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영 씨 별세, 김창혜 씨 배우자상, 이준석(신한저축은행 부사장)·승환(기아자동차 선임 엔지니어)씨 형제상 =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2호, 발인 5일 오후 3시 30분, 장지 서울 시립승화원 ☎ 02-2225-1004
현대카드가 6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우선 이날 오후 2시 NOL 티켓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의 현대카드 선예매가 진행된다. 공연은 다음 달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1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된다. 또 오는 9월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작품 약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래플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래플 응모를 통해 당첨자는 ‘나이키 GPS 운동화’ ‘Tom Sachs Levi’s’, 추후 공개 예정인 ‘시크릿 아이템’ 구매권과 톰 삭스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티셔츠’ 수령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의 50년 여정을 아우르는 국내 첫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도 만나볼 수 있다. 회화부터 디지털 실험을 통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을 겨냥해 최신 AI 가전 기술을 소개했다. 멕시코에서 개최된 테크 세미나에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고 스마트홈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목받았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2025년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가 주요 해외 시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에게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멕시코를 포함해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3개 국가에서 온 6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등 AI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제품에 내장된 스크린 기능,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절감, 빅스비 음성 제어,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기기 간 연동 기능 등 고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조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제 생활 환경에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꾸민
경기도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2%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식료품과 가공식품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지만,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이 하락하며 전체 상승률은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2.4% 상승했다. 식료품, 외식, 음료 등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실생활에서 느끼는 물가 부담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류 물가는 2.9% 상승한 반면, 식품 이외 품목은 1.1% 상승에 그쳤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9.4%), 국산 쇠고기(4.8%), 달걀(7.4%), 마늘(18.8%) 등이 오르며 식재료 전반의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사과(-15.4%), 참외(-28.7%), 배추(-26.4%) 등 과일과 채소는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기상과 계절에 민감한 품목 가격을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대비 5
CJ올리브네트웍스의 멤버십 플랫폼 CJ ONE이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캔맥주 번들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테라 출시 6주년을 기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테라와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에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 4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하이트진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테라 출시 6주년을 기념한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의 일환으로, 캔맥주 번들을 구매한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되는 ‘CJ ONE 테라 패키지’(453ml 8개입) 혹은 ‘CJ ONE 필라이트 후레쉬 패키지’(355ml 6개입) 구매 후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스크래치 쿠폰 바우처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테라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CJ ONE 포인트 1200P를, 필라이트 후레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500P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패키지…
롯데호텔 서울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한식당 무궁화 등 각 레스토랑에서 제철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한 여름 한정 메뉴를 오는 8월 31일까지 제공한다. 4일 롯데호텔 서울은 여름 시즌을 맞아 냉면, 장어, 민어 등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특선 메뉴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여덟 가지 귀한 식재료를 담아낸 ‘팔진 냉면’을 중심으로 여름 특선 코스를 구성했다. 팔진 냉면은 해삼, 오골계 알, 전복 등을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깊은 영양을 전달한다. 런치 코스에는 병어 찜 요리가 포함되며, 디너 코스에는 말린 전복을 부드럽게 만든 ‘추복’을 활용한 ‘추복 불도장’이 제공된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장어와 민어를 활용한 ‘나츠(Natsu)’ 코스를 내놨다. 장어에 인삼순을 곁들여 계란으로 구워낸 ‘민물 장어 덴포야키’와 담백한 민어살을 국물 요리로 완성한 ‘민어 냄비’가 주요 메뉴로 구성됐다. 한식당 무궁화는 전통 보양식과 궁중요리를 결합한 ‘무궁화의 여름’ 코스를 제공한다. 닭가슴살, 녹두, 수삼 등을 넣고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냉국 요리 ‘
세븐일레븐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호주 와이너리 몰리두커와 미국 샤또 몬텔레나 와인을 포함한 ‘이달의 와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재출시된 와인볼과 신제품 쇼비뇽블랑도 함께 판매에 들어간다. 4일 세븐일레븐은 6월 한 달간 ‘몰리두커&몬텔레나 페스티벌’을 주제로 총 11종의 와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은 호주 몰리두커 와이너리의 신상품 2종과 미국 나파밸리의 샤또 몬텔레나 와인이다. 몰리두커는 1987년 호주에서 설립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개성 있는 레이블과 스토리텔링으로 현지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올해 선보인 ‘몰리두커 벨벳 글로브’는 쉬라즈 품종 100%로 부드러운 질감과 과일, 커피, 초콜릿의 풍미를 담고 있으며, 벨벳 소재 라벨과 파우치 포장이 특징이다. ‘카니발 오브 러브’는 농익은 과일과 초콜릿, 에스프레소 향이 어우러진 와인으로, 다양한 풍미와 부드러운 탄닌감을 갖췄다. 미국 몬텔레나 와이너리는 1882년 설립된 명문 와이너리로,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와인 시음회에서 미국 와인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개된 ‘몬텔레나 스탠딩저니 나파밸리 샤도네이’는 산미와 꽃향,
이마트24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티켓을 모바일 앱에서 예약 판매한다. 동시에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육군 로고 티셔츠도 선보인다. 4일 이마트24는 오는 19일까지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한국전쟁 75주년 기념 특별전’ 티켓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 'FREEDOM IS NOT FREE: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는 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전시는 사단법인 프로젝트 솔져가 기획했으며, 사진작가 라미(본명 현효제)가 대표를 맡고 있다. 라미 작가는 2013년부터 참전용사와 가족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쟁의 기억을 예술적으로 해석한 11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통적인 기록물과 현대적 시각 콘텐츠를 결합해 관람객이 자유와 삶의 본질에 대해 성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티켓은 이마트24 앱의 예약픽업 메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문자메시지나 앱 내 구매내역을 통해 현장에서 실물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성인 요금은 6천5백 원, 초중고 학생 요금은 2천5백 원이다. 이마트
쿠팡이 와우회원들을 위한 여름맞이 대규모 할인 기획전 ‘쿨 서머 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총 7만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여름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테마관을 구성해 쇼핑 편의를 높였다. 4일 쿠팡은 여름을 앞두고 와우회원 전용 기획전 ‘쿨 서머 세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전·침구·식품·뷰티 등 20여 개 카테고리의 7만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신일, 풀무원, CJ제일제당, 한경희, 코카콜라, LG생활건강 등 약 3천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계절가전부터 냉면, 탄산수, 여름 침구 등 여름철 필수 소비재가 대거 포함된다. 쿠팡은 소비자 쇼핑 편의를 고려해 ▲스페셜 한정 특가 ▲여름 시즌 미리 준비 ▲위클리 베스트 ▲신상템 추천 ▲리뷰 추천템 등 다양한 테마관을 구성했다. 이 중 ‘스페셜 한정 특가’는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여름 시즌 미리 준비’ 테마관은 음료, 가전, 바캉스 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신일 좌석용 리모컨 선풍기 △어라운드 제습기 △청정원 콩담백면 △웰라이프 비타 멀티팩 △
올 하반기 국내 게임 시장에 MMORPG 신작이 대거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수동전투의 '손맛'을 강조한 게임사들의 차별화 전략이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하이브IM,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등 다수의 한국 게임사들이 잇따라 MMORPG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신규 트레일러, 아트워크, 핵심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동안 MMORPG는 높은 매출을 올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엔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과도한 과금 유도 및 많은 플레이타임으로 인한 피로감, 서브컬처 등 타 장르 게임의 인기 상승 여러 요인이 합쳐져 MMORPG의 선호도가 지속 하락해왔기 때문이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게임 매출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RPG였지만, 매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4년 RPG의 매출 비중은 전년대비 9% 감소해 51.3%까지 하락했다. 그중에서도 MMORPG의 매출 비중은 2021년 46.5%, 2022년 46.2%, 2023년 38.9%, 2024년 29.3%로 감소 추세다. 그럼에도 올 상반기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