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건설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원청의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파업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건설 현장의 노사 관계는 물론 공사 기간과 비용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개정안은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원청을 사용자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수십 개 하청업체가 동시에 투입되는 건설 현장에서는 다수의 노조가 원청과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건설 공정 특성상 한 부문이 멈추면 전체 일정이 차질을 빚는다. 철근 작업이 중단되면 콘크리트 타설은 물론 이후 마감 공정까지 연쇄 지연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도미노 지연은 공사 장기화와 비용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한다. 노조 교섭력이 강화되면서 인건비 상승 압박도 커질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일반공사 직종 평균 일임금은 2020년 상반기 20만 9168원에서 올해 상반기 26만 4277원으로 26.3%나 뛰었다. 같은 기간 최저임금 인상률(18.1%)을 웃도는 수준이다. 업계는 향후 임금 협상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내다본다. 공사 지연과 비용 증가는 결국 분양가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주택 공급 차질은 물론 사회기반시설(SOC) 구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건설업계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근로조건과 무관한 사안까지 파업 명분이 될 수 있고, 불법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마저 제한되면 건설산업은 사실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요구했다. 다만 현장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조선·자동차·철강 업계와 달리 건설업은 현장이 계속 바뀌고 공종별로 인력이 들락거리는 특성이 있어 당장은 영향이 표면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돌발 변수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법무법인 세종은 “원청업체가 하청업체 근로자의 사용자로 인정될 경우, 하청업체 교체 등 경영상 결정에도 노동조합이 반대파업을 벌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그동안은 임금 문제 발생 시 협력사에 떠넘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원청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며 “현장 파업 발생 시 원청이 손쓸 방법이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중대재해 방지 등 안전관리 비용에 더해 노란봉투법까지 겹치면 공사 제반 비용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업은 제조업과 달리 현장이 수시로 바뀌고 공종별로 인력이 순환 투입돼 여건이 다르지만, 사용자 범위 확대와 손배 청구 제한이 맞물리면 건설업계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업계가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왜 이렇게 하자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지난 29일 오후 찾은 인천 검단 LH37·38단지 아파트. 입주신청 수속을 밟기 위해 주민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각각 855세대와 1083세대가 입주하는 수 있는 두 곳 아파트에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이삿짐을 풀기 시작했다. 검단 LH37단지 아파트는 행복주택이다. 반면 검단 LH38단지는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 혼합 단지다. 꿈에 그리던 청약에 당첨돼 내 집 마련에 성공했으나 검단 LH37단지 입주자들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 아파트 내부에 곰팡이가 쓸어 있고 벽지 보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등 하자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입주민들이 모여 있는 메신저 단체방에는 하자와 관련된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지난 29일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37단지 주민들은 입주수속절차뿐만 아니라 하자보수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검단 LH37단지 입주자인 30대 남성 A씨는 “벽지 안 곰팡이가 정말 많고, 마감 처리도 제대로 돼 있지 않았다”며 “입주자들이 모여 있는 톡방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하자 관련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검단 LH37단지 입주자인 30대 여성 A씨는 “곰팡이 문제도 있었고 천장에 구멍이 나있어 이전에 하자보수를 신청했는데, 보수도 엉성했다”며 “입주 전에 문제를 발견해 보수를 신청했는데, 아직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난처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검단 LH38단지 아파트 입주자들은 하자가 있지만 검단LH37단지만큼 심한 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 검단 LH38단지 입주 예정인 30대 여성 B씨는 “검단 LH37단지가 정말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멘트 마감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문짝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문제 등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업 주체인 LH는 하자보수 신청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며, 최대한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LH 관계자는 “방문접수, 전화접수, QR코드 인증 등을 통해 하자와 관련된 문의를 받고 있다”며 “조속한 처리를 통해 입주민들의 불만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지난 27일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설계 심의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괄입찰 설계 평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건설심사과장과 발주청 관계자, 입찰참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의 절차와 향후 일정을 안내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연수구 동춘동 947번지 일원에서 추진된다. 22만여㎡ 규모에 사업비 약 399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77개월이다. 2032년 준공이 목표다. 시설을 완전히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주민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뼈대다. 이를 통해 낡은 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친환경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일 설계심의분과 소위원회 구성, 2일 현장 답사 및 공동 설명회, 5일 기술 검토회의, 12일 설계 평가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어 전문가 검토를 통해 설계와 시공의 내실을 확보한 뒤 9월 중 건설기술심의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를 넘어,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미래형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인천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댄스 크루 리헤이, 효진초이, 허니제이, 모니카, 립제이가 8월 30일(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일본 성우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 8월 22일 개봉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개그맨 김준호, 박형준 부산시장이 8월 29일(금)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한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9일(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내일(30일)부터 본격적인 극장 공연이 이어진다.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만담어셈블@부코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희극상회’, ‘변기수의 해수욕쇼’, ‘소통왕 말자할매 show’, ‘썰피소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들이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K-COMEDY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나선 제13회 ‘부코페’는 오늘 8월 29일(금)부터 오는 9월 7일(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8월 29일(금)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9일(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내일(30일)부터 본격적인 극장 공연이 이어진다.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만담어셈블@부코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희극상회’, ‘변기수의 해수욕쇼’, ‘소통왕 말자할매 show’, ‘썰피소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들이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K-COMEDY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나선 제13회 ‘부코페’는 오늘 8월 29일(금)부터 오는 9월 7일(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 이명화가 8월 29일(금)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한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9일(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내일(30일)부터 본격적인 극장 공연이 이어진다.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만담어셈블@부코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희극상회’, ‘변기수의 해수욕쇼’, ‘소통왕 말자할매 show’, ‘썰피소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들이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K-COMEDY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나선 제13회 ‘부코페’는 오늘 8월 29일(금)부터 오는 9월 7일(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5 송도맥주축제’가 지난 22일 개막 이후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 7일차인 28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41만 명에 달하며 여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총 1천6백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1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그늘막 존과 무더위 쉼터가 운영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무대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노라조가, 30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송도맥주축제운영위원회는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다채로운 무대와 먹거리,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송도맥주축제는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오는 30일 토요일까지 이어진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사무실에서 전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청렴나무 가꾸기’ 행사를 열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청렴 시책의 하나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한 자체교육을 마친 뒤 이어서 진행됐다. 조직 구성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며, 내부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서는 의회사무실 벽면에 미리 설치된 청렴나무에 의원과 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다짐을 적은 잎새를 하나씩 붙이며 나무를 완성해 나갔다. 이는 개인의 다짐을 모아 집단의 실천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함께 참여한 구성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정열 의장은 “청렴나무 가꾸기를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 의지를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회 내부의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 도와 대응단은 그동안 피해자에게 상담, 법률, 의료 지원과 함께 안심주거 지원,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해왔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장애인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피해자에게는 심리상담, 병원 치료, 경찰 조사와 재판 출석 지원 등 긴급 돌봄도 제공한다. 올해 9월부터는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민간경호 지원이 추가된다. 피해자의 출퇴근이나 외출 시 안전을 보장하는 조치로 경찰청 협의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올해 예산 30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시작해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효 도 여성정책과장은 “스토킹·교제폭력은 반복되기 쉬운 범죄인 만큼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과 연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
한국공학대학교가 다음 달 4일 제2캠퍼스 TU 리서치파크(엠티브이북로 65)에서 산학협력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은 단순한 건물 완공이 아니라, 대학·기업·연구기관·지자체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산학연 융합 플랫폼의 본격 출범을 의미한다. 산학협력관은 연면적 9,900㎡ 규모로 산학협력단, 공동기기원, 경기지역협력연구센터(GRRC),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기업 연구소, 공동연구실 등이 입주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 연구 장비와 인프라를 직접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대학 연구진과 함께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실증할 수 있다. 이번 개관을 계기로 대학은 ▲차세대 반도체·자율제조·소재바이오 등 5T 분야 특화연구소 육성 ▲대학·기업 공동연구와 기술 사업화 확대 ▲창업 인큐베이팅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딥테크빌리지 조성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시흥·안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국회와 교육부, 경기도, 시흥시 등 정부·지자체 인사와 기업인, 동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산학협력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리서치파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31일까지 진행되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지고,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소중한 종목”이라며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병삼 협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배드민턴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이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도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국내 최대 크기의 주먹찌르개(길이 42cm)가 전곡선사박물관에 소장됐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8일 ‘2025 전곡리유물 귀환 기념식’을 열고 최신 발굴품 2000여 점을 공개했다. 전곡리유적은 1978년 한탄강변에서 주먹도끼가 발견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이듬해 국내 연합 발굴조사가 이어졌고, 한국 구석기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국가적 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그동안 주요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등 중앙 기관에 보관돼 지역에서는 일부만 전시됐다. 이번 귀환은 제도적 의미도 크다. 매장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발굴 유물은 원칙적으로 국가 귀속이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이 전체 세트를 지역 박물관에 이관한 사례는 드물다. 이번 전곡리 유물의 위탁 보관은 2021~2022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85-12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토대로 국립중앙박물관·국립춘천박물관의 협조로 이뤄졌다. 조사기관인 겨레문화유산연구원도 학술자료를 함께 기증해 지역사회와 학계 모두에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과정은 국립중앙박물관이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 문화 활성화 정책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주요 발굴 유물을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제3회 다산1동 주민총회’를 개최해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연간사업 보고 ▲의제별 발표 ▲의제 선정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의제는 ‘생활안전+주거환경 개선’, ‘같이쓰는 장바구니’, ‘청소년 문화축제’, ‘알록달록 무지개 교육’, ‘내 손안의 DMB’, ‘다산정신, 마을에 스미다’ 등 총 6건의 자치 사업과 ‘다산1동 테마둘레길 탄성포장 조성’ 1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은 선호도와 찬반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사업에 반영할 의제를 직접 선정했다. 마을의제 주민투표 결과, ▲생활안전+주거환경 개선 ▲알록달록 무지개 교육 ▲다산정신, 마을에 스미다 순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제안된 의제는 득표 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2026년 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종찬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며 더 살기 좋은 다산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특별히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달부터 청사 주차장(주차 면수 10면)을 무료 개방한다. 이용 시간은 토요일·공휴일 전날 오후 8시부터 행정복지센터 운영 2시간 전인 오전 7시까지다. 안양4동은 지난 1일부터 임시 개방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왔다.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양중앙시장과 인접해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인근 공영주차장 진입로가 상습 정체를 빚고 있다. 유재선 안양4동장은 “개방 면수가 많지는 않지만,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갈등관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규모 건설,환경,민원 등 관련 사업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갈등의 개념과 특징,갈등관리 기법 등 기본이론과 함께, 올해 갈등 총괄부서에서 새롭게 제작한 갈등관리 매뉴얼을 소개하는 실무 교육이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사)한국갈등학회 부회장이자 현 양평군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정철 강사가 맡았다. 서 강사는 갈등및 환경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공갈등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행정 현장의 갈등 대응 능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갈등을 회피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인과 함께 소통하며 갈등 해소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도의회는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해양레저 산업의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진경 의장은 지난 30일 시흥 거북섬 해안데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종목도 마련된 만큼 많은 국민이 바다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름다운 시흥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 무척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흘린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두의 가슴에 최고의 결실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에 참석한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 동안이다. 아울러 요트, 카누, 철인3종 등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플라잉보드 등 번외종목으로 실시되며,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 등 체험종목도 열린다. 한편 행사 개회식은 도의회 방성환(국힘·성남5) 농정해양위원장, 안광률(민주
김포시가 농어민기회소득 2차 접수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농어민기회소득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위기에 대응키 위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자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2차 접수는 1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들 대상이며 1차 신청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김포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업 생산 활동에 종사해야 한다. 또 이밖에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어민)으로 농외소득이 연 3,700만원 미만인 사람이어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나 공익직접지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시는 농어민을 청년·귀농·환경농어민과 일반 농어민으로 구분해 각각 다른 지원 금액을 지급한다.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연 최대 180만원(월 15만원), 일반 농어민은 연 최대 60만원(월 5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