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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총선 맹활약

국회의원 10면 당선 17대보다 2.5배 증가

이번 4.9총선에서 경기도의원 출신 10명이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51개 지역구에서 8명, 비례대표 2명이 당선확정된 것으로 이는 지난 17대 총선때 4명이 당선된 것에 비해 무려 2.5배 증가한 수치다.

한나라당에서는 3선 고지에 오른 평택갑의 원유철 의원을 필두로 양주·동두천 김성수, 안산 단원을 박순자, 안성에선 김학용 의원으로 4명이고 통합민주당에서는 광명갑 지역의 백재현, 3선에 평택을 정장선, 재선에 성공한 남양주을 박기춘 의원까지 3명이다.

또한 친박연대에서는 안산시의회 1,2,3대 시의원 출신인 홍장표 후보가 안상 상록을에서 살아남았다. 특히 홍 후보는 치열한 경기지역 승부에서 홀로 당선돼 친박연대 ‘체면치레’를 했다.

비례대표로는 손숙미, 김옥이 도의원이 한나라당 비례대표에 공천받아 당선확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인 손숙미 교수는 도의원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15번에 내정됐고 김옥이 도의원은 한나라당 비례대표중 몇 안되는 친박라인으로 재향군인회 여군협의회장 출신으로 알려졌다.

반면 도의원 출신으로 시흥갑에 도전장을 내민 한나라당 함진규, 현 수원 권선 지역구의원인 민주당 이기우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앞서 지난 17대 총선에선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한 수원 권선 이기우, 남양주을에 박기춘, 성남 중원의 이상락 의원과 한나라당에선 광주지역 박혁규 의원, 총 4명 도의원 출신 후보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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