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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 ‘송도시대’ 개막

‘송도 센트로드’로 본사 이전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송도국제도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글로벌 EPC기업으로 제2도약에 나선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글로벌 비즈니스 오피스 ‘송도 센트로드’ 건물 A동 3~12층에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전한 본사에서는 전체 임직원 1천300여명 중 국내외 현장을 제외한 1천여명이 10일부터 정상업무에 돌입한다.

본사 이전은 2008년 포스코 패밀리사로 편입된 이후 글로벌 EPC사업으로 확대하며 커진 회사 조직의 사무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위상변화에 걸맞은 글로벌 비즈니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회의실과 영상회의실, 비즈니스 접견실 등을 구축, 글로벌 EPC기업에 걸맞은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따라서 포스토엔지니어링은 포스코건설과 올해 이전을 계획 중인 대우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포스코 패밀리사의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며 패밀리사 간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엔지니어링의 송도국제도시 이전은 경제자유구역 글로벌기업의 유치 확대란 관점에서 긍정적 시그널이다. 특히 이미 입주한 셀트리온(2002년 1천100명), 포스코건설(2010년 1천800명), 삼성바이오로직스(2011년 800명), 동아제약(2011년 550명 예정), 코오롱글로벌(2013년 700명), 코오롱워터앤에너지(2013년 300명)와 올 하반기 입주예정인 대우인터내셔널(2014년 하반기 1천명) 등과 함께 더 많은 세계적 글로벌 기업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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