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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李시흥시장은 떠나라”

“6개월째 혈세 낭비”… 민주당 사퇴 압박 나서

이연수 시흥시장이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통합민주당은 이연수 시흥시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다.

통합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16일 “한나라당 이연수 시흥시장은 더 이상 국민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조직적인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된 이연수 시흥시장은 현재까지 시장 직을 유지하고 있다”며 “부시장과 간부들이 구치소로 면회가서 이시장으로부터 결재를 받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6개월 동안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은 위, 아래 할 것이 너무나도 뻔뻔하고 몰염치한 행태로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경기도의원인 조복록 의원도 “결과가 어찌됐든 이 시장은 시장으로 업무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공직자로서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어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점만으로도 사퇴 사유가 충분하다”고 사퇴촉구주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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