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30일부터 ‘해외 고가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점은 오는 7월 중순까지 코치와 마이클코어스(30∼50%), 바네사브루노, 아떼, 랄프로렌, 마쥬(20∼30%) 등을 할인 판매한다.
서울 압구정 명품관은 G494와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생로랑파리,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비비안웨스트우드,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토즈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톰포드와 스텔라매카트니(30%)가 할인을 시작하며, 6일부터는 도나카란과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자딕앤볼테르 등이 시즌오프 세일에 합류한다.
남성 브랜드는 돌체앤가바나, 생로랑파리, 휴고 보스 등이 20∼30% 시즌오프 세일에 참여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는 일부 노세일 브랜드를 제외하고 5월과 11월 두 차례 신상품 소진을 위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며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해외 고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