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강변생태공원 일대 2만3천1404㎡(7만평)에 140여종 8만여본의 야생화들이 일제히 만개해 저마다 화려한 색깔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강변생태공원은 푸른 신록과 각종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족·연인이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물줄기를 품는 연못 분수와 시원스럽게 뻗은 소나무 숲속길, 야생초화원, 토피어리공원, 역사전시모형, 수변관찰데크, 잔디운동장, 갑돌이와 갑순이 야외무대 등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6월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생태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의 가슴속에도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