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6일 청사 내 현관로비에서 협력단체 및 현장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안경찰서 직원들의 2015년도 미래계획을 적어 밀봉하는 ‘2015 미래비전 다짐서’ 타임캡슐 투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타임캡슐 투함행사는 강언식 경찰서장, 각 과장, 협력단체원, 현장 대표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양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전 직원이 개인별로 작성한 2015년도 미래비전 다짐서를 밀봉하였으며, 이에 따라 이름도 ‘2015 동안경찰 미래비전 타임캡슐’로 정했다. 동안경찰서 전 직원들이 작성한 2015년 미래비전 다짐서는 경찰행정 및 개인역량 발전을 위한 단기(1월)·중기(반기)·장기(1년)과제 총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약 1천매의 다짐서가 타임캡슐에 보관될 예정이다. 작성된 다짐서는 향후 세 차례 개봉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다짐한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였는지 자기반성과 성취도를 측정하여 향후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동안경찰이 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5 동안경찰 비래비전 타임캡슐은 청사 내 현관로비에 전시된다. 이 자리에서 강언
고양교육지원청이 오는 9일자 신규교사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관내 초등학교 신규 발령교사 1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심학경 고양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교감선생님,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신규 선생님들은 임명장과 함께 장미꽃을 선물로 받아들며 설렘의 첫 단추를 채웠다. 이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서 고혁민 신규선생님의 선창으로 신규교사 전원이 교사로서의 명예를 걸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심 교육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임용시험에 합격한 것은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치하한 후 모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감동시키는 교사, 학생과 서로 공감, 소통하는 가슴이 따뜻한 교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들은 “초심을 상기하면서 9일부터 부임학교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고양교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포경찰서는 지난 6일 경찰서 2층 어울림터에서 군포시청·군포소방서·원광대 산본병원과 주취자 등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신설 추진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조창래 소방서장, 손일홍 원광대 산본병원장, 오문교 군포경찰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서 군포서는 응급환자를 위해 후송 및 치료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원광대 산본병원, G샘병원, 남천병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시청·소방 담당 공무원에게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오문교 서장은 “주취자 등을 보호하고, 단순 주취자신고로 인해 급박하게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경찰이출동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 되지 않도록 시청·소방·병원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주취자 등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병원이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경찰과 소방은 언제나 시민이 있어 존재하는 만큼 사건 현장에서 원활한 협조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안전한
경기도 내 지역 곳곳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먼저 지난 3일 안양시청에서는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실시됐다. 발대식은 참가자 대표 선서와 노인일자리 관련 현황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향후 6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해 이 중 만안과 동안 양 구청에서 불법광고물·노외주차장 관리, 어린이 동화읽어주기 등을 추진하고, 대한노인회 만안·동안구지회에서는 스쿨존 교통지도, 경로당 지킴이, 임야지역 환경지킴이 등을 전개한다. 또 안양천과 어린이놀이터 지킴이·복지도우미·그린공연단·취업알선사업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할미손도시락·잔치하는날·한마을택배·희망작업장을 안양시니어클럽이 각각 수행한다. 같은날 광주시 초월읍 역시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지원사업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참여 노인들에게 소속감 및 책임감을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분당경찰서가 어린이보호구역내의 교통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정비활동을 폈다. 이번 점검에서 경찰을 비롯, 지자체, 경찰 산하협력 단체 등은 관내 80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고장난 신호기를 찾아내 교체하고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표지와 도로부속물들을 점검했다. 또 늘푸른고교 앞 간이 중앙분리대 60m를 설치했고 신호기·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표지 등 단기간 정비가 가능한 45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추가 예산확보가 필요한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등 도로부속물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계획을 수립 완료될 수 있게 협의했다. 이밖에도 분당서는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이날 한달간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에 경찰을 배치,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현장단속과 초등학교 방문 실습위주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다. 신현택 서장은 “관련기관과 협조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완·점검과 홍보·계도, 집중 단속에 나서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은 스쿨 존이라고도 지칭되며 어린이들이 안
영통지구대가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은 신학기 초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교사 등이 서로 협력, 등·하굣길 교통질서 확립 및 학교주변과 근린생활지역인 공원을 세밀히 순찰해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활동이다. 영통지구대 경찰들은 이러한 캠페인 외에도 주민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문안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이장규 영통지구대장은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가정폭력·성폭력·아동학대 등 강력범죄에 대한 총력 즉응태세를 확립하여 수원남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도시 수원 프로젝트’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규원기자 ykw@
김포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유영록 시장이 최근 김포시민축구단 명예홍보대사 위촉 및 부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김포시 명예홍보대사에 축구계와 인연을 맺고 있는 방송인 김흥국씨를 임명하고, 부단장에는 전 상공인회 사무국장 박동문씨와 김포시 축구연합회 회장 이강학씨를 임명한 것이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흥국씨는 걸포동에 소재한 오스타 파라곤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현재 오스타파라곤 조기축구회 회원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김포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김흥국 명예홍보대사와 더불어 모든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금년도에도 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명예홍보대사인 김흥국씨는 “오는 21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치루어질 첼린저스리그(K3) 홈경기 개막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늘예솔방과후아카데미 로봇동아리(R.S)가 지난달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2015년 제3회 한국로보컵주니어 오픈대회’에 참가해 레스큐 연구일지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늘 예솔방과후아카데미 소속의 청소년 활기찬 늘예솔팀과 Brother팀이 참가했다. 이 중 활기찬 늘예솔팀(김민규, 손민혁, 황연준)은 레스큐 연구일지부분에 참가한 전국 64개 팀 중 1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민규 학생은 “2014년도부터 1년 동안 즐겁게 주니어 로봇동아리활동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늘예솔방과후아카데미 PM 김경희 선생은 “겨울방학동안 로봇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한 것이 대회에 좋은 성과로 나와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공적 서비스 기능과 복지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계층 간 격차 완화 및 균등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단에서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과천소방서가 귀가 중 길을 잃고 헤매는 70대 노인을 수색 끝에 찾아 무사히 귀가시켰다. 4일 새벽 2시30분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하차했는데 길을 잃었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공무원과 비상소집 된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과천시 일대를 수색했다. 그 결과 A씨는 과천 서울대공원역 인근에서 구조됐다. 소방서는 A씨를 찾기 위해 위치추적을 시도해 반경 500m~1㎞달하는 일대에 소방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날이 어둡고 음주상태인 A씨와 의사소통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수색대는 시 외곽으로 수색 위를 확대한 끝에 정정옥·윤명순 여성의용소방대원에 의해 신고한 지 2시간20분 만에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빈 서장은 “이른 새벽 수색작업을 함께 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가평군청 사이클팀이 전국대회 우승 싹쓸이라는 신화(神話)를 만들어 냈다. 최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4일 동안 ‘제62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렸다. 여기에서 가평군청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장·단거리, 크리테리움 등 전 종목에서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휩쓸며 영예를 누렸다. 이들은 개인도로 장거리(158㎞), 개인도로 단체전, 개인도로 단거리(107㎞) 단체전, 크리테리움 단체경기 등을 제패하며 4관왕에 올랐다. 특히 김웅겸 선수는 4개의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이 우승하는 데 기여한 것은 물론, 개인종합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가평군청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에 걸린 6개의 금메달 중 4개를 따내고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최우수신인상까지 차지하며 무한질주를 예고했다. 이밖에도 사이클 명문인 가평고등학교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첫날 남고부 개인도로에서 위석현 선수의 1위를 시작으로 3일째에는 최재웅 선수가 개인도로 단거리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4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더욱이 최재웅·위석현 선수는 3관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