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화 창작 생태계 확장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부천국제만화축제 독립만화마켓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독립만화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위드 코로나 시기에 열리게 돼 의미가 깊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작가들은 창작품을 직접 독자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은 다채로운 창작품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출판 프로젝트팀 사이다, 독립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파라나, 그래픽노블 작가 목해경, 따뜻함을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쪼야, 캐릭터와 일상툰으로 활약 중인 플라시보 페이퍼팀, 카툰작가 마르스, 그림책 작가이자 독립출판물을 만드는 장아영 작가 등 7개팀과 16명의 개인작가가 참가한다. 관람객들은 총 23팀의 독립만화, 굿즈, 일러스트와 에세이 등을 둘러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와콤 신디크 16’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독립만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란탄, 최준혁 작가의 랜선 팬미
황진순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49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13대 이어 1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지난 1995년 내분비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내 소아 내분비질환 유병률 및 발생률 조사, 각 질환의 등록 체계 정립, 사회적 인식 개선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황진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 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이다.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을지대학교 의과대학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시카고 의과대학 소아내분비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소아과학회, 대한당뇨병학회, 아시아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등의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내년도 경기도예술단 레퍼토리 공연에 참여할 '프로젝트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접수는 11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단원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내년도 경기도예술단 공연에 2작품 또는 4회 이상 출연 가능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경기도민 지원자에게는 5%의 가점(총점기준)을 부여한다. 경기도예술단은 2022년 레퍼토리 시즌에 포함되는 각 기획공연 구성에 따라 작품의 배역, 프로그램별 악기 편성 등을 고려해 경기도극단 4명, 경기도무용단 8명,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8명,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11명 총 3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평가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다. 프로젝트 단원은 비상임 단원으로 공연 및 연습 일정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겸직 및 외부출연이 가능하다. 또한 연습 참여일수에 비례하여 활동비를 지급하고 예술인고용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오는 20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28일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2021 군포청년작가전 GYAP2030' 전시를 진행한다. 군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GYAP2030은 지역 시각예술분야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작가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재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김주연, 송상원, 정민지 작가가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명의 작가들은 지난 3개월여에 걸쳐 이번 전시를 위한 작품 제작에 몰두, 모두 100여 점의 작품을 각각의 개인전의 형태로 군포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먼저 김주연 작가는 ‘군포 빈티지’라는 주제로 작업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군포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토대로 군포에서 사는 예술가의 모습을 오래된 수집품에 투영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특히 단순한 이미지나 사물만이 아니라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 속에서 자신이 몰랐던 자신보다 이전에 있으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군포의 이야기들을 김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송상원 작가는 오랫동안 ‘그리다’라는 행위에 주목해 온 작가로, 소재와 주제를 넘어 그리는 행위 속에 자신의 이야기 한다. 송 작가의 그림 속 화면에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조치에 따라 이달부터 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의 운영 제한을 해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수원 인계동사옥 다산홀, 강의실, 연습실 사용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상상캠퍼스에 대관 및 사용신청 시 인원 제한도 해제될 예정이다. 박물관·미술관 입장객 수와 관람 운영시간, 인원 밀집도에 대한 제한도 사라진다. 다만 백신 접종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기존의 운영 제한이 지속된다. 또 박물관·미술관 내부 취식도 여전히 불가능하다. 관람 입장 시 출입명부(QR 또는 수기 명부)나 간편 전화 체크인도 의무사항으로 유지된다. 경기문화재단은 각 시설마다 하루 3회 이상 주기적인 환기와 1회 이상 소독, 시설 내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관람객들이 마음 놓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재 각 박물관·미술관에서 다양한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며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에서도 11월 중으로 새로운 전시를 개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하는 전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시화-빛나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 오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유튜브 ‘생태문화도시 시흥’에서 송출된다. '시화(詩花) 빛나는 꿈을 꾸는 사람들'은 시흥시 올해 문화예술 창작 활동(우수재연) 작품으로, 문화발전소 창공을 배경으로 한 가슴 따뜻한 ‘가족 뮤지컬’이다. 음악에 대한 꿈을 잊고 있었던 시흥스마트허브 사람들이 정왕동에 위치한 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열린 가수 오디션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따뜻하고 희망찬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기획 및 예술감독에는 함희경, 총연출에는 김거성, 안무감독 김도후, 제작감독 신상진, 조연출 고건호, 극본 최은영, 작곡 김준범, 무대진행 김예지, 반주에는 MMC밴드가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시윤, 정하은, 배준성, 윤영진, 최윤정, 임덕수, 임준성, 박찬우, 박은선, 함창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선정했으며, 전문배우 및 대학교 교수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용걸&김보람의 Bolero(볼레로)’가 오는 27일 수원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공연은 라벨의 발레곡 ‘Bolero’를 한국 발레의 간판인 세계적 발레리노 김용걸과 지난해 ‘Feel the Rhythm of KOREA : SEOUL’로 전 세계에 한국의 힙을 전파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예술감독 김보람이 공동안무하고, 출연해 배틀 형식으로 재해석한 무대다. 구체적인 음악과 춤의 조화 속에서 관객과 더 친근하고 깊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이재우와 김리회를 포함해 국내 정상급 무용수들이 출연하면서 관객들에 친숙한 ‘지젤’, ‘백조의 호수’ 등 주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김용걸의 대표 안무작으로 손꼽히는 ‘망각’과 ‘산책’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제10회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차웅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 단체로, 전통적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연구 활동을 추구하는 국내 대표 민간 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민주주의와 민주화운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서 9권을 추천했다. 추천 도서는 ‘김군을 찾아서’, ‘낙인찍힌 몸’, ‘래러미 프로젝트 그리고 래러미 프로젝트: 십 년 후’,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민주주의의 발전과 위기’, ‘우리 몸이 세계라면’,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 ‘촛불 이후, K-민주주의와 문화정치’다. 이번 추천도서는 사업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처음 선정하게 됐다. 사업회는 최근 3년 이내 발간된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도서들을 검토했고,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 최종 도서 9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에는 양혜우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 오혜진 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했다. 이원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는 “누구나 읽기 쉬운 도서를 기준으로 했고, 민주주의를 다루는 다양한 주제를 고루 선정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추천도서로 선정하겠다
직장인 A 씨는 평소 복부 팽만감으로 늘 속이 불편했고, 또 소식을 해도 배가 부른 증상으로 인해 스트레스까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게다가 새벽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기침 때문에 새벽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다. 답답한 마음에 병원 순례라도 하듯 돌아다니며 위 내시경도 여러 차례 받았지만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진 못했다. 그저 매번 똑같이 듣게 되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는 것 말고는 말이다. 그렇게 또다시 몇 달째 약을 먹고 있는 A 씨의 고민은 여전하다. 이런 얘기는 어쩌면 ‘현대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하소연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아주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식도·위·배변 기능이상 클리닉) 이광재 교수로부터 속 시원하게 들어봤다. 최근 내시경 검사나 영상 검사 등에서 특별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소화기 증상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목의 이물감, 음식이 가슴에서 걸리는 듯한 증상, 가슴이나 명치부위 쓰림이나 통증,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증상, 식후 소화불량증, 각종 변비 증상, 무른 변이나 설사, 과다한 가스, 변실금 같은 증상 등이다. 하지만, 병의원을 방문해도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
군포문화재단이 다른 지역 문화재단 및 재단 상주단체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공연들을 이달 중 연달아 군포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3일에는 재단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창작 오페라 코미크 '인당수의 우렁총각, 용궁출신입니다만'을 공연한다.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이 작품은 ‘국악 오페라 코미크’ 장르로, 한국의 전통예술과 ‘익살스러운 오페라’라는 의미의 오페라 코미크가 융합된 작품이다. 지난해 10월 쇼케이스를 거쳐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정식 공연을 맞이하게 됐다. 고전 설화 우렁각시를 각색한 ‘우렁총각’과 ‘심청전’을 융합한 내용으로, 작품 속 심청과 우렁총각은 우리가 알던 효녀나 헌신적 사랑의 캐릭터에서 벗어나 ‘나 다움’을 찾는 존재로 성장한 모습을 통해 과거 출신보다 현재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관객들에게 물음을 던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당수의 우렁총각, 용궁출신입니다만'에 이어 오는 26~27일에는 재단이 의정부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제작한 쥬크박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이 군포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공개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