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숲에서 여름나기’를 주제로 열린 산림체험교육은 첫째날 여주산림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입교식을 갖고 나무 명찰 만들기, 시원한 계곡에서 수서곤충 관찰하기, 수목원 재료를 이용한 유기농 토마토 화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둘째날은 땅속 곤충 관찰하기, 점토체험, 유기농 초밥 만들기 체험활동을, 마지막 날에는 음지식물 및 습지식물을 관찰하는 숲속 거닐기와 압화를 이용한 활동사진 꾸미기, 유기농 감자샐러드 만들기를 펼치고 수료식을 함으로써 숲속학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숲속학교에 참가한 김민경(세종초 3년) 학생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숲 속에서 진행되는 테마별 프로그램이 너무 즐겁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 질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학산수목원 숲속학교 3기는 가을에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