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단, 15일 한국민속촌서 나눔콘서트
세계 여러나라 공예품의 기술적 동질성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며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목아박물관 소장 세계공예·회화전’이 오는 30일까지 박물관 본관 1층과 지하전시실에서 열린다.
약 300여점의 공예품과 회화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민을 위해 전일 관람료 50% 할인, 타 시·도민에게는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전시기간 중 각 나라별 전시품과 관련한 영상을 상영하고, 특히 꼭두각시 인형을 조작해 보는 체험과 각 나라별 전통의상 색칠공부 등 여러가지 체험행사가 이뤄진다.
특히 시 승격 기념으로 정기휴관일인 오는 23일에도 개관함과 동시에 22~24일에도 시민에게 무료 개방되며, 선착순 118명에게는 이번 특별전 도록이 증정된다.
한편, 특별전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에 열렸으며, 오후 2시부터는 인형극단 친구들의 ‘황소가 된 돌쇠’ 꼭두각시 인형극 공연이 여주지역 소외계층 및 학생들을 초대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