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일산농협 풍산지점에 경기농협 관내 4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장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560㎡ 규모로, 200여명의 농업인들이 매일 새벽에 수확하고 포장한 농산물을 다른 소매매장 대비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1일 유통 원칙을 준수해 매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록 본부장은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올 한해동안 경기관내에 총 7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판매농협 구현에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