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로 나눠졌던 경기지역 기독교 교단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라는 이름으로 통합됐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8일 오전 고양 일산순복음영산교회에서 ‘통합감사예배 및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3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길자연·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강영선 대표회장, 소강석 수석상임회장, 서상식 상임회장, 31개 시·군 기독교 대표자, 교인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소강석 목사(용인 새에덴교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상식 목사(구리 동부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김창성 목사(포천 내천감리교회)의 성경봉독(시편 133편 1~3절), 일산순복음영산교회 브니엘성가대의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형제가 연합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김장환 목사는 시편에 나온 구절을 빗대어 “경기총과 북부총이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가&rdqu
군포경찰서는 8일 군포시 대야미동 소재 주말농장에서 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군포농협조합장, 보안협력위원장, 탈북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농장 분양식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시농제를 개최했다. 주말농장 운영은 대다수 탈북민이 재북 시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다가 탈북 이후 자본주희 사회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착안해 조금이나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잊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날 주말농장 운영을 희망한 탈북민 10여명은 현장에서 추첨을 통하여 땅을 배정받고, 참석자 모두 한 해 농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시농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탈북민 김모(40·여)씨는 “고향을 떠나와서 남한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만 문득 외로움 마음이 들곤 했는데 여러분들이 세심하게 배려해 준 마음에 감동받았다. 앞으로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더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주말농장 운영은 미래 통일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탈북민들의 조기정착과 안정된 삶을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지원방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남양주시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생(生)생(生)물사랑’ 홍보교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맑은 물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물순환체계 전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먹는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사용한 물(오·폐수)을 처리하는 전체과정을 교육용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전자현미경을 통해 하수처리 미생물을 관찰하는 체험학습을 병행하는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환경해설사가 현장감 있게 교육을 하고 있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18개 학교 93개 반 2천6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시 하수처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 하여금 물을 사랑하고 아껴쓰며, 환경보호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4월 벚꽃이 만개하면서 경기도 내 각 지역에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오는 12일 안양천변 충훈2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에서는 ‘제9회 안양충훈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충훈벚꽃축제는 매년 4월, 안양천 충훈1교부터 충훈고에 이르는 1.5㎞ 구간에 만개한 벚꽃이 일대 장관을 연출함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해당 지역인 석수3동을 상징하고 안양의 대표적 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충훈벚꽃축제는 충훈부 벚꽃길 걷기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민요와 무용, 부채춤,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 뿐 아니라 7080가요와 색소폰 및 통기타 연주, 군악대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축제에 앞서 10과 11일에는 이 지역 벚꽃길목 2개소를 무대로 한 색소폰과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평군 또한 10일부터 12일까지 청평면 삼회1리 마을에서 ‘제1회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삼회리 참나무 표고버섯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벚꽃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으로 흥을 돋우고, 삼회리의 ‘봄 표고버섯’으로 그윽한 향미를 더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삼회1리 마을회관에서는 고운소리민요의…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 공무원의 지식정보화 능력 향상 및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정보화 집중교육을 7일 실시했다. 정보화 집중 교육은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 중 참가희망자 총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22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총 10차로 편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열악한 지역 특성상 정보화 역량 향상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교육 공무원들에게 질 높은 정보화 교육 기회를 근접 제공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출전에 대비한 개개인별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국가정보화 정책 및 최신 IT트렌드 등 정보화 관련 전반적 지식을 습득하고, 부여된 특정 상황에서 IT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방안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보고서 작성 등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 향상을 위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연근 교육장은 “정보화 교육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는 최고 수준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3.0 시대의 국민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교육 공직자의 모습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양주·동두천=이호민·유정
인천대학교 백원기(법학과·사진) 교수가 최근 홍익대에서 개최된 ㈔대한법학교수회 대의원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백원기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 말까지다. 백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법학이 살아야 대한민국 법치와 정의가 산다”며, “법학 및 교육의 발전, 사법시험 존치를 위해 2년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파리 제2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백원기 회장은 현재 ㈔한국형사법학회 부회장,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대법원 외국법령편찬사업 편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대한법학교수회는 2013년 3월 사법시험폐지 및 순수법학쇠퇴 등 법학교육의 위기를 느낀 로스쿨 비인가 법과대학 소속 교수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현재 100여개 법과대학 850여 명의 교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지방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한마음 짝피구’를 개최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랑의 한마음 짝피구’는 7일 남동구 논현동 인근 논현중학교에서 중부·남부·남동·연수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동부지원교육청 장학사, 논현중 교사와 학생,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랑의 짝피구’는 학교 운동장에 하트(♡) 모양의 선을 긋고 두 명이 짝을 이뤄 서로의 짝을 지키는 게임이다. 하트선 밖에서는 가해학생의 역할이 되어 공을 던지고, 하트선 안에서는 2인 1조(경찰·교사 등+학생)로 짝을 이뤄 앞사람 (경찰 교사 등)이 뒤편 피해학생 역할인 짝이 공에 맞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식이다. 짝피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피구를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자의 역할 체험을 해보니, 우리 모두가 소중하고, 옆에 있는 친구들을 지켜주고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인천경찰청은 체육활동(피구)을 통해 역할체험을 하고 학생과 교사 등이 자연스러운 스킨쉽이 이뤄져 친밀감과 신뢰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이현준기자 lhj@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소재 ㈜도부라이프텍은 지난 6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 등 외부근무자를 위한 황사방지 마스크 100개를 광주시에 기증했다. 이 업체는 방독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대형조선 및 대형정유에 납품하는 업체로서 이번에 기증된 황사방지 마스크는 최신 개발된 제품으로 환경미화원, 가로청소원, 수로원 등 외부근무자에게 전달돼 황사 및 도로의 먼지 등을 차단해 호흡기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범 대표이사는 “요즘 나날이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구리시립도서관은 오는 12일~24일까지 ‘제51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야외행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창도서관에서는 16일 오전부터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저자 채인선 작가 초청 특강이 있고, 이어 18일에는 한태희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손수건 염색놀이 등 행사가 열린다. 토평도서관은 11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가족 야외행사를, 15일에는 ‘음악 교육극 미술관에 간 윌리’공연, 16일에는 ‘스마트폰 노예에서 벗어나기’특강, 17일에는 ‘시인 도종환 작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장르가 진행된다. 교문도서관은 22일 ‘낭독연극 내짝꿍 최영대’, 17일과 24일에는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위한 ‘어르신 체험 보드게임’, 14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 특강 등이 있다. 구리시립도서관 이경화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경험과 추억 쌓기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고양교육지원청은 7일 5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경기영어마을과 관내 초중고 영어교육 및 국제교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교육 및 실제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민주시민으로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앞으로 고양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수업, 영어교사 연수 및 관내 학교와 외국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기획·개발 등 운영에 관해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취약계층학생을 위한 영어콘텐츠 공유와 영어뮤지컬 공연프로그램 공동운영 등과 관련해서는 상호간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심학경 고양교육장은 “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국제적인 민주시민 역량 배양을 위해 단위학교 영어교육과정을 다양화 특성화 하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