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은 9일 오후 2시 구운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부동산교실’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운동 통장협의회원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고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시민의 재산권 가치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하고 많은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재산권을 보호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참가 시민에게 최근 시에서 제작한 ‘안전한 부동산 거래 길잡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해 부동산공시제도와 부동산거래 사고사례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해 소개할 방침이다.
윤수현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시민과 가까이에서 펼치는 부동산 교실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부동산과 관련해 시민들의 특강 요청이 있는 경우 언제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수원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031-228-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