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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범죄·재난 안전도시 구축 온힘

콘트롤타워 ‘안전총괄실’ 운영
CCTV 확대·화소 개선 나서

인천 남동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재난관리 업무가 분야별로 여러 부서에 분리돼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총괄실’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안전총괄실’은 지난 7월 인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시 타 지자체보다 신속하게 피해수습과 구호대책을 추진하고 향후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입증했다.

또 구는 조직정비와 더불어 주민들의 꾸준한 건의사항이었던 범죄예방을 위한 CC(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했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방범용 600개, 어린이 범죄예방용 194개 등 모두 794개소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총 20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설치 및 화소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범용 50개소와 어린이 범죄예방용 12개소에 설치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남동공단 및 도시공원 등 방범 및 어린이 범죄 취약지 9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저화소 86개소에는 화질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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