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광상공회의소(회장 백남홍)가 주최한 하남시 신년인사회가 9일 하남시 풍산동 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남홍 회장은 “하남시 기업들이 노력해 시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거듭나자”고 제안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신년사에서 “미사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4년 뒤 인구 36만명의 자족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강한 하남시 건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