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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신종플루 대비 휴교 조치 촉구

“교과부 집단 감염 방치 안될 것”

최재성 의원(민·남양주 갑)은 28일 ‘고3 학생 환자 우선 치료 시행’, ‘교과부는 전국 휴교 실시’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의원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9월 30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개학이후 학생환자수가 급증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교육당국의 휴교 자제령을 재검토 할 것과 학생들에게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부여할 것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대한 당국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 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교육당국의 학교에 대한 대책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일선 학교에 혼란만 가중시켰고, 학원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실태점검 조차 실효성 있게 진행되지 못했다”며 “교과부의 신종플루에 대한 안이한 대응이 현 시점의 심각한 상황에 일조 해 온 셈”이라고 질책했다.

최 의원은 또 “교과부는 수험준비에 한시가 급한 고3 학생 환자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즉각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최소한 학생들에게 백신이 접종되는 11월 말까지 전국 학교에 대한 휴교조치가 심각히 검토되어야 한다”면서 “교과부는 더 이상 늑장대응으로 학교에서의 집단 감염을 방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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