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도자재단, ‘2023 경기도자페어’ 현장 판매 참가자 선착순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일까지 ‘2023 경기도자페어(2023 G-Ceramic Fair)’ 현장 판매 행사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자페어’는 생활 속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홈스타일링 전문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모집은 행사장 내 ‘전시·판매관’ 운영을 통해 도예인이 현장 행사에서 직접 도자기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도자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판매관’과 함께 ▲판촉·이벤트관 ▲테이블웨어(tableware) 공모전 ▲한국도자재단 홍보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 ▲재단 입주작가 홍보·판매관 등 총 106개 부스 규모로 구성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예 업체 또는 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인이다. 모집 분야는 부스 규격에 따라 구분되며 A타입(3x3m) 40곳, B타입(3x6m) 20곳으로 총 6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A타입 110만 원, B타입 220만 원으로 재단은 약 70%의 참가비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