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26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중소기업협동조합 11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전날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서 지원사업 신청서를 낸 18개 조합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전문성·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조합에 공동사업 컨설팅, 공동사업 마케팅, 공동 활용 R&D, 중소기업 공동 ESG, 디지털전환, 中企협동조합 코디네이터 등 6개 분야 예산 3000~8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로부터 4억 7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본부는 지원사업이 지역기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자조 조직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자체 재원만으로는 공동사업 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조합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업종과 사업특성에 따라 구성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맞춤형 공동사업 추진과…
기아는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EV 어워즈(TopGear.com EV Awards 2026)’에서 ‘최고의 제조사(Best Manufacturer)’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탑기어 EV 어워즈’는 최고의 전기 자동차를 선정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최고의 제조사 부문은 전동화 전환을 주도한 제조사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올리 큐(Ollie Kew) 탑기어 부편집장은 "EV3부터 대형 SUV EV9, 날렵한 EV6, 상자모양의 PV5까지, 기아 전기차 전반에 잘 다듬어진 완성도가 공통적으로 느껴진다"며 "EV2와 같은 엔트리급 모델부터 EV9 GT와 같은 고성능 SUV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자신 있게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탑기어 EV 어워즈에서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2025년, EV3, Best EV Crossover)를 수상했으며 이번 ‘최고의 제조사’ 수상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정상급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기아는 유럽에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
1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의 한 헬스장. 오전 시간 동안 헬스장을 찾은 사람들은 헬스장 점주 A씨를 포함해 단 네 명에 불과했다. 오전임을 감안해도 저조한 방문율에 점주 A씨는 익숙하다는 듯 “매년 이용료를 낮춰도 손님이 조금씩 줄고 있다”고 말했다. 1994년부터 30년 넘게 수원에서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2022년부터 불었던 ‘헬스 열풍’이 오히려 업계 전체의 쇠퇴를 불러오는 계기가 됐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바디프로필의 높은 관심으로 저가 헬스장이 급증하면서 과열 경쟁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체력단련장을 운영하려면 국가공인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인력을 배치해야 하지만, 일부 체인점은 자격증이 없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운영을 맡기며 문어발식 확장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법은 있지만 현장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직하게 운영하는 업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줄어드는 손님 유치를 위해 2023년 당시 3개월 이용료 18만 원에서 올해 13만 원으로 대폭 인하한 사례를 들었다. 같은 날 오후 광주시 송정동의 또 다른 헬스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운영자 B씨는 “2024년 하반기부터 월 매출이 최대 10%씩 떨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대자동차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한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승 전문 거점인 '드라이빙라운지'를 통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FIFA 월드컵 2026을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전국 27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또는 방문 예약 후, 차종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시승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현장 시승이 어려운 고객도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시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본인 계정에 이벤트 관련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6명에게는 이번 월드컵 국가대표팀 예선 1차전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항공권, 숙박권, 경기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등 당첨자 외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FIFA 월드컵 2026 월드컵 공인구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파트너로서 이번 시승 건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먼
BBQ, 처갓집양념치킨, 피자헛, 요거트월드 등 18개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배달의민족(배민)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세일’을 시작한다. 타임세일은 고객이 처음 이용하거나 오랜만에 찾은 가게에서 정해진 시간 내 주문을 하면 건당 최대 1만 원이 넘는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다. 이달부터 서울 지역 내 치킨, 피자, 패스트푸드, 족발 등 인기 배달메뉴를 망라한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배민에서 타임세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참여 브랜드는 멕시카나, BBQ, 처갓집양념치킨, 피자헛, 노모어피자, 피자알볼로, 버거킹, KFC, 쉐이크쉑, 이삭토스트, 마왕족발, 두찜, 홍콩반점0410, 육칠이, 파리바게뜨, 샐러리아, 요아정, 요거트월드 등이다. 이들 브랜드의 타임세일은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노출된다. 처음 이용하거나 최근 석 달 간 주문한 적이 없는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15분 한정으로 제공한다. 할인 조건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3만 원 이상 주문 시 8000원 ▲4만 원 이상 주문 시 1만2000원 할인 등이다. 배민 관계자는 “주요 외식 브랜드의 배민 타임
경기농협이 1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 경기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트를 찾은 제주 도민들에게 경기미(500g)를 나눠주며 경기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경기미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갖춘 우수한 쌀”이라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이용 행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최근에는 도로를 갑작스럽게 횡단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동선으로 주행하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를 빗댄 ‘킥라니(킥보드+고라니)’ 사고가 잇따르자, 관련 법규와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1일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발표한 ‘2025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확인됐다.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 시 또는 이용 장면을 목격했을 때 안전기준이 준수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2.7%로, 전년(51.5%)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가장 많이 목격된 안전기준 미준수 사례는 헬멧 등 보호장구 미착용(78.2%·이하 중복응답)과 동승자 탑승(64.0%)이었다. 두 항목은 연령대, 운전면허 취득 연수, 운전 빈도와 관계없이 공통 위반 사례 1·2위를 차지했다. 이용자들은 기본적인 안전기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의 73.4%(이하 중복응답)는 ‘헬멧 등 보호장구 착용 의무화’를, 58.2%는 ‘동승자 탑승 금지’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MINI 코리아는 4월 한 달 동안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는 ‘세상에 같은 MINI는 없다’라는 MINI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출고 초기부터 다양한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적용해 차량에 개성을 더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MINI 고객이 보다 부담 없이 차량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중 차량 인도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구매 시 패키지를 함께 선택하면 최대 2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는 MINI 쿠퍼, 에이스맨, 컨트리맨 등 MINI 패밀리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총 32가지 구성으로 운영된다.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미러 캡, 플로팅 허브 캡, 루프 캐리어 및 루프 박스 등 다양한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가 포함되며, 모든 구성품은 1년간 무상 보증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패키지는 액세서리 개별 구매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돼 최대 49만 3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는 차량 출고 시 1회에 한해 제공되며,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소속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은 오는 17일부터 19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에서 열리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 공식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2026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6 Hours of Imola)' 레이스를 시작으로 연내 치러지는 WEC 8개 일정을 차례로 소화할 계획이다. 2024년 12월 두바이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최초 공개한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499일에 걸쳐 자체 엔진 개발 및 레이스 운영진,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완료했다. WEC 공식 데뷔를 앞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챔피언십 우승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정예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축했다. 첫 공개 당시 공식 드라이버로 소개된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 피포 데라니(Pipo Derani)와 함께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다니엘 훈카데야(Daniel Jun
당정이 전국 농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수도권이다.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농지 투기가 심각하다고 보고, 투기 목적의 농지를 철저히 가려내고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당정협의회에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전국 195만 4000㏊(헥타르) 규모의 농지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 중 투기 위험군으로 분류된 면적은 총 72만㏊이며, 수도권 농지만 22만㏊(약 173만 필지)에 달한다. 농지 투기는 헌법상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을 훼손하고, 농지 가격을 왜곡시켜 청년농과 귀농인의 농지 진입을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자경하지 않고 보유만 하는 소유주가 늘면서 농지가 투기 수단으로 전락하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면 기존 농가의 사업 확대는 물론 신규 농업인 진입까지 막히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농지 실거래가가 평당 60만 7000원으로 전남(8만 2000원)의 7.4배에 이를 정도로 가격이 과도하게 높아 투기 우려가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대부분 수도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