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 등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수원시 하광교동의 아동양육시설 경동원과 장애인거주시설인 바다의 별, 노인요양시설 감천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최순옥 교육장은 부임 후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동행, 행복 수원교육”을 수원교육청의 나아갈 방향으로 강조했다.
이날 최 교육장과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순옥 교육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고귀한 일이며 공직자들이 솔선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보다 활성화해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