물량을 제대로 인도하지 않는 방식으로 약 50억 원 상당의 이득을 취했다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관들을 투입해 회계 장부, 물류 입출고 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유통 과정에서 조직적인 가공 거래나 비자금 조성 여부가 있었는지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피해 업체인 내포유통은 이번 범행은 닭고기 유통 구조의 허점을 악용한 계획적이고 지능적인 범죄로 막대한 금전적 손실과 함께 ‘대금 미지급 부실기업’이라는 허위 소문으로 신용도가 급락하는 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실제 공급없이 허위 거래명세표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사업장에 6억 달러(88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하면서 한국GM 부평 공장이 들어서 있는 인천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GM 사장에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 지역 안팎에선 최근까지도 철수설과 생산 축소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투자가 구조적 전환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GM 투자는 생산시설 고도화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미래 자동차 산업 기반 구축까지 포함된 것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를 인천 경제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투자로 자동차 부품과 물류, 서비스 등 연관 산업까지 성장 효과가 확산되며 협력업체를 포함한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 시장은 “이번 투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기반 구축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경제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향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특수교육 교육과정 재설계부터 특수학교 확충, 교사 처우 개선 등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특수교육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특수교육 현실을 “사회 발전 속도나 경제력에 비해 현저히 낙후된 사각지대”라고 규정하며 “경기 특수교육을 판을 바꾸는 수준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과밀 문제가 심각한 특수학급에 대해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실질적으로 강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수학교 확충 방안으로 안 후보는 “연천·동두천·포천 등 일부 지역에는 특수학교가 없다”며 “지자체별 최소 1개 이상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사의 수업 환경 개선도 공약으로 주당 수업 시수를 명확히 규정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특수교육과 무관한 행정업무를 배제하는 표준지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 부담 완화 방안도 내놨다. 언어치료 등 치료 비용에 대한 교육청 지원을 확대해 가정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 보호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전일제 분리교육 금지 등을 통해 교육 기본권을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진보 성향 경기도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분열을 넘어 연대를 통해 하나의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혁신연대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경기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참여단체 대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선출 방식과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도승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장과 김영진 평등교육실현을위한경기학부모회 대표, 김숙영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단일 후보 선출은 선거인단 투표 55%와 여론조사 4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거인단 모집은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17일간 이어지며, 카카오톡 인증을 통해 경기도민 여부를 확인한다. 만 16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고, 성인은 3천 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투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실시되며, 개표와 검증 절차를 거쳐 4월 22일 단일 후보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혁신연대는 최소 3만 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후보 간 정책과 비전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회도 두 차례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공동선언을…
인천 부평아트센터가 예술단체에 공간을 지원하며 지역 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대관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3개 문화·예술 단체에 부평아트센터 공간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부평아트센터 대관 지원사업’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장과 전시장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13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2~3월 이들 단체에 공연 및 활동 공간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이 제휴카드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조성한 기금을 시 장학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련된 기금은 약 1억 8000만 원으로 NH농협은행이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약 246만 원 증가해 장학사업 운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해 남양주시와 소속 공무원, 지역 내 법인 및 시민들이 사용한 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희망 장학카드 등 농협 제휴카드 5종에 대한 이용액 일부(0.1~1%)를 적립해 조성됐다. 시는 상반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미래·복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예체능 분야 우수 학생 9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장학기금은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참여와 NH농협은행의 따뜻한 후원이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