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7일 관내 350여 공중위생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숙박업 162개소, 목욕장업 30개소, 세탁업 101개소, 위생관리용역업 5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90점 이상을 녹색등급, 80~90점을 황색등급, 80점 미만을 백색등급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숙박업은 녹색등급 48개소, 황색등급 24개소, 백색등급 39개소로 평균 79.6점을 받았고 목욕장업은 녹색등급 8개소, 황색등급 4개소, 백색등급 9개소로 평균 83.5점을 기록했다.
세탁업은 녹색등급 9개소, 황색등급 22개소, 백색등급 46개소로 평균 72.7점이며 위생관리용역업은 녹색등급 6개소, 황색등급 6개소, 백색등급 27개소로 평균 76.3점을 받았다.
시는 녹색등급업소에 인증서를 교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준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업소별 위생등급은 시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