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갇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5가구의 생계·의료지원 등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현준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연이은 한파로 가뜩이나 추위에 힘들어하실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세창 시 복지국장은 “이번 나눔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해마다 봉사활동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안양·의왕·과천시 4개 지역 내 총 79개 정비업체로 구성된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평소 후원금 기탁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실천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나눠주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