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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택시 과잉공급 해소’ 정부방침 따라 51대 감차

수원시가 정부의 택시 감차 방침에 따라 최근 법인택시 51대를 감차하는 등 택시산업 건전화 및 택시면허 적정성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택시 과잉공급에 의한 법인의 경영수지 악화와 운전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과 택시 과잉공급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택시산업 발전 지원’ 정책에 따라 6개 회사 소유의 법인택시 51대를 감차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법인택시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거쳐 올해 1월초 감차의사가 있는 법인을 공개모집해 총 4천760대 중 51대를 감차했다.

이로써 수원시에는 택시 총량제 상한선인 4천722대보다 13대 적은 4천709대가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감차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택시업계 안정화와 시민이 택시이용 편의를 위해 디지털운행 기록장치와 교통카드단말기 보조금을 꾸준히 지원해 택시산업선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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