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나무인재육성센터와 안산시육상연맹이 안산시 체육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2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꿈나무인재육성센터에서 ‘제3차 사단법인 꿈나무인재육성센터 꿈나무 장학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7)과 전구표 꿈나무인재육성센터 이사장(안산시육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안산지역 육상 꿈나무 박예찬(단원중), 김서연(별망중), 박장훈(경수중), 최대한(시곡중), 성승훈(와동중)과 안산시체조협회로부터 추천 받은 유준수(팔곡초), 역도 종목의 박해민, 김이안(안산공고), 다문화 가정 부문 얀야프레이즈 차이나머렘(와동중), 선진학교 부문 황혜림(한국선진학교) 등 총 10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안영재(안산 원곡고), 김다영(안산 모바일고), 변지민(경수중) 등 3명에게는 안산시육상연맹으로부터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각종 대회에 출전해 4, 5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이다. 전구표 이사장은 “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게 되면 상금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입상을 하지
안산시육상연맹(회장 전구표)이 안산지역 중·고등학교 육상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산시육상연맹은 지난 14일 안산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지역 육상 꿈나무 7명에게 장학금과 육상화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 회장과 박양복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재천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안산시육상연맹 임원들이 참석했다. 전구표 회장은 이혜성(경기모바일과학고), 김경민(원곡고), 노한결(와동중), 이기호(별망중), 진효우(경수중), 안영재(단원중), 손주희(시곡중) 등 육상 꿈나무 7명에게 각각 장학금 30만원 씩 총 210만원과 육상화 7켤례(10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현 국가대표인 이준혁(경기모바일과학고 졸업)에게 특별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각 학교 지도자 7명에게 각각 격려금 20만원씩 총 140만원을,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에 50만원의 격려금을 수여했다. 이번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중·고등학교 육상부 소속으로 체육인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로 선정하고, 안산시를 빛내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국가대표의 꿈으로 한발 다가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