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쾌적한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텐트)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혹한의 겨울과 비가올 경우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체육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단과 군청(교육체육과)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추경예산을 확보, 지난 6월 말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시설은 식사와 휴식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며 체육시설 이용시 공단에 사용 신청만하면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시설개선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춰 서비스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