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화성시 관내 공영주차장 87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증가하는 교통량에 따른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이용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매년 설·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이번 설 연휴에도 공영주차장과 공원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에도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를 정상 운영해 주차장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무료 개방 대상은 전체 공영주차장 95개소 가운데 87개소다. 다만 동탄역 그린파킹파크 1개소, 거주자우선주차장 2개소, 화물차고지 3개소, 캠핑카주차장 2개소 등 8개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료 운영된다. 한병홍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과 함께 관제 모니터링, 현장 순찰,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며 “편안한 명절 이동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
화성시에 시(市)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법원이 없던 화성시에 사법기관이 들어서게 되면서, 지역 사법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권칠승(민주·화성병) 국회의원은 이날 자신이 대표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화성시법원 설치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민들은 소액 사건 등을 처리하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이나 오산시법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설치가 확정된 화성시법원은 소액심판을 비롯해 화해·독촉 및 조정, 즉결심판, 협의이혼, 공탁, 소액 가압류 등의 사건을 전담한다. 관련 법규에 따라 법원 소재지에는 등기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지소도 함께 설치될 수 있어, 화성시의 사법 서비스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화성시 사법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왔다. 제20대 국회에서는 화성지원 설치를 목표로 한 법안을 발의했으며, 제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활동을 거치며 시법원을 우선 설치한 뒤 지원으로 승격하는 단계적 방안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제21대 국회에서
양평군과 육군 제11기동사단은 지난 11일 '제75주년 지평리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참전용사와 유엔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11기동사단장, 미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주한 프랑스대사와 국방무관,유엔사 관계자를 비롯해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국가보훈부 보훈정책실장,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평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전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와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대표의 추모사 낭독을 통해 지평리전투의 정신이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의미를 더했다. 이어 1부 마지막 순서로 열린 '작은음악회'에서는 음악을 통해 평화를 지켜낸 이들에 대한 감사와 세대간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평역 인근 UN프랑스대대 참전기념비공원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한·불 참전기념비 헌화식이 진행됐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랑스 대표단과 유엔사 장교, 한·불 학생 대표단은 故 김봉오 용사를 비롯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지평리전투를 통해 맺어진 국제적 우정과 연대를 되새겼다. 故 김봉오 용사는 17세의 나이에 프
포천도시공사는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에서 포천도시공사가 전국 117개 기초 지방공사와 공단 중, 상위 24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한안부의 정보공개 평가에선 포천도시공사가 평균 92.67점 보다 6.02점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공사의 정보공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도시공사 김효진 사장은 “공사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정보공개 제도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공사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은 12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과 시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격려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위문 활동은 각종 재난 사고 예방에 힘쓰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를 방문한 시의원들은 소방대원들에게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시의원들은 이어서 신읍동 소재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가운데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명절 선물인 컵라면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 뿐만 아니라 의원들은 유일사랑의집과 노아의집, 소망원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도 방문하여 별도로 마련된 위문 물품을 전달하면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들과 우리 이웃들이 있기에 포천시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
이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6년 설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이천에서 길러낸 농산물과 제작된 가공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신선한 사과와 배, 몸에 좋은 도라지청, 깊은 향의 송화버섯, 그리고 정성껏 만든 한과 등 다채로운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업체들이 직접 재배 또는 가공한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로 생산자의 이야기가 담긴 우리 농산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농가와 시민을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설맞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3일 경기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특히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부터 기업과 단체의 꾸준한 사회공헌까지, 이웃을 향한 손길이 모여 명절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장기동 전진효 태권도장 관원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라면 13박스와 생필품을 하나하나 모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진효 태권도 조광식 관장은 “나눔 교육의 목적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기탁을 전달받은 김지욱 장기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관장님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이번 기부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맡겨주신 소중한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여기에 기업과 교회 등 각 단체의 참여도 잇따랐다.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 봉사단체들은 라면과 컵라면, 즉석식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삼원메탈도 설 명절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구리시는 2026년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종합안내 누리집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종합안내 누리집을 통해 대민서비스 종류에 따라 의료, 민원, 교통, 청소, 성묘, 문화·시설, 신고전화 7가지 분야의 대민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의료 분야는 설연휴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날짜별로 각 동에서 운영하는 병원·약국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교문동) 및 윤서병원(인창동)은 연휴기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산모·신생아를 위한 의료기관 및 심야약국에 대한 운영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민원 분야는 여권발급 및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안내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통 분야는 명절 기간 중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현황 및 연락처, 주요 교통정보 누리집 바로가기로 제공해 연휴 중 주차장과 교통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 분야는 쓰레기 배출가능 일정과 함께 대행업체 연락처, 성묘 분야는 공설묘지 이용안내에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문화·시설 분야는 시립도서관
주택 화재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하며, 특히 단독 주택이나 오래된 주택에서는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 전기 사용량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무엇보다 문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피해가 급격히 커진다는 점이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대응의 핵심이다. 작은 불씨라도 초기에 진압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소화기 1대만 제대로 사용해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큰 경보음으로 위험을 알림으로써, 잠든 시간이나 혼자 계신 상황에서도 빠른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가 간단하고 비용 부담도 크지 않다. 별도의 공사 없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몇 만 원의 비용으로 부모님의 안전을 상시 지켜줄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장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주택에서 소화기나 감지기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설 명절에 고향 집을 방문했다면 한 번쯤 집 안을 둘러보자. 소화기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되어 있는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