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의왕고에서 개최한 ‘제8회 꿈과 울림’ 교육성과 발표회에서 의왕고 학생자치회가 각종 부스 활동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전서진 학생자치회 회장(2년)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학우들이 열심히 노력해 모은 수익금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제 의왕시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의왕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