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7일 오전 10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더욱 공정한 세상을 위해, 행복한 미래를 위해’라는 주제로 스마트비즈 김혜진 대표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공정한 체육환경 조성과 체육계 부패사건을 단호히 대처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청탁금지법 등 위반 사례를 토대로 법률 내 금지사항 및 예외사항들을 인지하고, 개정된 법률을 이해하여 공직자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사무처 전 직원들이 공동의 노력으로 청렴가치를 확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토대로 경기도 체육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면서 “경기도 체육의 위상을 지키고 공직자로서 항상 경각심을 가지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갑질근절 대책 수립, 청렴업무 전담 지정 운영, 반부패 청렴 대면교육 활성화,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회의 활동 등 청렴 정책을 추진해 도내 체육계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1일과 2일 이틀간 양평군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2022년도 시·군체육회 임직원 세미나(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군체육회 간 소통을 통해 올바른 체육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군체육회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지방체육회장 선거제도 교육, 지방자치단체 예산 집행기준 및 보조금 실무 교육, 지방체육회 체육현안 토론, 개정 공문서 작성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 참석자들은 연말에 있을 회장선거를 비롯해 예산집행, 공문서 작성 등 교육을 실무에 활용해 행정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더욱 소통하며 화합하는 체육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세미나(seminar) → 발표회, 토론회, 연구회 (원문) 이날 세미나에는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쳐 쓴 문장) 이날 발표회에는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성희롱·성폭력은 성의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입니다.” 수원시체육회는 27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준비된 사회를 위해’를 주제로 경기도가족여성재단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이미연 한국성인권교육센터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미영 센터장은 이날 “성희롱·성폭력은 성의 문제 아닌 인권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올해부터 관련교육을 연 2회로 강화해 실시할 방침이며 온·오프라인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제도를 운영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건구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성희롱·성폭력을 포함한 인권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