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재준 시장 주재로 TF 첫 회의를 열고 물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비상경제대응 TF는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기업일자리지원반 ▲민생복지반 ▲홍보지원반 등 6개 실무 조직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유가 상승으로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신속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 대응 기조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고 변화하는 경제 상황과 대응 방안을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6개 반은 국제 유가 변동과 물가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파악해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원유 가격 상승 압력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기업일자리지원반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수강료 할인 확대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4월 운영되는 제103기 계양문화센터 강좌부터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수강료 최대 50% 할인을 적용하고,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수강료 20% 할인 제도를 신설한다. 다자녀가구 할인은 3자녀 이상 가구에 50%, 2자녀 가구에 20%의 차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적용 기준은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경우로 완화했다. 할인은 가구 구성원 중 부모와 18세 이하 자녀에게 적용된다. 또한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수강료 20% 할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는 물론,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 역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계양구 정책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운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힐링 스트레칭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겨울철 줄어든 신체 활동량을 회복하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은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 2회 스트레칭, 요가,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근육 유연성을 높이고 낙상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면역력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우울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교육대학원이 원생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프로그램 ‘커피가 있는 저녁’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실질적 주체인 원생들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학원은 이날 6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열고, 조명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명우 총장과 백성현 교학부총장은 커피와 다과를 직접 나누며 원생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연구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생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기능했다. 앞서 인하대는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최우수등급, 교육대학원 우수등급을 받으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원양성 체계를 지속적으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 온 ‘제44회 인천연극제’가 다음 달 1일 개막해 18일간 무대를 펼친다. 인천시는 지역 연극계의 창작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44회 인천연극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문학시어터와 학산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인천 연극, 다시 날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연극의 저변 확대와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인천연극제는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극단을 선발하는 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11개 극단이 참여한다. ▲극단 피어나 ‘비도’ ▲극단 십년후 ‘메몰리 57’ ▲극단 인토 ‘후에…’ ▲극단 민 ‘번호표’ 등이 관객과 만난다. 연극제는 4월 1일 오후 5시 문학시어터에서 개막하며, 18일 오후 7시 30분 학산소극장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진출할 인천 대표 극단을 최종 선정한다. 손미화 인천시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연극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민관협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제3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17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뒤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2026년 민관협치 활성화 추진 계획(안)’을 심의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민관협치 교육, 소공론장, 민관협치 네트워크 과정, 대공론장 등을 운영해 주민이 정책 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협치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민관협치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주차 관리 시스템’ 등 정책 제안 4건을 2027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제출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 수립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치 성과를…
인천 연수구가 세계적 수준의 사고 예방 시스템과 안전 거버넌스를 갖춘 ‘국제안전도시’를 공식 선포했다. 구는 지난 28일 연수한마음공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글로벌 안전 도시로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선포식은 연수구가 세계적 수준의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갖춘 ‘국제안전도시’임을 알리고, 안전 도시의 주인공으로서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6 새봄맞이 연수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국제안전도시 인증 영상 상영 ▲자매도시 축하 메시지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 전달 ▲안전실천 선서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실천 선서식에서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안전 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들이 참여해 ‘사고 없는 안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 '데이터와 거버넌스'가 만든 쾌거… 국제 심사위원단 호평 구는 지난 2025년 12월, 스웨덴 소재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최종 공인 승인을 받았다. ISCCC 심사단은
인천 연수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빌리지 군·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하·지상·생활 복합형 연수구 스마트 안전망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연수구는 총사업비 17억 6000만 원 가운데 국비 70%(12억 3200만 원)와 시비 15%(2억 6400만 원)를 포함한 외부 재원 85%(14억 9600만 원)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지하·지상·생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3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차량 도입 및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 ▲장애인 주차구역 무인 단속 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하 안전 분야에서는 매립지 특성으로 인한 지반 침하(싱크홀) 발생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해 주요 도로를 정밀 탐사하고,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공동 의심 징후를 자동 분석·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상 안전 분야에서는 지역 내 외국인 밀집 지역과 우범지대에 설치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에 인공지능 선별…
포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영북면 한탄강 비둘기낭캠핑장에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금년도 다둥이가족 별밤 캠프를 운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캠프는 지난해 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핵심과제인 저출산·고령사회 선제 대응과 연계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동시, 지역 내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뤄졌다. 시는 이 행사를 위해 다자녀가족들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50가정 모집에 110가정이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가정 214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가족별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우리 가족은, 협동 체육활동 패밀리 활력 타임 ▲요리대회 불멍 밥상 챌린지 ▲가족 댄스 프로그램 인 별빛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비들기낭 캠핑장에서 이뤄진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요리대회에 필요한 재료는 시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사용한 참여 가족들은 포천의 먹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포천산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자원 활용의
동두천시는 2026년 새봄을 맞아 동두천 뮤직센터를 시민과 음악중심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 음악 문화공간인 동두천 뮤직센터의 운영 방향을 시민 체감형 문화 서비스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전면 개편한다. 시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예술인의 창작 지원과 시민의 문화 교육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올해 동두천 뮤직센터는 보컬·밴드·K-POP 댄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문화 강좌를 대폭 확대하며 센터 내 녹음실과 연습실은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공간으로 개방한다. 또한 2층 전시실을 활용한 기획 전시와 지역 공방 연계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공연이 없는 날에도 시민들이 언제든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러한 변화의 첫 신호탄으로 다음달 11일 대중가요의 살아있는 전설인 가수 김범룡이 출연해 2026년 첫 상설 공연을 개최하며 이번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장르의 상설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두드림뮤직센터가 동두천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문화 거점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