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제5회 경기도박물관인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경기도박물관인상은 사단법인 경기도박물관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매년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서 본상, 큐레이터상, 공로상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석우 시장이 수상할 공로상은 지역 내 문화시설 확충과 박물관 운영 활성화, 지역문화발전에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상이다.
그동안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역사문화관을 건립해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이 남양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문화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에 위탁하는 등 운영의 전문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한 남양주시에 소재하는 사립미술관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전시회를 지원하는 등 남양주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수상자는 외부인사로 구성된 박물관 전문가 4인의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22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경기도박물관협의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본상 100만원, 큐레이터상 50만원)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