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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도세 목표액 달성에 총력

광역체납처분기동팀, 현장 징수활동 강화

경기도는 올해 도세 목표액인 7조3천241억원 달성을 위해 재산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 부동산 시장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도세 세입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도는 세무조사를 통한 숨은 세원을 발굴, 광역체납처분기동팀을 중심으로 한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도내 31개 시·군별 도세 목표액은 용인시가 5천75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남시 5천471억원, 고양시 5천72억원, 과천시 4천769억원, 경기도 4천691억원 순이다.

반면, 도세 목표가 가장 적은 지자체는 동두천시 353억원, 의왕히 538억원, 가평군 599억원이다.

도는 철저한 과세자료 관리와 법인세무조사 및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세원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과·징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시·군에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는 기본으로 재산압류,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강력 징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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