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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내년 신규 일자리 발굴 확대

사회공헌 등 4개 분야 사업

최근 일자리 2만개 창출의 성과를 발표한 인천 남동구는 내년에는 신규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구의 일자리 신규사업은 ▲남동형 사회공헌 보람 일자리 사업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 양성 ▲일자리 포털 사이트 구축 ▲사회적 경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다.

먼저 ‘남동형 사회공헌 보람 일자리 사업’은 베이버부머 세대의 퇴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연간 참여 인원은 200여 명 선이다.

참여자는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이나 청소, 심부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코딩 과정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초·중·고등학교에서의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지도하는 강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사 40명을 양성한다.

또 ‘일자리 포털 사이트 구축사업’은 기존 단순 구인·구직 매칭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각종 취업 및 교육 정보뿐만 아니라 기업 정보, 창업 정보 등 구 일자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사회적 경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으면서 일정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밖에도 구는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자리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시간선택제로 근무하는 취업상담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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