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만드는 ‘문화도시’ 부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 오아시스’와 ‘부천마을프로젝트 : 볼록뽈록’의 참여자를 각각 14일과 1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아동위원회’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아동 관련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사업이다. 올해 5기를 모집하는 ‘오아시스’는 ‘생활안전’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와 예방책을 찾아 활동을 펼친다. 사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다. 신청 조건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아동(2011~2013년생)이며,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활동 내용은 ▲아동의 안전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일상생활 속 아동의 눈과 손이 닿지 않는 것에 대한 조사와 예방책 강구 ▲도출 과제를 중심으로 개선사항 실험 ▲아동의 밤 프로그램을 통한 선후배 교류 ▲캠페인, 정책 제안 등을 통한 지역 내 아동 권리 확산 등이다. 부천마을프로젝트 ‘볼록뽈록’은 생활권역 단위 시민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도심 내 문화 불균형 해소와 상생 구조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문화특화구역 조성사업이다. 활동 내용은 마을의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